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태 교수 (SEONGDAL AGENCY FOR STUDYING IN KOREA)박병태 교수는 자기주도(自己主導) 학습으로 중졸․고졸․대졸 검정고시를 거쳤고, 대학원 과정만 미국에서 정규학교를 다녔습니다. 법학과 행정학을 전공하였지만, 교육부에서 국가 영어교육정책을 총괄하고, 대학에서 영어를 지도할 수 있었던 것은, 영어 등 9개 외국어에 대한 비교언어학(比較言語學) 위주의 자기주도 학습과 연구 결과 덕분입니다. 나아가 15년 이상 언어의 습득과 사용을 주제로 뇌(腦) 연구를 하여 다양한 영어학습과 영어교육 이론들을 개발하였습니다
최근 우리의 학교 교육, 아니 한국 교육 전반이 위기를 맞고 있다. 교사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지금까지 유례를 찾아볼 수 없던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얼마 전에는 대전의 40대 여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학부모의 악성 민원과 이로 인한 경찰 조사로 큰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의 한 고교에서는 정년퇴직을 1년 앞둔 교사가 목숨을 버렸다. 서울과 전북의 학교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이에 따른 후폭풍도 거세게 나타나고 있다. 가해자로 지목된 해당 학부모가 운영하는 식당은 댓글 등 비난이 잇따르자
< 시사상식 365>26. 튀르키예 (Turkiye / Turquie)27. 나노기술(Nano Technology)윤호상 (한양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 [에듀인뉴스(EduinNews) = 인터넷뉴스팀 ]
[에듀인뉴스(EduinNews) = 조해연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교류하고 있는 지금, 외국인에게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보여주는 모임도 많습니다. 그리고 그런 종류의 모임 중 하나인 ‘강심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강심장은 현재 김가현님께서 이끌어 가고 있는 모임입니다. 강심장은 외국인 모임원분들이 많은 모임이다 보니 모임원이 자주 바뀌는 모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모임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심장은 외국인분들이 좀 더 한국에 적응하고 외로울 대 지원을 해주기도 하며, 자신들의 고향의 문화를 공유하고,
[에듀인뉴스(EduinNews) = 국중길 기자]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수업 중 정치편향 발언을 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소속 교사에 대해 해당 고등학교와 경기도교육청은 철저히 조사하고 징계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수업 중 정치 편향 발언을 하는 교사 사례가 늘고 있지만 제대로 처벌되지 않고 매번 주의·경고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에 유감을 표하며, 이번에는 선거기간 중 일어난 사례인 만큼 철저히 조사해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할 것을 요구한다. 23일 보도에 따르면, 수업 중 이승만
[에듀인뉴스(EduinNews) = 국중길 기자]‘3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재정(78) 경기도교육감이 24일 “지난 8년간 ‘학생 중심’이 경기교육 철학이자 기반이었다. 앞으로도 이것이 무너지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 임기는 6월30일 자정으로 끝이 난다”며 이렇게 말했다. “8년을 돌이켜보면 그저 감사한 일만 넘친다”며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이 없었으면 여기까지 오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했다.이어 “나름대로 저는 공정과 열정으로 일했다. 하루도 아프다고 누운 적도 없었
[에듀인뉴스=국중길 기자] 교육부가 최근 청소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고하는 내용의 웹툰을 공식 SNS에 올렸다가 누리꾼들로부터 "황당하다"는 비판에 직면했다.지난 7일 교육부는 부처 홍보용 SNS에 '떡볶이를 먹으러 간 친구들이 포장해서 나온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12컷 분량 웹툰을 게시했다.해당 웹툰은 지난 4일 학원·독서실 등에 대한 청소년 방역 패스가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리면서 청소년 백신 접종이 더뎌지는 것에 대한 우려로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백신이 무섭다"는 여학생에게 다른 여학생은 "우리 나이대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지난해 노동상담을 받은 인천 지역 청소년 중 절반이 임금과 관련된 문제를 호소한 것으로 파악됐다.인천시교육청이 공개한 청소년 노동인권상담 사례집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인천 내 사업장에서 일하는 지역 청소년 111명으로부터 156건의 노동상담이 접수됐다.상담 가운데 임금 관련이 50%로 가장 많았고, 부당대우 관련 12%, 근로계약서 관련 10%, 노동시간 관련 8% 등 순이었다. 세부적으로는 주휴수당 미지급 32건, 임금체불 23건, 근로계약 문제 18건, 근로시간·휴게시간 문제 14건 등이었다.고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1월부터 중ㆍ고등학생 교육회복을 지원하는 선배동행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선배동행제는 도내 초ㆍ중ㆍ고등학교 가운데 한 학교 이상 졸업한 성인이 선배동행자가 돼 재학생인 후배동행자의 일상을 챙기고 고민을 들어주며 조언하는 개별 상담체제로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경기도교육청만 추진하는 교육회복 프로그램이다.각 학교는 선배와 관심분야, 진로, 가정, 학교생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정서 교감을 원하는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적정한 선배동행자를 선발ㆍ위촉해 상호 연결하고, 심층상담이 필요한 경우는 담임교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지난 8월 말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이 조국 전 장관의 딸 조민 씨의 입학을 취소함에 따라 주목된 조 씨의 행보가 국민의 눈높이와 상식을 크게 벗어났다는 세간의 지적이 일고 있다.논란 속 당사자인 조 씨는 현재까지도 한일병원에서 계속 근무 중인 것으로 드러나 의료계 및 국민들의 강한 공분을 샀다.이달 초, 한일병원 외과 병동 내엔 '담당의 조민'으로 명시된 환자카드가 다수 발견됐지만,병원 측은 "조 씨가 외과 수련을 했던 것은 지난달"이라며 "현재는 타 병동으로 이동한 상태"라고 해명했다.취재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에듀인뉴스] 코로나19로 인해 평범한 일상을 빼앗긴 것만 같은 우리의 현 상황들, “갇혀있는 기분을 느껴 많이 답답해요”라는 말이 이곳저곳에서 아우성처럼 들리곤 한다. 그 마음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세계여행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때로 우린 다른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해외를 동경하기도 하는데 아마 반복되는 하루들에 지쳐 더욱 그런 생각이 크게 들지 않을까 조심스레 짐작해본다. 는 ‘세계 속 이야기’라는 주제로 해외에서 많은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간 장도영 기자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학교폭력의 심각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코로나19로 급격히 변화한 교육 환경을 따라 학교폭력은, 학교 밖 폭력, 사이버폭력 등 시공을 넘나들며 그 유형도 점차 진화하고 있다는 교육계의 최근 조사결과가 나온 탓이다.교육부가 앞서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학교폭력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1.1%가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시기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사장 문용린)이 최근 발표한 ‘학교 폭력·사이버 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이버 폭력을 당했다고 응답한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