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지역 특성을 소프트웨어(SW)로 만드는 초등학생용 SW교육 지역화교재 ‘더 즐거운 소프트웨어’를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교재는 지난 2018년 개발·보급한 ‘즐거운 소프트웨어’ 교재에 이어 발간하는 것으로 임화경 부산교육대학교 컴퓨터교육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현직 초등교사 7명이 집필진으로 참여했다.교재는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향상을 위한 SW교육을 더욱 재미있고, 친근하게 만들기 위해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명소나 부산의 인물 중심으로 구성했다.예를 들어, 부산을 상징
[에듀인뉴스-한국교육학술정보원 공동기획] 공공데이터란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생성·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의미한다. 이 자료는 국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 간 결합을 통해 재사용 및 재배포도 가능하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대학교육협의회는 교육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교사·학생의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 및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해 올해 ‘제1회 교육공공데이터 활용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참가 팀들은 학교교육 환경 개선 및 교육 문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에듀인뉴스는 실제
[에듀인뉴스] "저희는 프랑스 파리에 사는 행정가, 건축가, 예술가, 보건전문가, 경영전문가 평범한 직장인과 유학생입니다. 언젠가 자신의 전공과 삶을 이야기하다 한국의 많은 분과 함께 나누는 매개체가 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서로 다른 다양한 전공과 각자의 철학과 시선으로 느끼고 바라본 프랑스의 이야기에서 시사점을 얻어가길 바라며 프랑스의 한국인 6명의 이야기를 관심 갖고 지켜봐주십시오."[에듀인뉴스] 2018년 9월 프랑스 전문 조사기관, 입소스(Ipsos)와 프랑스 가난 구호 비영리단체, 스쿠 포퓰레흐 프랑세(Secours p
[에듀인뉴스] 교실 속 교사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시선을 달리하는 것만으로 행복 쟁취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나를 냉철하게 바라볼 힘을 기르는 것으로도 가능할 수 있다. 그래서 굳은 마음을 먹고 내가 먼저 도전해본다. 는 소소한 일상을 낯선 시선으로 해석해 보고, 문제의 본질을 깊게 들여다보기 위해 매일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대답하는 연습을 통해 교사의 성장을 돕고 싶다는 김경희 광주 상무초 교사의 성장연습에 함께 발을 맞춰 보고자 한다.[에듀인뉴스] 벌써 12월 중순을 넘어가고 있다. 동료 선생님들과 학생들과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경남교육청은 2020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발표했다.이번 인사에서는 학교공간사업을 혁신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적극행정, 공공분야 갑질 근절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교육혁신추진단”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과 맞물려 경남교육청 내 담당관 및 행정국 부서장 12명 중 8명을 교체했으며, 3급 1명, 4급 6명, 5급 27명 등 총 377명이 승진했다.손재경 행정국장의 공로연수에 따라 정창모 정책기획관이 행정국장으로 보임되었고, 손대영 창원도서관장의 공로연수에 따라 교
[에듀인뉴스] 토론수업이 수업 혁신의 주요 방안으로 등장했지만, 선뜻 시도하기는 어렵다. 이런 토론수업을 쉽게 하는 방안으로 최근 그림책 토론이 인기다. 현장의 그림책 토론을 주도하는 ‘그림책사랑교사모임’ 교사들은 그림책을 읽으며 웃고, 울고, 추억을 떠올리며, 현재 삶의 모습을 직면하는 가 하면 밝은 미래를 꿈꾸고, 삶과 죽음·사랑·우정 등 기본적 가치를 고민하며 지혜를 얻었다고 한다. 는 ‘쉽고 재미있게 생각을 나누는 그림책 토론’을 집필한 그림책사랑교사모임 회원들과 그림책이 주는 마법의 비밀을 공유하고자 한다.[에
[에듀인뉴스] 아브라함 H 매슬로는 자기실현의 교육이 인간을 변화시키는 진정한 가치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자기실현의 참다운 가치는 근원적인 어떤 원인이나 결과보다는 그 결핍을 메꾸고자 하는 건강한 삶의 과정에 있다”고 역설했다.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시하는 우리 교육의 결함은 아이들로 하여금 극단적인 성적경쟁을 결핍동기(deficiency of motive)로 작용하게 한다. 구조적인 문제다.나쁜 구조가 교육을 망치는 것은 불문가지(不問可知)의 일이나 나쁜 구조는 나쁜학생(?)을 만들고 좋은학생을 무력하게 한다. 나쁜 제도 못지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경남교육청은 내년 행복학교를 김해 장유초를 비롯한 초‧중 14개교와 유치원 5개원을 신규 지정해 모두 84개교로 확대 운영한다.1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16년 행복학교로 지정해 4년의 운영기간이 만료된 10개교 중 4개교는 행복나눔학교로 전환하고, 나머지 6개교는 행복학교로 재지정했다. 이들 6개교는 그간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과정 재구성과 수업 혁신을 강화하게 된다. 행복나눔학교는 행복학교 4년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경남 미래형 학교의 모델을 만들어 가는 역할을 하며, 공모를 통해 창원 교
[에듀인뉴스] ‘교육’이 곧 ‘대입전형’일까요? 교육부를 비롯한 교원단체, 학부모회 등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의 수많은 모임이나 학생들까지 ‘입시 틀’에 얽매여 있습니다. 대통령마저 ‘수능 확대’를 말할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 교육 현실을 고교 현장을 지켜 온 처지에서 어떻게 봐야 할까요? 는 학생이 배움의 당사자이며 시험 없는 나라가 나라다운 나라라는 관점에서 우리 모두가 ‘대입전형’ 현안을 더 이상 ‘교육’으로 풀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김두루한 참배움연구소장(경기고 교사/문학박사)과 함께 배움 혁명 이야기를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자총)은 16일 오후 4시 서울 남산에 위치한 자유센터 강당에서 ‘중앙운영위원회 통일안보 분과, 국제협력 분과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자총은 지난달 28일 중앙운영위원회를 8개 분과(통일안보, 국제협력, 복지환경, 여성, 지역협력, 사회문화, 재정경제, 미래정보)로 확대하고, 8개 분과 위원장 및 부위원장위촉식을 가진 바 있다.오늘은 그 후속 조치로 통일안보 분과 위원 24명과 국제협력 분과 위원 26명을 위촉했다. 확대된 자총 중앙운영위원회는 ▲자총 사업 및 활동 자율적 참여 분위기 조성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 KBS창원홀에서 ‘편한 교복 패션쇼 및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패션쇼는 교복을 생활복형으로 변경한 학교들이 참여하여 ‘위풍당당 끼, 마음껏 발산’이라는 주제로 편한 교복을 선보였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 중인 한복 교복도 소개됐다.또 지난 10월 발표한 경남교육청의 디자인 공모전 우수작품 중에서 제작한 편한 교복 16벌(하복 3벌, 춘추·동복 13벌)을 진주중앙고교 모델동아리 학생들이 실제 모델처럼 런웨이를 걷는 방식으로 소개했다. 특히 박종훈 교육감도 편한 교복으로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17일 오후 3시 연제구 아시아드시티에서 세계시민교육 동아리 학생과 지도교사 84명을 대상으로 ‘2019 세계시민교육 실천토론회’를 개최한다.이 토론회는 학교 현장에 세계시민교육을 확산하고, 학생과 교사들의 세계시민교육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학생들은 ‘기후환경변화, 그리고 인간존중’을 주제로 모둠별로 실천할 내용을 토의한다. 교사들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세계시민교육의 사례 내용을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한다. 또 세계시민교육 교구를 체험하고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