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개설한 ‘대구온라인겨울학교’가 타 시도와 다른 나라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접속해 공부하는 등 인기가 높아 화제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온라인겨울학교 참여 학생 1만700여명 중 서울과 부산을 포함한 타 시도 학생이 1500여명, 미국을 포함한 싱가폴, 일본, 영국, 아랍에 소재한 학생이 40여명 등 전체 참여 학생의 14.4%가 타 시도 및 외국에서 접속했다. 대구온라인겨울학교는 초등 3~6학년 학생들에게 학년별, 교과별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과목별로
[에듀인뉴스]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2021년 신축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여유와 평화를 의미하는 '하얀 소의 해'를 맞아 희망과 행복이 가정, 학교, 지역 곳곳에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아울러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육현장을 묵묵히 지켜주신 교육가족과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대구시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사상 초유의 원격수업에도 선생님을 믿고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있는 학생 여러분에게도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우리 교육청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문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4일 오후 충북 청주시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75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했다. 김석준 부산교육감, 강은희 대구교육감, 장휘국 광주교육감, 설동호 대전교육감, 노옥희 울산교육감 모습이 참여했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23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유·초·중·고교 등교 밀집도를 최소화하는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이날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9월 11일까지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학교 밀집도를 30%로, 고등학교는 70%를 유지하도록 할것"이라고 말했다.다만 적용 시기는 정상등교를 운영하거나 준비해 온 학교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4일에서 26일 사이에 자율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는 15일 포스트 코로나 교육 대전환을 위한 '제1차 권역별 포럼 및 시도교육감 영남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권역별 포럼은 지난 9일 전국 시도교육감과 가진 대화에서 논의한 것을 토대로 교육부가 미래 교육에 대한 현장 의견을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듣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영남권을 시작으로 호남권, 수도권, 충청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교육 방향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배움과 성장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소외되거나 뒤처지는 학생이 없도록 보편적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IB본부가 주최하는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첫 한국어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세미나’가 오는 15일 오후 2시 30분에 온라인으로 열린다.IB 오리엔테이션 세미나는 전 세계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IB 인증학교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절차에 대해 소개하는 설명회다. 지난해에는 인천 채드윅송도국제학교에서 대구와 제주 등 국내외 교원 40여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열린 바 있다. IB 오리엔테이션 세미나는 국제 바칼로레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 등교 개학 관련 교육감 브리핑은 언제 하나요?" 서울 등 대부분 시도에서 현장 혼란을 줄이고 학부모 안내를 위해 교육감이 직접 등교 개학 브리핑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고3 등교를 하루 앞둔 19일까지도 브리핑이 없자 경기도 현장은 의아해 하는 반응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9일 신학기 개학준비추진단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19일)부터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또 고3은 매일, 그 외 학년는 격주 혹은 격일, 주1회 이상 등교 등 방법으로 학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고난의 시간을 보내 왔다. 15일 현재 6686명이 확진을 받아 전국 확진자 1만1018명의 62% 정도가 넘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많이 안정화됐지만 15일에도 3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7세 어린이도 포함돼 여전히 걱정이 많다.이 속에서 대구지역 교육을 책임지는 강은희 교육감의 역할을 들여다보지 않을 수 없다.날마다 늘어나는 확진자 속에서 아이들을 지켜내기 위한 정책을 만들고 현장을 돌아보길 수일, 지난 8일 등교 개학 방안을 발표한 강은희 교육감. 그야말로 코로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른 긴급재난지원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방식은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는 형태를 택해 기부한다.강 교육감은 1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에 사용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전액 기부하게 됐다"며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앞서 강 교육감은 '정부의 장·차관 4개월 월급의 30% 반납 운동'에도 동참, 13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위기를 겪는 국민들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정부의 장·차관 4개월 월급의 30% 반납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강 교육감은 “코로나19로부터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대구시민이 하나 되는 마음으로 서로 격려하며 힘을 모아 이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이어 “작은 성금이라도 뜻이 있는 공무원들이 대구시민 돕기에 함께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교육청 차원 성금 모금도 전개할 계획”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2017년 교육감 출마를 고심하며 교육의 본질을 고민했다. 초중고 수업을 충실히 받은 것만으로 대학에 진학, 자기가 더 배우고자 하는 것을 배우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고민에서 출발해 찾은 답이 국제바칼로레아(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다.”2019년 7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와 MOC(Memorandum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부가 대학의 자율성을 저해하고 있다. 대학은 다양한 교육을 받은 다양한 학생을 선발, 대학 본연의 교육목표에 따라 아이들을 키워내야 하는데 교육부가 그 길을 막고 있다.”그간 국제바칼로레아(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도입 필요성을 설파한 우종수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이사장(전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은 왜 대학 교육 발전을 말함에 있어 교육부를 걸림돌로 이야기했을까.“대학에 학생 선발권이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교육부가 정한 학생 선발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