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학기부터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함께 ‘가상현실(VR) 원격교육 플랫폼’을 서울혁신미래학교인 종암중학교와 내곡중학교 2개교에 시범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원격수업에 가상현실을 적용하면 학생들은 각기 다른 공간에서 원격수업을 받더라도 가상강의실에서 친구들과 함께 모여 학습하는 것과 같은 실감나는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종암중과 내곡중은 학교별 2개반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원격 실시간 교육플랫폼을 활용해 일주일에 2차시 원격수업을 총 3주간 운영하며, 내곡중은 10월에 종암중은 11월에 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원격교육 시범학교 10곳을 선정, 운영에 나선다.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서울 초·중·고교 10곳에서 원격교육 시범학교가 운영된다.선정된 학교는 상천·영풍·신미림·원효초, 내곡·종암·창덕여중, 세종과학·휘봉·서울여고 등이다.이들 학교는 한 주 정규수업처럼 원격교육 시간표를 짜 학생, 학부모에게 제공해야 한다. 다만, 이 기간 원격 수업은 수업일수(시수)로 인정되지는 않는다.수업시간은 정규수업 시간에 준해 확보해야 하며, 여기에는 동영상 시청, 학생 과제수행 시간 등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 초등학생과 여중학생들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스포츠 클럽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연식야구대회 왕중왕전이 열린다.서울시체육회 후원으로 열리는 서울시 청소년 연식야구대회는 한 해 동안 ‘서울시 청소년 야구교실’을 통해 서울 각 지역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이 체육수업 시간에 함께 배우고 익힌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오는 23일, 27일 양일간 한양대부중 운동장과 잠실종합운동장 연식야구 전용구장에서 개최된다.‘2019 서울시 청소년 야구교실’은 운동만 하는 학생 선수와 공부만 하는 일반 학생이 양산
서울 서초구의 ‘내곡보금자리주택개발지구’ 내에 설립예정인 ‘내곡중학교 교사신축사업’을 전국 최초로 설계단계부터 마을결합형학교로 추진한다.서울시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안종복)과 서초구청(구청장 조은희)은 이러한 내용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두 기관은 당초 신축사업비 137억원 외에 ‘마을결합형학교’ 추진으로 증액되는 공사비에 대해 강남교육지원청(9억원)과 서초구청(20억)이 사업비를 분담키로 했다.이에 따라 당초의 교사 연면적 약 8,900㎡보다 1,500㎡ 내외를 추가로 증축해 학교 내에 지역주민
앞으로 서울시에 새로 짓거나 개축하는 학교에 마을결합형 건축계획이 적용된다.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마을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마을결합형 학교 건축을 서울시·자치구와의 교육협력사업으로 추진함에 따라 ‘마을결합형학교 건축계획’을 수립, 발표했다.시교육청은 가락일초, 녹원초, 천이초, 내곡중 등 올해 새로 짓는 학교 4곳과 이전 예정인 공항고 등 신·개축하는 학교에 이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마을결합형학교’ 건축은 학교 자체의 자원과 교육력 한계를 극복하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 및 콘텐츠를 활용함으로써
올해 서울시 관내 31개 학교에 생태공원이 조성되고 신축되는 5개 학교를 지역주민 공유공간으로 조성한다.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는 올해 교육협력사업을 27개 사업 874억 규모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 해 20개 협력사업(851억원)에서 만족도와 성과가 우수한 17개 사업을 확대 개선하고 신규사업 10개를 포함해 올해 총 27개 사업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올해 사업 예산은 지난해보다 23억 증액된 총 874억원으로 이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361억원, 서울시가 400억원, 자치구는 113억원을 분담한다.새롭게 시작하는 신규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