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새벽에 하얀 서리가 내리면서 영하로 기온이 뚝 떨어져 몸과 마음을 모두 움츠리게 하는 11월이 시작되었다. 평상시 같으면 단위학교 교육과정(또는 연구)부장들은 이맘때 내년도 교육과정 계획 수립을 위해 설문조사, 협의회 추진 등을 하느라 정신없이 뛰어 다니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내년도 여러 상황의 불확실성으로 어떻게 학사일정 등을 수립해야 할 지 매우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고 한다. 올해 코로나 상황에 따라 교육과정 운영을 수시로 변경하느라 생긴 피로감에 내년도 상황의 불확실성이 겹쳐 더욱 지치게 하고 있는 것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학생교육원이 실시간 쌍방향 서울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0년 온라인 이용 비대면 쌍방향 교육활동 경진대회’를 11월 30일까지 7주간 운영한다.이번 경진대회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학생교육원내 온라인 교육 시범운영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구성된 온라인드림팀이 비대면 쌍방향 교육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경진대회에는 ▲수련활동 ▲교육활동 ▲게임과 몰입치유 3개 분야로 운영되며 서울교육가족이면 누구나(개인, 기관·단체) 신청할 수 있다.적합성, 창의·도전성, 실용성, 효율성, 확산 가능성
[에듀인뉴스] 최근 학교 부근을 지나다 보면 스산한 운동장 구석구석에 핀 잡초만이 가장 눈에 띈다. 학교에 생명력을 불어넣어주던 학생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으니 삭막한 사막처럼 느껴진다는 선생님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저절로 실감하게 되는 순간이다. 그러나 빌 게이츠나 전문가들의 예언처럼 내년 말쯤이나 코로나가 상황이 진정된다면 그 사이에 학교는 어떻게 변해져 있을까? 그리고 학생들은 어떤 모습으로 변해 다시 등교하게 될 지 염려와 함께 궁금해진다. 최근 인천 초등학생 형제 ‘라면 화재’ 등으로 돌봄 지원 시스템 미비, 일방향 위주의 원
[에듀인뉴스] 서울시교육청학생교육원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은 지난 8월 27일부터 서울 소재 565개 국·공립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간 쌍방향 원어민 화상 영어·수업 프로그램 ‘온라인 글리 캠프’ 2학기 선착순 모집을 하였는데 조기 마감 되어 9월 1일부터 2학기 원격 수업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온라인 글리 캠프는 코로나로 등교수업 곤란으로 교육원 체험학습이 불가능해지자 지난 3월부터 원격수업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 원격수업 선도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 5월말에 시범운영을 실시, 수정·보완해 6월부터 1학기 동안 진행했다. 그 과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24일 단계적·순차적 등교수업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중 동아리활동 구성 및 운영에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이 있을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동아리활동에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보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제작된 온·오프라인 동아리활동 콘텐츠는 ▲문화예술교육활동 ▲분위기 조성 및 문제해결 활동 ▲공예창작 활동 3개의 영역으로 구성돼 동아리 활동에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모든 동아리 활동 콘텐츠는 각 9차시로 차시별 내용에 따라 5분~20분 분량의 다양한 동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 직속기관인 서울학생교육원이 코로나19로 수련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평군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긴급돌봄교실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서울학생교육원은 코로나19로 4차례의 개학 연기로 인해 지난 3월 23일부터 서울시내 초등학교 108개교 26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긴급돌봄교실 수련교육을 지원해 학교 현장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또 온라인 개학으로 긴급돌봄교실 지원을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더 연장 운영해 학교 현장의 추가적 교육지원 요청에 부응하고 있다.학생교육원은 이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긴급돌봄 연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관내 돌봄교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돌봄놀이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개학 연기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관내 초등학교 긴급돌봄교실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1회당 2교시를 지원하며 스포츠 스태킹, 전통놀이, 카프라 등 교육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한시적으로 개학 전 2주간만 운영된다. 신체접촉 활동을 최소화한 교육 내용 위주로 편성하고 참여자는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
◇2급 승진▲정독도서관장 정해철◇3급 승진▲서울교육연수원 총무부장 강영숙 ▲서울학생교육원 총무부장 이병호 ▲서울교육시설관리본부장 조장래 ▲송파도서관장 한창화◇3급 전보▲본청 교육행정국장 손영순 ▲본청 총무과장 이길환 ▲남산도서관장 이연주 ▲양천도서관장 계헌근◇4급 승진▲본청 정책안전기획관 임금석 ▲본청 평생교육과장 백정규 ▲본청 감사관 임종순 ▲고척도서관장 송혜경 ▲어린이도서관장 서운택 ▲중앙교육연수원 전창신 ▲중앙교육연수원 정길중 ▲국가교육회의 임영식◇4급 전보▲서울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보화부장 김덕희 ▲서울학생교육원 행정지원과장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의 초등학생(3~6학년)들이 여름방학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처하기 위해 한강에서 ‘안심생존수영’을 배운다.서울시교육청 산하 학생교육원이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한강에서 생존수영을 배우고자 하는 초등학생 3∼6학년 학생과 부모님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2시간씩 총 10기수로 ‘안심생존수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부모님과 함께하는 안심생존수영 교육프로그램은 가족 누구나 한강에서 다양한 수상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해 △가족 모두가 실제 현장(강, 바다)에서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키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