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최근 강원도 교육수장의 ‘학생 음주 강요’ 추태(醜態)가 불거져 나오면서 도내 정당, 교총, 시민단체, 언론의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21일 보도에 따르면 민병희 교육감은 지난해 10월 한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에게 음주를 강요했다고 한다. 피해 학생은 자신이 “고등학생 신분임을 여러 차례 밝히고” 이를 거부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감의 강요에 의해 마시게 되었다고 밝혔다.(MBC뉴스 2020.1.21)음식점에서 일하는 청소년에게 술을 강요해 마시게 한 민병희 교육감이 과연 강원도 최고 교육수장으로서 자격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수능성적 결과에 대한 부담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수능성적의 시도별 비교 분석을 하지 말자고 교육부에 제안했기 때문이다.협의회는 지난 17일 정기총회를 열고 강원도교육청이 제안한 ‘수능 성적 분석 결과 시도별 비교 발표 금지 요구’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협의회 제안에 따라 교육부는 3개월 이내에 이 안건에 대한 심의를 해야 한다.협의회는 당장 2018년 수능 성적부터 지역별 비교 분석을 하지 말라고 제안했다. 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성적 지역별 비교 분석 자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