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1년 남짓 다가온 부산시교육감 선거 분위기가 벌써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시교육감 선거에 나서는 부산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들이 13일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단일화를 위한 정책발표회 횟수와 여론조사 컷오프 방식에 모두 합의했다.범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추진 기구인 ‘부산좋은교육감후보단일화 추진위원회(부교추)’가 마련한 이날 협약 서명식에는 김성진 부산대 (전 인문대학장)교수, 박수종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장, 박종필 전 부산시교육청 장학관, 박한일 전 한국해
[에듀인 뉴스 = 황윤서 기자]이른바 '조희연, 전교조 특채 사태'가 불거지면서, 쌍둥이처럼 닮은 '서울·부산 교육청'의 보은성 특채가 집중 조명되고 있다. 부산시 김석준 교육감은, 서울시 조희연 교육감과 마찬가지로, 2014년 지방선거에서 교육감에 당선되고, 2018년 선거에서 나란히 재선에 성공했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전교조 해직교사 출신을 특채한 것도 닮은 꼴이다.서울시교육청이 지난해 11월에 공고한 교사특채에는 17명이 지원해서 5명이 합격했는데, 그중 4명이 전교조 출신이었다. 부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