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해 교육기술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고등학교 22곳을 선정했다. 교육부는 26일 '에듀테크 활용 교육혁신 시범사업'에 전국 22개 고등학교가 참여한다고 발표했다.에듀테크 활용 교육혁신 시범사업은 교육기술이 접목된 고교교육 혁신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원격교육 환경 개선과 첨단 교육기술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학교 내외 교육자원의 효율적 연계 등을 지원한다.에듀테크 선도고교...학교 내 교육기술 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2020 과학·수학·정보교육 더하기 온라인 학술대회'(온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온라인 학술대회는 현장 교원들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시대 핵심 학습내용인 과학, 수학, 정보교육 혁신 방향과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는 온라인 학술대회 공식 누리집(과학수학정보교육컨퍼런스.kr)에 접속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누구나 프로그램 내용을 다시 볼 수 있도록 녹화영상을 탑재할 계획이다. 온라인 학술대회를 통해 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교육대학원과 함께 올해 9월부터 5년간 인공지능(AI) 융합 교육 전문교사 5000명을 양성한다고 23일 밝혔다.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7일 ‘고교서열화 및 일반고 역량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원전문성 신장 및 질제고' 대책을 포함해 발표한 바 있다.(관련기사 참조)교육부는 올해 9월부터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과정을 통해 매년 현직 교사 1000명씩을 선발해 재교육한다. 학위 과정은 교사 자격을 주는 ‘교사 양성 과정’인 아닌 현직 교사의 재교육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겠습니다. 교육에 미래의 희망이 있습니다.”에듀인뉴스가 2020년 새해를 맞아 교육부 및 전국시도교육감(16곳·전북 제외)의 신년사를 분석한 결과 16개 시도교육청과 교육부 모두 ‘미래’(17)라는 키워드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14), 혁신·행복·역량·안전·배움(12), 자치·소통(9)이 그 뒤를 이었다.키워드는 신년사의 핵심을 이루는 요소로 키워드 분석만으로도 교육부·교육청의 핵심 가치와 방향을 예측하는 가늠자로 활용할 수 있다.'미래'를 약속한 교육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원능력개발평가(교원평가)를 시작한지 10년. 정부는 교원평가 10년을 진단하고 부적격교원 퇴출을 포함해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내년 시행할 예정이다. 최근 부적격교원 퇴출 등에 관한 내용이 담긴 연구보고서가 공개된 것도 이와 관련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교원평가는 평가 취지와 목적, 누가 누구를 어떻게 평가할 것이지 등에 관한 평가기준과 절차와 관련한 공정성과 객관성, 평가결과의 활용 등 논의할 과제가 상당하다.개인이나 조직을 막론하고 평가를 피하기 어렵다는 게 상식이다. 그러나
[에듀인뉴스] ‘교육’이 곧 ‘대입전형’일까요? 교육부를 비롯한 교원단체, 학부모회 등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의 수많은 모임이나 학생들까지 ‘입시 틀’에 얽매여 있습니다. 대통령마저 ‘수능 확대’를 말할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 교육 현실을 고교 현장을 지켜 온 처지에서 어떻게 봐야 할까요? 는 학생이 배움의 당사자이며 시험 없는 나라가 나라다운 나라라는 관점에서 우리 모두가 ‘대입전형’ 현안을 더 이상 ‘교육’으로 풀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김두루한 참배움연구소장(경기고 교사/문학박사)과 함께 배움 혁명 이야기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교육대학원에 인공지능 융합교육과정을 개설, AI 등 활용능력을 갖춘 교사 5000명을 양성한다. 또 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학습연구년제를 확대해 내년에는 112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교육부는 7일 ‘고교서열화 및 일반고 역량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원전문성 신장 및 질제고' 대책을 포함해 발표했다.먼저 교육부는 2020학년도 2학기부터 전국 교육대학원에 '인공지능 융합교육' 전공 과정을 신설하고 초·중·고교 교사 가운데 관심있는 이들을 선발해 교육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교원의 자율적이고 현장성 있는 연구를 지원하고 함께 배움으로 동반 성장하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2019 전문적학습공동체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나눔 행사는 오는 12일 석남중에서 열리는 ‘인천배움의공동체연구회’ 특강을 시작으로 전문적학습공동체마다 희망 장소에서 그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 행사는 수업 공개, 주제 강연, 공연 및 전시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하며 희망하는 교사 누구나 원하는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수업 등 교원전문성 신장을 위하여 올해까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학생들의 한글 문해력 향상을 위한 ‘읽기 유창성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읽기 유창성 연구 프로젝트’는 도교육청이 지난해에 이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도내 초등학교 1~2학년 21개 학급이 참여한다. 한글해득 단계 이후 글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는 ‘읽기 유창성’은 글을 읽는 동시에 그 의미를 이해하는 ‘읽기 자동화’로 도약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정으로, 문해력 및 성취도와 상당히 높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이번 프로젝트는 각 학급에서 △읽기 교재와 음성녹음자
교육 분야에서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어설 수 없다'는 명제가 있다. 교사의 중요성을 단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교육정책에서 교원정책 분야는 가장 논란이 뜨거운 분야다.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측면도 있지만, 교원정책을 국가 차원에서 어떻게 끌고갈 것인지 명확하지 못한 것이 이유로 꼽힌다. 에듀인뉴스는 교원정책을 진단하는 기획시리즈를 준비했다. 전문가에게 질문을 던지고 의견을 구하기도 하고, 좌담과 토론도 진행한다. 교원정책 담론을 형성하는 데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