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에듀인뉴스] 코로나19로 인해 평범한 일상을 빼앗긴 것만 같은 우리의 현 상황들, “갇혀있는 기분을 느껴 많이 답답해요”라는 말이 이곳저곳에서 아우성처럼 들리곤 한다. 그 마음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세계여행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때로 우린 다른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해외를 동경하기도 하는데 아마 반복되는 하루들에 지쳐 더욱 그런 생각이 크게 들지 않을까 조심스레 짐작해본다. 는 ‘세계 속 이야기’라는 주제로 해외에서 많은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간 장도영 기자
[사설] 대중문화와 공교육의 역할문화의 이원적 구조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는 자연상태로 있는 것도 있고 인간의 어떤 힘이 작용하여 만들어진 것도 있다. 전자는 그냥 “자연”이라고 하고 후자는 “문화”라고 한다. 아무것도 없는 공허한 세계에서 인간의 힘이 어떤 변화도 성취도 흔적도 남길 수가 없다. 결국 자연을 대상으로 하여 거기에 인간이 변화를 가져오고 무엇인가를 만들어 간다. 말하자면 문화가 형성된다. 그러한 변화에 작용하는 인간의 행동, 욕구, 의지, 사유의 특징과 그 체제가 문화를 생성케 하는 원천적인 힘이다. 그 힘의 작용으
[에듀인뉴스] 대한민국의 속도는 빠르기로 정평이 나 있다. ‘빨리빨리’로 형용되는 대한민국은 그만큼 빠른 성장을 기록하면서 국민의 살림살이도 나아졌지만, 반대로 피로감을 호소하는 이 또한 점차 늘어나면서 외국에서의 삶을 동경하기도 한다. 그러나 막연한 기대감에 떠나는 외국에서의 향수병이라는 부메랑이 되어 자신을 괴롭히기도 한다. 는 성공적인 외국에서의 삶을 위해 최근 멕시코에서 귀국한 선우림 배우 가족으로부터 이민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한다.Please. Onegaisimas. Qing. Por favor. Kaluna
[에듀인뉴스] 우화(寓話)는 장르적으로 보면 서사적인 것과 교훈적인 것이 절충된 단순 형식이라 할 수 있고, 그들이 가르치는 교훈은 비교적 저차원적인 사리 분별을 위한 것이나 우리 삶에 알아두면 좋은 실용주의적인 것입니다. 같은 형식으로 우리의 삶에서 뗄 수 없는 도시와 환경, 그를 이루는 많은 건물 안에 담겨있는 이야기와 일상에서 놓치고 살았던 작은 부분을 들여다보며 우리가 사는 도시와 건축에 관한 진솔한 물음을 던져보고자 합니다.[에듀인뉴스]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는 다가왔다. 코로나 시대를 맞이한 우울함을 조금이라도 걷어낼
[에듀인뉴스] 우리 사회에 화두로 등장한 제4차 산업혁명은 사회경제적, 기술적, 교육적 측면에서 급속한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우리는 전반적인 교육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장애아동을 다시 돌아봐야 한다.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차별 없는 양질의 교육을 누리도록 구체적으로 논의해야 할 시점이다. 는 최지은(신한대 특수교육전공 박사과정) 필자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얻고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다가올 교육 현장의 변화와 특수교육의 방향성 등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고자 한다.[에듀인뉴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2020 서울 아시아 문화축제’가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영상 탐방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다문화시대 아이들을 위한 다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2020 서울 아시아 문화축제는 서울시가 후원하고 재단법인 공공정책연구원이 주관한다. 아이들의 문화적 유연성과 포용력을 계발하고, 미래 시대의 가능성을 부여하고자 기획됐다. 영상의 내용은 아시아 각국의 문화 체험과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했다.영상을 시청하는 아이들은 영화 ‘소리도 없이’의 문주 역을 맡은 아역배우 이가은과 아시아에 대해 모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문 심리·예술 치유기관 해맑음센터(센터장 조정실)가 개소 7년,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례집 ‘해맑음, 사랑이 시작되는 행복한 곳’을 출간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2013년 개소한 해맑음센터는 교육부 지원으로 (사)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가 위탁 운영하는 피해학생 전문 심리·예술 치유기관으로 학교폭력에 의해 낮아진 자신감을 회복하는 단계를 거쳐 자신만의 미래의 꿈을 마련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센터에는 매년 2~3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입교해 위탁교육을 받으며 2013년부터 2
[에듀인뉴스] 창의 융합형 인재를 기르겠다며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된 2015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 중이다. 교육과정이 변화하며 교과서도 새롭게 탈바꿈했다. 개정된 교과서들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제시한 핵심역량인 자기관리·지식정보처리·창의적사고·심미적감성·의사소통·공동체 역량을 어떻게 구현하고 있을까. 는 과 함께 각 교과별 교과서가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리즈를 기획했다.“지난 2005년부터 소외 계층을 위해 지원한 교재가 88만권이 넘어요. 또 청계천 헌책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국립국제교육원은 코로나19로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개최가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홍보 강화를 위해 ‘스터디인코리아 온라인 서포터즈’를 선발, 19일 실시간 화상 회의 방식으로 발대식을 개최했다.서포터즈로는 전국 대학에 재학 중인 21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 33명이 선발됐다. 21개국은 나이지리아, 네팔, 대만, 러시아, 르완다, 말레이시아, 모로코, 몽골, 방글라데시, 베트남, 브라질, 우즈베키스탄, 이집트, 인도네시아, 이란, 일본, 엘살바도르, 중국, 카자흐스탄, 터키, 필리핀 등이다.이번에 선발된 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요즘 나의 한국유학생활은 주로 카페에서 사이버강의를 듣고 편의점 음식을 먹으며, 온라인으로 친구들과 소통하며 지낸다. 코로나로 인해 제약된 생활을 하고 있지만 한국의 방역(K-방역)과 의료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보며, 한국에게 배울 점이 많은 것 같고 안전한 한국에 있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된다.”국립국제교육원은 코로나19로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개최가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홍보 강화를 위해 ‘스터디인코리아 온라인 서포터즈’를 선발, 오는 19일 실시간 화상 회의 방식으로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방송대)가 한국교원대(교원대)와 지난달 29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2020 유네스코 유니트윈(University Twinning and Networking, 약칭 UNITWIN)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유네스코 유니트윈 네트워크 회원기관 간 협력 증진을 통한 SDG4(Sustainable Development Goal 4) 실현과 개도국의 고등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했다. SDG4(Sustainable Development Goal 4)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네팔 안나푸르나 눈사태 사고로 숨진 한국인 교사 4명의 장례가 유가족이 없는 가운데 대부분 진행됐다.1명의 사망자 가족만 현지에 체류중인 상황이지만, 네팔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가 봉쇄령을 내려 유가족이나 관계자들이 입국하지 못한 탓이다.9일 충남교육청과 외교당국 등에 따르면 한국인 교사 4명 유족의 동의에 따라 화장 절차가 지난 7일부터 수도 카트만두에서 진행됐다. 9일까지 매일 1명씩 3명에 대한 화장이 이뤄지고 있다. 남은 희생자 1명 관련 일정은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