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 가훈과 학교의 철학에서부터.. 가훈을 부활할 때다. 학교의 교육철학을 명확하게 바로 세울 때이다. ‘생성형 AI시대에 이 무슨 고루함인가?’라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가훈은‘가정교훈’의 준말로 요즘 아이들에게 거의 퇴색된 단어일 듯하다. 집안의 가장이 자녀들에게 주는 교훈으로 가족이 지켜야 할 덕목을 간략하게 표현한 것이다. 학교철학은 학교 공동체가 지향하고 공유하고 있는 생각과 신념을 말한다. 인성교육은 가정과 학교가 함께할 때 완성될 수 있다.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부모의 가치관과 양육과정에 절대적인 영향을 받는다.
[에듀인뉴스(EduinNews) = 국중길 기자]“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초등돌봄교실 수요는 늘지만 이용은 매우 제한적입니다. 중고교생은 양질의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원하는데 꿈의학교 프로그램은 제한적이니 참여율이 낮을 수밖에요. 꿈의대학 역시 마찬가지인데 교육감 공약사업이라며 밀어붙이고 야간자율학습은 폐지해 버렸습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선거대칙위원회는 27일 시리즈 4편으로 ‘학교밖으로 내몰리는 아이들-돌봄교실, 꿈의학교, 꿈의대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태희 후보는 “학부모는 초등돌봄
[에듀인뉴스(EduinNews) = 국중길 기자]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마음껏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작가는 작품 활동에 전념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상생 프로그램 ‘학교 갤러리’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임 후보는 학교 내에 미술작품 전시 공간을 별도 조성해 학생들이 학교생활 중 친숙하게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학교 갤러리’를 단계적으로 조성하겠다고 28일 밝혔다.‘학교 갤러리’는 시범운영을 거쳐 성과를 평가한 후 단계적으로 확대·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당선 직후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학교급식법 대상에서 제외되는 원아 100명 미만의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급식 위생관리 향상에 약 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냉장·냉동고와 칼·도마 등 복합살균소독고, 식중독 발생 시 원인 규명을 위한 보존식 전용 냉동고 구입에 예산이 지원된다.지원 대상은 지난해 10월 정보공시 기준 100명 미만 사립유치원 중 휴·폐원된 곳을 제외한 222곳이다.서울시교육청은 "공·사립 및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유치원의 급식 위생·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에듀인뉴스=장건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원아 수 100명 이상인 사립유치원 260곳에 급식 환경 개선을 위해 16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학교급식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원아 수 100명 이상의 사립유치원도 학교 급식 법령을 준수해야 하는 데 따른 것이다.식중독 예방을 위해 필요한 냉장고와 보존식 냉동고 등 10가지 기계·기구 중 유치원이 신청한 품목을 최대 527만 원까지 지원한다.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계·기구 교체 대상 유치원을 선정한다.조리실 내부 공간을 쾌적하고 위생적으로 정비하기 위해서는 1개 유치원당 11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중독성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한번 그걸 경험한 사람은 그 효능을 잊을 수가 없다는 거죠" _이원희 /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남지부장 "기분이 좋아진다"는 막연한 호기심 탓에 마약류에 손대는 10대 청소년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겁 없이 학교 안에서도 마약을 투약한 청소년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혀 교육계가 충격에 빠졌다.경남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 매매 등 혐의로 A(19) 군을 구속하고 함께 마약을 투약한 10대 4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피의자들은 ▷만 17세 6명 ▷18세 12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는 관내 배달앱 등록 일반음식점 139개소를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지정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배달음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배달음식점의 안전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생등급제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음식문화 개선사업 등도 적극 홍보한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3단계(매우 우수, 우수, 좋음)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오는 9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8명)이 수원시에 영업 신고를 한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등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1년도 보육사업안내 지침에 따라 ‘클린UP! 안전급식소’ 특화사업을 전개한다.올해 변경된 보육사업 지침은 ‘50인 이상 집단급식소’에서 ‘21인 이상 5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까지 보존식 보관 의무 대상이 확대됐다.시는 이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5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 691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 관리를 위해 보존식 용기와 식중독 예방교육을 지원한다.보존식 용기는 식중독 등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원인을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기만 하는 저장장애 등으로 쓰레기 더미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거환경 위기가구에 ‘클린케어사업’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선물한다.배우자가 사망한 뒤 홀로 거주해 온 주민 A씨는 사용하지 않는 오래된 장롱과 고장 난 세탁기 등 세간은 물론 폐지와 음료수병 등을 쌓아두고 지냈다. 불량한 위생 상태로 인해 피부병까지 시달렸고, 보다 못한 집주인은 퇴거 요청을 했으나 갈 곳은 없었다.다른 주민이 동 행정복지센터에 민원을 제기하면서 상황을 확인한 결과, 건강 악화와 거주지 상실 등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컨설팅 지원에 참여할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등 35개소를 다음달 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를 3개 등급(매우 우수·우수·좋음)으로 지정해 공개·홍보하는 제도다.수원시는 위생등급제 평가를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별 2회 현장 방문을 하고, 부적합 항목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공한다. 또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신청 절차를 안내하고, 구비서류도 검토해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새 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봄 신학기 학교·유치원 급식시설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을 진행한다.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 급식소, 식자재 공급업체 등 316개소에서 이뤄진다.수원시·4개 구청·수원교육지원청 직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식자재의 위생적 취급·보관관리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지하수 소독장치 등 시설 유지·관리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또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봄을 맞아 도심의 가로에 초화류를 식재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시설 안전관리에 나섰다.우선 수원시민들이 화사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도로변 꽃길 조성공사가 4개 구별로 추진된다.장안구는 3~4월 중 화서문로터리 등 19개소 총 4286㎡에 수목을 식재해 꽃길을 만들고, 경수대로 인근에 훼손되거나 고사된 수목을 정비해 아름다운 도시숲길과 가로화단을 조성할 계획이다.권선구도 행정타운 일원 등 9개소에 초화류를 식재해 꽃길을 조성하고, 4월에는 권선원형육교·벌말교·황구지천교 등 교량에 꽃벽을 설치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