[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 공공건축물을 인권 친화적으로 만드는 역할을 하는 ‘수원시 공공건축물 인권영향평가 협의회’ 제2기가 첫발을 뗐다.수원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기 위원 위촉식을 열고,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2기 위원은 수원시 공직자, 인권·건축 분야 전문가 등 9명이다. 임기는 2년(2021년 10월1일)이다. 신규위원이 5명, 연임한 위원이 4명이다.2017년 9월 출범한 ‘수원시 공공건축물 인권영향평가 협의회’는 수원시 공공건축물을 인권 친화적으로 만들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협의회는 공공건축물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도곡초등학교 앞 통학로는 폭이 4m도 안돼 등하교 시간이면 학부모 차량, 일반차량, 학원차량과 보행자까지 몰려 아슬아슬한 상황이 발생하기 일쑤다.이에 경기도는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시작했다. 보도와 차도를 분리하고, 과속방지턱을 횡단보도로 활용해 보행자들의 안전에 신경을 썼다. 또 학교 교실과 인접한 담장을 투명 방음벽으로 교체하고, 담장에 학부형 대기 공간을 따로 설치했다.경기도교육청이 도곡초와 같은 사업 실시를 위해 ‘유니버설 디자인 추진 전담팀’을 꾸렸다.26일 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