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대학입시에서 정시 비율 상향을 공식화했다. 교육부도 “학생부 종합전형 등 수시 비율이 높은 상위권 대학의 정시 비율 확대를 우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대입 정시 비율을 높이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22일 시정 연설에서 "정시 비중 상향을 포함한 ‘입시제도 개편안’도 마련하겠다"며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전면 실태조사를 엄정하게 추진하고, 고교 서열화 해소를 위한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교육부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의 입시 특혜 의혹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WTO(World Trade Organization, 세계무역기구) 체제는 교육을 서비스로 본다. 다른 품목과 마찬가지로 수출국의 자유 의사를 수입국이 임의로 막을 수 없다. 교육 인프라와 경쟁력이 떨어지는 국가의 전통적 정체성을 해칠 가능성 높다.”김신일 서울대 명예교수는 17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제20회 교육연구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Education Research 이하 ICER) 기조연설에서 이 같이 밝혔다.그는 "지난 20년간 ICER은 성장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지난 26일 서울 워커힐 컨벤션센터(워커홀)에서 ‘제3차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전국 국‧공립대(41교) 총장들의 협의체다. 이날 행사에는 총장 36명을 비롯하여 교육부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하여 국‧공립대학 주요정책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강릉원주대(총장 반선섭)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경남과학기술대(총장 김남경) △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 △경인교육대학교(총장 고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