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중국, 가까운 듯하면서 이질감이 드는 곳이다. G2로 미국과 견주고 있는 중국이지만 한국 사람들은 여전히 중국을 비웃는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은 없을까. 지리상으로 가까워 문화적으로도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다는 중국. 는 김현진 중국 대련한국국제학교 교사를 통해 중국의 도시에 살아가면서 느낀 문화 그리고 역사적 배경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현지에서 중국을 접하고 알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로 인해 중국의 현재 모습을 들여다보고 이를 통해 과거에 대한 이해와 미래를 예측해보는 작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거제도는 사시사철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지만 추운 날씨에 더 빛을 발하는 곳이다. 단풍이 다 떨어져 가지만 남은 쓸쓸한 집 앞 나무만 보다가 거제도 외도 보타니아의 초록빛 풍경을 SNS로 보고 있노라면 거제도로 떠나고 싶은 기분이 절로 든다.거제도는 많은 섬과 산, 바다 등 관광자원이 다양해 가볼만한곳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늦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는 노을이 아름다운 섬 가조도가 있다. 아름다운 풍경으로 인해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특히 유람선 투어는 거제도 여행의 낭만이라 할 수
[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우리나라 남쪽 끝에 위치한 통영은 수도권에서는 다소 멀어 부담감이 느껴짐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싶을 때 찾기 좋은 여행지다.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중심지로 바다에 둘러싸여 동양의 나폴리라는 별명을 가진 곳이기도 하다.보기만 해도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드넓은 바다는 통영의 보물이다. 그 중에서도 드라마 및 각종 방송 프로그램 촬영지로도 유명한 통영 장사도해상공원은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남해 비경을 감상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유람선을 타고 들어가는 번거로움 또한 충분히 감수할 만하다.감성 가득
[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국내 여행 시즌이 한창이다.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앞당겨진 단풍철과 더불어 이맘때면 한껏 맛이 오르는 해산물 식도락도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가족 단위는 물론 친구나 홀로 떠나기 좋은 산과 바다 여행지에 관심도 높다.거제도는 수려한 바다 경관과 산, 야경에 더해 뛰어난 여행 인프라로 꾸준히 사랑받는 여행지 중 하나이다. 거제 자체에도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유람선을 이용해 저도 등 주변 섬을 둘러보는 것도 여행의 묘미로 꼽힌다.또한 거제는 학동 몽돌해수욕장, 바람의 언덕, 거가대교,
[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1999년 설립 후 20년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외식인재를 양성해온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이하 한조사)가 제과제빵계열 교육과정을 통해 제과, 제빵의 전문지식, 기술과 더불어 인품과 교양을 갖춘 훌륭한 직업인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한조사의 제과제빵계열은 지난 5월에 실시한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대회에 참가한 재학생들의 금상, 은상, 전원 입상이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외식업계 관계자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이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로 한조사의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
[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강원도 양양 서핑, 경기 가평 짚라인, 강화도 루지, 충북 단양 패러글라이딩. 모두 젊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액티비티다. 특히 많은 이들의 버킷리스트로 꼽히는 패러글라이딩은 하늘 위에서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단양은 국내 패러글라이딩 메카라 할 만큼 유명세가 높아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이 끊이질 않는다.단양은 햇빛이 화창한 온화한 날씨 덕분에 거의 연중 내내 패러글라이딩을 운영하고 있어 계절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다. 단양 패러글라이딩을 하면 푸른 산에 둘러싸인 남한강 절경과
[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어느 해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와 수도권 장마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본격적인 여름 휴가가 시작되었다. 경기악화, 물가상승 등으로 해외보다 국내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국내 여름휴가 베스트 여행지를 소개하거나 추천하는 SNS 계정이나 블로그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SNS 상에서 많이 소개되고 있는 물회가 핫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물회는 고추장과 각종 채소를 넣어 매콤하고 새콤한 육수에 살얼음을 동동 띄우고 두툼한 회를 넣어 먹는 음식으로 시원한 국물과 입맛을 돋우는 재료들의 신선함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노량해협 건너며 이순신 장군의 도전 정신과 나라 사랑 마음을 기립니다." 경남 노량초등학교는 24일 이순신 3대 대첩 중 하나인 노량대첩을 기념해 초등학생 13명, 학부모·교직원·지역민 13명이 함께 생존수영으로 1시간 동안 노량해협을 횡단했다. 이번 노량해협 횡단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격전지인 노량해협을 교육공동체가 다 같이 횡단함으로써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지고, 바다에서 생존수영 능력 향상과 도전 정신을 기르기 위해 실시됐다.특히 초등학생 13명은 노량해협 횡단을 위해 2달 동안 체육시간,
[에듀인뉴스] 지난 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 부근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전복되어 침몰한 사고로 304명이 목숨을 잃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다.지난달 30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33명(패키지 관광객 30명, 인솔자 1명, 현지 가이드 1명, 사진작가 1명 추청)이 탑승한 유람선 ‘허블레아니’가 침몰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아직 선체 인양이 이뤄지지 않아 정확한 인명피해를 거론하기는 어렵다.잊을만하면 대형 참사가 발생해 국민들을 슬픔과 분노에 빠뜨린다.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할까? 이번
반드시 익혀야할 인성덕목『인성교육 만세』는 인성교재이자 인생 지침서이다. 인성교육 지도자, 학교 선생님과 예비 교사, 입사시험에서의 인성 에세이와 인성 면접 준비생, 자녀에게 인성을 가르치는 부모, 바른 인성으로 성공하기를 바라는 직장인, 좋은 인성을 몸에 배게 하여 올바른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의 필독서이다.인성교육진흥법에 따른 전 국민 인성교육 시대에 고전적인 인성덕목과 함께 현대 사회에서 갖추어야 할 인성덕목을 총망라하고 있다. 자칫 딱딱하고 교조적이기 쉬운 인성교육에 흥미와 재미를 주면서, 위대하고 훌륭한 선인들의 삶을 자연
‘실레’는 ‘시루’라는 뜻으로 주변이 산으로 휘둘러져 마치 움푹한 떡시루 같다 하여 이름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강원도 춘천에 있는 소설가 김유정이 살던 집과 마을을 복원한 것이다.흔히 개화기의 문학가들이 살았거나 작품 활동을 하였던 곳 또는 작품 속의 소재가 되었던 곳에 작가가 살던 집을 복원하고 문학 기념관을 만드는 시례가 부쩍 늘었다. 그만큼 예술에도 관심을 쏟게 될 정도로 삶에 여유가 생겼다는 얘기다.그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의 소재가 된 강원도 평창의 메밀꽃 마을이다. 그 밖에도 전남 강진의 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