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장건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만 18세 이상 학생의 정당 가입을 허용하고, 학내 집회의 자유를 보장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개정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도 교육청은 달라진 법령과 사회 환경을 반영해 올해로 공포 11년 차가 된 도 학생인권 조례의 개정을 추진해왔다.경기도 학생인권조례 개정은 2019년 학생 인권 보호책임과 역할을 학교 경영자, 교장 등으로 구체화하고, 학생인권옹호관의 비밀유지 의무 규정을 신설한 데 이어 두 번째다.이번에 개정된 인권조례에는 2019년 말 공직선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부산시교육감 선거를 1년 앞두고 15일 범보수 진영 후보들의 단일화 작업이 합의서 서명으로 한 고비를 넘겼지만, 일각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현재 부산시교육감 출마 의사를 밝힌 하윤수(전 부산교대 총장)교총 회장과 박종필 전 부산교총 회장이 나란히 후보로 나선 만큼, 부산을 텃밭으로 한 부산교총 중심 체제로 이어질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논리에서다. 따라서 단일화 과정상 공정성이 온전히 담보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관측에 힘이 실린다.또한, 현재 합의된 후보 단일화 기구 외에 현 부산 교총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해 취약계층 중심으로 고용충격이 심화됨에 따라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27억 4000만원이 투입되며 총 4개 분야로 백신접종 지원, 생활방역, 공공업무 긴급지원, 클린일자리 등에 종사할 인원 500명을 선발한다.중위소득 65% 이하 및 재산이 2억원 이하인 만18세~만64세 수원시민(취약계층,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한다.근로 시간은 주 5일,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는 6월14일부터 시행하는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에서 현장조사 등을 담당할 조사요원 213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만18세 이상의 조사기간에 조사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자로 통계조사 경험자, 다자녀 보육자, 활동이 가능한 장애인 등은 채용시 우대한다.모집 인원은 총 213명으로 총관리자(조사업무 총괄) 4명, 조사관리자(조사원 업무량 배정 및 온라인·현장조사 관리) 32명, 조사지원 담당자(조사업무 지원) 6명, 조사지원 담당자(행정업무 지원) 4명, 조사원(사업체 방문 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 '학대' 수준이 어느 정도여야 신고해야 하는지...학생은 시험점수와 등수가 낮다고 무릎 꿇고 부모에게 빌고 언어학대를 당하고 있었는데, '학대'에 포함시켜 신고를 해야 하는 건지 애매합니다. # 아이가 학교 오기를 거부해 학부모 상담 중 정서적 학대로 보이는 일을 발견했습니다. 동료 교사, 관리자와 상의했지만 공론화를 꺼리는 분위기여서 신고하지 않기를 선택했지만 혹시 문제가 되지 않을까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안인 ‘정인이법’이 지난 8일 국회를 통과한 가운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는 다음달 3일까지 10월15일부터 실시하는 '2020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을 모집한다.모집대상은 만18세 이상 수원시민으로 활동 가능한 장애인, 저소득층, 북한 이탈 주민 등은 채용 시 우대한다.모집 인원은 총 450명으로 총관리자(조사업무 총괄) 4명, 조사관리자(총관리자 및 조사원 업무 지원) 41명, 조사지원 담당자(행정지원) 21명, 조사원(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 작성) 384명이다.조사원은 합격 이후 현장 조사를 위한 교육을 수강하고, 이후 11월18일까지 미응답 가구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관악구의회가 22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7일부터 27일간 열린 제267회 정례회 회기 일정을 끝으로 사실상 제8대 전반기 회기를 마무리 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 사무감사와 2019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구정질문, 5분 자유발언, 조례안 및 주요 안건 처리 등을 처리했다.지난 5월 27일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표태룡, 주무열, 이상옥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된 행정 사무감사는 업무추진
[에듀인뉴스] 지난 총선에서 만18세 인구는 54만9000여명 수준이며, 전체 유권자의 1.2%에 해당하는 숫자이다. 일부 고3 학생들이 이에 포함돼 청소년 참정권 확대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올 초 이재정교육감은 “2022년 교육감 선거 연령을 만 16세로 낮추기 위해 정부 또는 관계기관과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청소년들의 참정권이 확대되면서 일선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정치교육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정작 교사들에게는 정치적인 행위를 못하게 하는 각종 법으로 인해서 정치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
[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한국토픽교육센터 토픽코리아 국민내일배움카드에서는 주택관리사, 전기기사 국가자격증 시험 준비를 위해 5월 7일 근로자 국비지원으로 개강한다. 본 과정은 NCS기반 고용노동부 직업훈련으로 HRD-Net의 근로자 훈련과정에 등록되어 있는 과정이며 온라인교육으로 진행한다. 직장인은 고용보험에 가입된 자로서 고용노동부HRD-Net 또는 고용센터를 방문하여 재직자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신청하면 된다.5월 신규수강생을 위한 책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 5월 한달간 온라인교육 과정을 수강 신청하시는 학습자분들에게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아이들만 보고 가는 열린 정치를 하겠다. 교육개혁의 넘치는 과제들을 하나씩 풀어가겠다. 당선되지 못한 후보들의 과제, 국민들께 약속한 공약들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일하는 국회의원으로 지지에 보답하겠다.”21대 총선 유일한 교사 출신 강민정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는 국회 입성 첫 일성을 에 이렇게 전해왔다.열린민주당 비례대표 3순위를 받은 강민정 후보는 당초 여유있게 국회 문을 통과할 것으로 예측됐으나, 개표 결과 당 지지율이 5.4%에 그쳐 막차로 여의도행을 확정지었다.강 후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21대 총선에서 유일한 교사 출신은 열린민주당 비례 3번 강민정 후보다. 오랜 기간 보이지 않던 교사 출신 인사의 정치권 입문 도전이 반갑다. 진보보수 좌우를 떠나 교육계 현장 이야기를 입법기관에 가장 잘 전달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최근 열린민주당 지지세가 10%를 넘어서는 등 상승 곡선을 타고 있어 비례 3번은 '안정권'이라는 게 중론이다.그렇다면 교사 출신 강민정 후보는 어떻게 국회의원에 도전하게 됐을까. 또 강 후보는 국회에 입성하면 어떤 일을 해나가고 싶을까. 다른 의원들처럼 입성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일이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광역시 중구·강화군·옹진군의 표심은 배준영 후보가 조택상 후보를 3.6%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모노리서치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이번 총선에서 누구를 지지하겠냐'는 물음에 미래통합당 배준영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를 오차범위(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 내에서 앞서 나갔다. 두 후보간 격차는 3.6%p차로 접전 양상을 보였다.정의당 안재형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5.8%, 지지후보 없음은 7.0%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