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방과후 교사를 지원하는 자원봉사자(방과후 실무사)의 무기계약직 전환을 추진하는 경남교육청에 교육부 감사가 청구됐다. 또 국민의힘 요즘것들연구소는 5일 무시험, 무경쟁의 특혜채용이라며 제2의 인국공 사태라고 비판했다.는 지난달 28일 경남교육청이 방과후실무사의 무기계약직 전환 정책을 비판하는 현장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보도 이후 348명이라는 대규모 인원이 교무행정 업무를 맡는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교무행정 분야 교육공무직 준비생들의 노력과 기회를 뺏는 비판이 이어졌다.특히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학능력수능시험(수능)을 12월 3일 보다 4주 이상 연기해야 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공정사회국민모임)은 21일 학부모 1052명 상대 긴급 설문조사 실시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됐다. 조사 결과 현재보다 4주 이상 연기해야 한다는 응답이 42.5%로 가장 높았다. 이어 12월 3일 예정대로 시행 22.1%로 나타났다. 2주, 3주, 4주 이상 연기해야 한다는 응답을 합하면 연기 의견은 68%로 압도적이었다. 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학생들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60여개 학부모단체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둔 13일 수능 중심 정시전형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공정사회를위한국민모임과 대입제도를연구하는학부모모임,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등 59개 학부모단체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정시확대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이들은 "입시의 생명은 공정성이다. 인터넷강의 등을 잘 활용하면 부모 도움이 없더라도 학생 본인 노력으로 충분히 상위권 대학에 갈 수 있는 전형이 수능 위주 정시전형"이라며 "공교육을 정상화하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공정사회를위한국민모임(국민모임)은 30일 오전 서대문구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공정한 대입제도를 바로 잡을 수 있는 정시 확대에 반대하는 것은 학생과 학부모의 염원을 짓밟는 것"이라며 "정시 확대 반대 입장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앞서 전교조는 정부의 정시 확대 정책에 대해 "수업혁신 흐름에서 퇴행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고교서열화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국민모임은 "불공정한 깜깜이 금수저 전형이라는 폐단만 남은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 대한 불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공정사회를위한국민모임은 24일 오후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유은혜 장관 대국민 사과 및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이들은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자사고 일괄폐지, 정시확대 등 잦은 입장 번복으로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며 "장관은 사퇴하고 대입 정시는 확대하라"고 촉구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대학입시에서 정시 비율 상향을 공식화했다. 교육부도 “학생부 종합전형 등 수시 비율이 높은 상위권 대학의 정시 비율 확대를 우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대입 정시 비율을 높이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22일 시정 연설에서 "정시 비중 상향을 포함한 ‘입시제도 개편안’도 마련하겠다"며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전면 실태조사를 엄정하게 추진하고, 고교 서열화 해소를 위한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교육부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의 입시 특혜 의혹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학종은 개선으로 공정성 확보가 불가능하다. 정시전형을 확대하라." 공정사회를위한국민모임(국민모임)은 18일 오전 1시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부종합전형(학종) 개선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 정시전형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국민모임은 "학종을 폐지하고 공정한 대입정시를 확대해야 한다"며 "학종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평가항목이 존재하면 편법과 불공정 등이 발생하고, 반대로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평가항목을 대폭 줄이면 사실상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시민단체가 서울시교육청의 자율형사립고 재지정 평가 위원의 명단 공개를 공식 요구하고 나섰다.공정사회를위한국민모임(공정모임)은 12일 서울시교육청에 이번 자사고 재지정 평가위원 명단 정보공개청구를 접수했다고 밝혔다.공정모임은 입장문에서 "서울시교육청은 자사고 재지정 평가 과정의 공정성 논란을 종식시키고 결과의 정당성 확보를 위해 평가위원 명단을 즉시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공정모임은 "자사고 측은 물론 교육계에서도 이번 재지정 평가 결과에 승복할 수 있을 만큼 평가단의 인적 구성이 정상적이었는지, 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국민모임)은 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자사고 폐지 부동의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유은혜 장관은 교육마피아들의 자사고 폐지 결정에 동의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국민모임은 "교육 문제를 자사고 폐지로 해결할 수 없다"며 "자사고를 폐지하면 강남8학군이 부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쌍둥이 딸에게 시험문제와 정답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이 1심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자, 교육계는 이번 판결을 내신 등 입시 공정성 강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23일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이런 일이 재발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조 교육감은 "교육청은 앞으로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험보안과 관련한 학교 현장의 인식을 강화하고 학업성적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교총도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판결이 학교 내신과 학생부의 신뢰도·공정성을 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헌법재판소가 자율형사립고와 일반고의 이중지원을 금지하는 법령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 시민단체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이 환영 입장을 밝혔다.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은 11일 성명서를 내고 “급진적 교육정책 추진에 경종을 울린 판결로써 높이 평가한다”며 “교육의 직접적 이해당사자인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있어 교육정책의 예측 가능성과 안정성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은 16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희연 교육감을 규탄했다.이정배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이 퇴직 교사 5명을 특별채용했고 이중 1명은 지난 교육감 선거에서 조 교육감과 단일화를 했던 후보"라며 "이는 명백히 보은·코드 인사"라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대입정시확대 △학생부종합전형폐지 △혁신학교 일반고 전환 △수능 전 과목 상대평가 △고교학점제 철회 △고교내신비리 전수조사 등을 촉구했다.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최다 이의제기를 낳은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정답을 오늘(26일) 확정·발표한다.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6일 오후 5시께 정답을 확정·발표한다. 수험생에게는 내달 5일 성적을 통보한다.지난 19일 오후 6시까지 받은 이의신청 결과는 991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치러진 2018학년도 수능의 이의신청 건수는 978건이었다.가장 많은 이의 제기는 탐구영역 사회탐구 문제로 지문에 나타난 사상가(라인홀트 니부어)가 누구인지 추론한 뒤 이 사상가의 입장을 고르는 3번 문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