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모두가 함께하는 통합교육 여건 조성 및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통합교육 지원자료 「서로 다른 우리, 함께 해요」와 통합학급 도움자료 「통합학급 길라잡이」 2종을 개발하여 보급한다.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2021학년도 신학기 학사 운영 방안으로 특수학교(급)의 등교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학기 초 장애‧비장애 모든 학생의 안정적인 통합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일반교사와 특수교사의 협력적 수업과 생활지도를 돕는 체계적인 통합교육 실행 지원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한다.통합교육 지원자료(장
[에듀인뉴스]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2021년 신축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여유와 평화를 의미하는 '하얀 소의 해'를 맞아 희망과 행복이 가정, 학교, 지역 곳곳에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아울러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육현장을 묵묵히 지켜주신 교육가족과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대구시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사상 초유의 원격수업에도 선생님을 믿고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있는 학생 여러분에게도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우리 교육청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문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이주호 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은 18일 K에듀연구소 주최 ‘K에듀테크 미래교육 컨퍼런스 2020’에서 모두를 위한 하이터치 하이테크(HTHT) 교육을 강조했다. AI가 제공하는 ‘하이테크’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활용해 ‘하이터치’라는 인간 고유 영역을 얼마나 발현시킬 수 있느냐가 AI교육 성공의 조건이라는 설명이다.이 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우리나라는 AI교육을 선도하면서 글로벌 교육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AI교육 유니콘 기업들을 가지고 부상하는 중국, ITS를 개발하고 학교에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6일 오후 서울 강북구에 소재한 서울사이버대학교를 방문해 원격수업 현장을 둘러봤다. 조 교육감은 서울 초·중·고 학교의 미래교실 지원을 위한 서울사이버대학교의 수업운영, 개별화교육 방식, 평가 운영 등을 청취하고 참석자들과 서울교육 원격수업을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 ‘교육’이 곧 ‘대입전형’일까요? 교육부를 비롯한 교원단체, 학부모회 등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의 수많은 모임이나 학생들까지 ‘입시 틀’에 얽매여 있습니다. 대통령마저 ‘수능 확대’를 말할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 교육 현실을 고교 현장을 지켜 온 처지에서 어떻게 봐야 할까요? 는 학생이 배움의 당사자이며 시험 없는 나라가 나라다운 나라라는 관점에서 우리 모두가 ‘대입전형’ 현안을 더 이상 ‘교육’으로 풀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김두루한 참배움연구소장(경기고 교사/문학박사)과 함께 배움 혁명 이야기를
학종 vs 수능, 절대평가 부재가 낳은 입구전략 혼돈[에듀인뉴스] 뉴스만 켜면 나타났던 조국사태는 급기야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vs 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으로 옮겨가며 티비는 오늘도 여전히 시끄럽다. 문제는 현 사안이 마치 수시 vs 정시로 그 논의가 확장·변질되면서 입시에 직접적인 관심사가 없는 일반인에게도 더 큰 오해와 억측을 낳고 있다는 데 있다.게다가 이미 대통령 공약으로 나온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고교학점제 실시가 대통령의 직접 발언으로 오히려 축소·무시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이젠 학종 대 수능 입시문제를 넘어
[에듀인뉴스] 기초학력 미달 학생에 대한 교육부의 ‘일제식 고사’ 전환이 교육계의 찬·반 논쟁에 불을 지폈다. 교원단체는 ‘글쎄’의 반응을 보이고, 학부모는 우려 반 기대 반의 시선을 보낸다.지난달 28일 교육부는 초1부터 고1까지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진단하고 맞춤 지도하는 기초학력 지원 내실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골자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른 지난해 평가 결과, 중·고교 수학 과목의 기초학력미달 비율이 10%를 넘는 등 학력저하 추세가 뚜렷하다는 것이다.현재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법적근거는 없으며, 초·중등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늘(20일) ‘파주시티요양병원 한울빛교실 병원학교’를 개교했다.이날 개교로 장기입원이나 장기치료로 학업을 유예하거나 학업을 중단한 장애학생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며 학업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번에 배정된 신입생은 유치원 2명, 초등학교 2명으로 총 4명이다. 교사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교사가 한 명씩 총 2명이 배치됐다.병원학교 입교 대상은 특수교육대상자이면서 3개월 이상 입원 치료로 불가피하게 장기결석이 예상되는 학생이며, 병원학교의 유치원 학생들은 인근 협력학교, 초등학생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충남 당진에 오는 2021년 개교를 목표로 초·중·고·전공 등 통합형 특수학교가 설립된다.충남교육청은 특수학교인 (가칭)당진나래학교 설립이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당진나래학교는 총 17학급(초 6, 중3, 고6, 전공과 2), 116명 규모로 설립되며, 제품 생산실, 조리실 등의 현장 맞춤형 직업교육실과 특별교육실, 치료실 등을 갖추어 장애학생이 교육을 받는데 편리한 무장애시설로 설립된다.교육과정은 개인별 맞춤형 개별화교육을 실시하며, 사회적응 능력 신장과 지역연계 직업 교육과정을 통해 장애학생의 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