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에듀인뉴스] 코로나19로 인해 평범한 일상을 빼앗긴 것만 같은 우리의 현 상황들, “갇혀있는 기분을 느껴 많이 답답해요”라는 말이 이곳저곳에서 아우성처럼 들리곤 한다. 그 마음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세계여행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때로 우린 다른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해외를 동경하기도 하는데 아마 반복되는 하루들에 지쳐 더욱 그런 생각이 크게 들지 않을까 조심스레 짐작해본다. 는 ‘세계 속 이야기’라는 주제로 해외에서 많은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간 장도영 기자
[에듀인뉴스] 장래 희망을 선택할 때 무슨 생각을 할까? 즐길 수 있는 일? 급여가 많이 보장되는 일? 주위 사람들이 추천하는 일? 미래의 일자리가 보장되는 일? 우리 모두는 수많은 고민을 거듭하며 장래 희망을 선택해 왔다. 물론 큰 생각이나 고민 없이 흐르는 대로 선택하는 학생들도 있다. 필자 또한 구체적인 생각 없이 흐르는 대로 전공을 선택하였다. 고등학교 3년때는 마치 지금 선택하는 전공이 평생 직업이 되리라 생각을 했다. 결론적으로는 나의 첫 선택의 유효 기간은 1년이었다.그 다음 선택은 단순히 즐길 수 있는 일을 고르는 것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체육회가 오늘(14일)부터 20일까지 총7일 동안 ‘2020 온라인 서울트레킹(1차)’을 개최한다.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2020 온라인 서울트레킹’은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며 매회 500명씩 참가한다.참가자들은 행사 기간 중 스포츠마스크, 손소독제, 스마트폰 암밴드 등 트레킹 패키지를 수령해 걷기 기록측정 앱을 설치‧실행 후 서울시내 자유로운 코스를 선택하여 5km 이상 완주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는 걷기 기록
아웃도어 교육의 개념과 적용[에듀인뉴스] '아웃도어 교육'이라는 말은 많은 사람에게 낯설 것이다. 그렇지만 자연 속에서 사람을 키운다는 개념은 인류의 긴 역사 동안, 그리고 세계 어디에서나 존재되었던 것으로,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어느 문화권에서든 자연 속에서의 평화로운 시간, 혹은 예기치 않은 모험을 통해 한 인간이 기존의 면모를 벗어나 성숙해가는 이야기를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그러던 것이 20세기 초반에 들어서면서 서구 사회는 이와 같은 자연 속 교육을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혹은 하나의 독립적인 프로그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남교육청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공고 결과 3명의 당락이 바뀌었다. 황당하고 충격적인 일이다.충남교육청은 지난 7일 오전 10시 2020학년도 충남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하지만 임용시험 합격자 발표 이후 일부 수험생들은 “평가항목 점수가 일부 빠지는 등 충남교육청의 발표에 오류가 있다”며 이의를 제기했다.수험생들 이의 제기 후, 충남교육청은 최종합격자 발표 30분가량이 지나서야 자신들 잘못을 파악했다.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계속 확산하고 있다.국민 불안은 가중되고 정치‧사회적 우려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교육부에 따르면, 7일 오후 6시 현재 휴업한 유치원과 학교는 647곳이다.이는 어제(6일)에 비해 55개교가 늘어난 것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어린이집 휴업을 포함하면 신종 코로나 사태로 휴업한 곳은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학교는 졸업식을 포기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체육시설과 교육시설 등은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있다.공직사회는 신종 코로나 사태로 재난안전본부나 위기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충남 지역 교사 4명이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실종된 사고에 대해 상황점검단을 구성했다.20일 교육부에 따르면, 상황점검단 단장은 정종철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이 맡았으며 학교안전총괄과장·교원정책과장·교원양성연수과장·교육국제화담당관·홍보담당관이 참여한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충남교육청 사고상황본부를 방문, 네팔 현지 수색을 지원하기 위해 이날 추가 출국하는 충남교육청 후발대를 격려한다. 이어 충남교육청과 합동 점검회의를 열고 실종 교원 가족 등에게 심리치료·상담 지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생사의 갈림길에서 사투를 벌이고 계실 실종자들과 가족들을 생각하니 애가 탑니다. 수색과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이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눈사태 사고로 실종된 한국인 교사 4명과 네팔인 가이드 2명의 구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선생님들과 현지 가이드의 신속한 구조를 국민들과 함께 간절히 기원한다”며 “설 명절을 일주일 앞두고 생사의 갈림길에서 사투를 벌이고 계실 실종자들과 가족들을 생각하니 애가 탄다”고 심정을 전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히말라야 트래킹에 나섰던 전남교육청 소속 학생과 교사들이 현지 산악지대에서 눈사태 소식을 접하고 중도에 하산,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18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청소년미래도전 프로젝트 히말라야팀’ 학생과 교사 등 21명은 이날 세계 10위봉인 히말라야 안나푸르나(해발 8091m) 베이스캠프(ABC, 4130m) 등반에 나섰다가 눈사태 소식에 곧바로 철수했다.이들은 이날 마차푸차레 베이스캠프.(MBC, 3700m)로 향하던 중 해발 3000m 쯤에서 폭설과 눈사태가 났다는 소식을 듣고 하산했다. 이들은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이 네팔 교육봉사단 교사 4명이 안나푸르나 트레킹 중 실종된 사고와 관련 상황본부를 꾸리고 현지에 지원인력과 가족들을 급파했다.충남교육청 이은복 교육국장은 1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네팔로 교육봉사활동을 떠난 소속 교사 4명이 현지시간 17일 오전 10시30분~11시(한국시간 오후 1시45분~2시15분)에 안나푸르나 데우랄리 인근에서 눈사태를 만나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라고 밝혔다.이번 교육 봉사활동에 참여한 교사들은 모두 11명으로 이 가운데 9명(2명은 건강상 숙소잔류)이 이동 중에 눈사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