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대한민국의 속도는 빠르기로 정평이 나 있다. ‘빨리빨리’로 형용되는 대한민국은 그만큼 빠른 성장을 기록하면서 국민의 살림살이도 나아졌지만, 반대로 피로감을 호소하는 이 또한 점차 늘어나면서 외국에서의 삶을 동경하기도 한다. 그러나 막연한 기대감에 떠나는 외국에서의 향수병이라는 부메랑이 되어 자신을 괴롭히기도 한다. 는 성공적인 외국에서의 삶을 위해 최근 멕시코에서 귀국한 선우림 배우 가족으로부터 이민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한다.“Happy new year, Feliz ano Nuevo, Xinnian ku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어른들의 편견 어린 시선에 상처받는 아이들이 없으면 좋겠다. 결핍과 한계를 극복하며 성장해가는 아이들을 따뜻하게 바라봐 주는 어른, 그런 어른이 되길 바란다.”코로나19로 원격 수업이 확대하는 가운데 맞은 겨울방학, 밖에서 세상의 공기를 맡으며 자신의 꿈을 그려가야 할 아이들의 여가 활동도 어려워진 게 현실이다.이러한 상황에서 더 어려운 현실을 마주한 곳은 부모의 손길을 대신해주고 있는 보육원이 아닐까.“한 보육원 담당 복지사님이 아이들의 학습이 많이 우려된다는 말을 전해왔다. 가서 직접 가르쳐 주고 싶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민과 프랑스 투르시민들이 화상을 통해 온택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투르시 한인회·한국어학당과 협력해 지난 12월5일부터 27일까지 수원·투르시(프랑스) ‘한불 화상 언어교류’를 진행했다.화상 언어교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도시 시민들과의 직접 교류가 어려워진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수원시민 18명과 투르시민 16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성인, 청소년 등 2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로 3~4회씩 1시간 30분간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교류했다.주제는
[에듀인뉴스] 우화(寓話)는 장르적으로 보면 서사적인 것과 교훈적인 것이 절충된 단순 형식이라 할 수 있고, 그들이 가르치는 교훈은 비교적 저차원적인 사리 분별을 위한 것이나 우리 삶에 알아두면 좋은 실용주의적인 것입니다. 같은 형식으로 우리의 삶에서 뗄 수 없는 도시와 환경, 그를 이루는 많은 건물 안에 담겨있는 이야기와 일상에서 놓치고 살았던 작은 부분을 들여다보며 우리가 사는 도시와 건축에 관한 진솔한 물음을 던져보고자 합니다.[에듀인뉴스]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는 다가왔다. 코로나 시대를 맞이한 우울함을 조금이라도 걷어낼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성북구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가 지난 19일 아무나 따라해도 신나는 온라인 체험활동 ‘크리스마스 리스만들기’를 진행했다.‘크리스마스 리스만들기’는 올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가족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돼참가한 청소년들은 가족과 함께 ‘리스’를 만들며 화상 온라인을 통해 선생님과 소통하는 것에 흥미를 느끼고 적극적인 활동에 임했다.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온라인을 통해 “최고! 재미있었다”,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 또 만들고 싶어요”,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관현악 동아리 '콘 브리오'는 지난 21일 국제성모병원 1층 인터내셔널 라운지에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친 의료진과 교직원, 환우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연주자와 청중 모두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열렸다.동아리 지도교수인 이비인후-두경부외과 홍현준 교수, 김민범 교수와 의학과 5학년 전태은, 4학년 김승협, 3학년 오선민, 이승은의 협주로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Joy to the world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지난 15일 대구혁신도시 내 8개 공공기관(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감정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장학재단,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함께 ‘아동 산타 겨울물품 선물꾸러미’ 성금을 5개 복지관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이 한마음으로 기탁한 성금 2300여만원은 대구 동구 내 5개 복지관을 통해 300가정의 소외된 아동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선물로 전달하여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도록 후원했다.한국사학진흥재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가운데) 서울시교육감이 18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성하삼 대한결핵협회서울지부 회장에게 결핵퇴치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백정흠 평생진로교육국장과 조용훈 체육건강문화예술과장이 함께 참석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kt 위즈는 18일 ‘kt 위즈와 함께하는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다둥이 가정·사회복지시설 등에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남상봉 KT스포츠 사장과 이숭용 kt 위즈 단장은 18일 수원시청을 방문에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3000만원 상당 후원물품 전달을 약속했다. 염태영 시장은 남상봉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후원물품은 가전제품, 침구류,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선물’ 꾸러미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17~18
[에듀인뉴스] 가정과 학교에서 아이들이 털어놓는 고민에 어떻게 공감하고 소통하면 좋을까? ‘좋아서하는 그림책 연구회’를 이끄는 대표이자 '그림책 한 권의 힘'의 저자인 이현아 교사는 아이들이 들려주는 고민에 그림책으로 답해주고 있다. 그림책을 통해 감정, 관계, 자존감 등 삶의 문제를 나누면서 아이들이 스스로 마음의 숨을 쉬도록 숨구멍을 틔워준다. 는 를 통해 이현아 교사로부터 아이들과 마음이 통(通)하는 그림책을 추천받고 그림책으로 진행 가능한 수업 팁을 전한다.코로나로 힘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덜위치칼리지서울영국학교가 연말을 앞두고 재학생들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청운보육원과 경기도 양평의 신망원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덜위치칼리지서울영국학교는 2018년부터 매년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참여해 두 곳 보육원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손편지를 전달하는 ‘크리스마스 기프트 드라이브 (Christmas Gift Drive)’ 연말 자선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올해 크리스마스 기프트 드라이브에 참여한 40여개국 덜위치칼리지서울영국학교 재학생들은 유아부터 18세
가을과 겨울 사이의 11월, 온 길거리가 화려하게 물들어가는 시기이기도 하다. 단풍과 낙엽으로 울긋불긋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 위해 나들이를 가는 사람들을 적잖게 볼 수 있으며 2달 뒤에 있을 크리스마스는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다.물론, 이번 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나 마스크 쓰고 외부활동을 하거나 가급적 삼가 해야겠지만 답답한 실내에서 계절을 보낼 수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꽃이 만개하거나 단풍이 물드는 시기에는 도로가 막히고 차량이 많아지는 것이 당연하다. 그래서 이는 사고로도 이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