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올해부터 주4일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는 에듀윌이 기업은 물론 직원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구조’ 형성에 나선다.에듀윌 관계자는 “좋은 복지로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면 좋은 성과가 나고, 이는 다시 좋은 복지로 이어질 것”이라며 선순환구조 형성의 장점을 피력했다.임직원들에게 꿈 같은 하루의 휴무 ‘드림데이’를 선사하는 주4일 근무제는 처음부터 완만하게 진행되지 않았다.에듀윌은 지난해 2월 주4일 근무제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부서별로 조심스럽게 준비를 시작했으며 6월부터 준비가 완료된 부서부터 시범
[에듀인뉴스] 교사를 가장 깎아내리는 것 중 하나가 방학 중 월급 지급 이야기다.보통 방학 중 월급을 디펜스 하는 선생님들의 논리는 ‘연수를 많이 간다’이다. 하지만 연수를 안 가는 교사들도 있다. 해외에 나가는 분들도 있다. 집에 있는 분들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연수 논리는 일반인들에게 잘 안 먹힌다.교사 월급을 분석해보면 연봉을 성과상여금, 명절상여금(설, 추석), 정근수당(1,7월) 약 1000만원을 제외하고 호봉제로 본봉을 12개월에 걸쳐 지급하는 개념이다. 세전 연봉이 4600만원이라면 정근수당 및 상여수당인 1000만원
[에듀인뉴스] 조희연 교육감님의 진정어린 대교사 사과를 요구한다.나는 개인적으로 진보교육감들이 표방하는 혁신교육에 대한 생각을 지지한다. 그런데 혁신교육의 대표주자격인 조희연 교육감의 '일 안해도 월급 받는 그룹'이라는 페이스북 표현을 보고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학교에는 '일 안해도 월급 받는 그룹'은 존재하지도 않는다. 조 교육감이 지칭한 그 '일 안해도 월급 받는 그룹'은 누구를 말하는 것입니까? 묻지 않을 수 없다.일단 교육감 발언에 분노하는 서울교사들의 근무에 대한 팩트체크를 해보자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이번 성금 5000만원은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조성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의 사회공헌 기부금으로 그동안 소년보호협회, 아동자립지원, 장애인 취업 및 창업 등에 지원되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 지원에 사용된다.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 에듀윌 성금은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구매와 의료진 건강보조키트, 자가격리자
[에듀인뉴스] 코로나19 사태로 3주간 개학이 연기되었으나 또 다시 개학 연기 얘기가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일본처럼 4월에 맞춰 시작하자는 얘기도 있고, 한편으로는 아예 유럽이나 미국처럼 9월 개학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너무나도 당연했던 3월 개학, 당연한 것이 흔들리면 그제서야 당연했던 것이 낯설게 보이기 시작하는 법이다. 도대체 우리는 언제부터 그리고 왜 3월에 신학년을 시작했던 것일까? 3월에 새 학년을 시작하는 당위성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외국의 신학기는?우리와 근접한 일본은 4월 1일에 신학년을 시작한다. 일본의 회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 소속 방학 중 근무하지 않는 교육공무직은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에 따라 급여 선지급, 유급휴가 등을 받게 된다.경기도교육청은 개학 연기에 따른 방학 중 비근무자(교육공무직)에 대한 긴급생활안정대책을 12일 이 같이 발표했다.통상 방학 중 비근무자의 3월 급여는 매 학기가 시작되는 3월 1일부터 산정됐었지만, 개학 3주 연기가 방학 중 비근무자의 3월 임금 감소로 이어져 방학 중 비근무자들이 생계 곤란을 호소해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방학 중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개학 연기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학 중 비근무자(교육공무직원)에 대한 긴급특별생계대책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먼저 방학 중 비근무자인 교육공무직은 오는 23일 출근할 경우, 1인당 최대 183만원까지 선불로 임금을 지급한다.정기상여금 최대 90만원 선지급, 연차 미사용수당 최대 80만원 선지급, 근로일수와 관계없이 급식비 월 13만원 일괄 지급 등 최대 183만원이다. 여기에 23일 출근 이후 받을 기본급과 각종 수당까지 포함하면 약 283만원으로 실제 받는 금액과 별 차이가 없
[에듀인뉴스] 사회적 거리두기, 잠시 멈춤 등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개인의 자발적 노력이 확대되고 있다. 원인과 책임을 따지기보다 현명하게 지혜를 모으자는 공공선의 의지가 발현된 것이다. 하지만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유독 ‘불가항력’이라고 인정하거나 심지어 일부러 외면하기까지 하는 ‘철옹성’ 같은 영역이 있다. 바로 사교육 시장이다. 전국에서 초중고생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개학이 2주 더 연기되었다.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해 이번 주가 특히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학교만 문을 닫았을 뿐 학원은 여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의 일방통행식 불통 행정과 교사를 복종의 대상으로 만 여기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해 일부 시도교육청이 과거 권위주의 시절 '재택근무 보안서약서'를 현실과 동떨어진 내용으로 요구하는가 하면 학교와 교사들의 사정을 헤아리지 않고 불통 행정을 계속하고 있다는 비판이 확산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7일 오후 7시30분 현재 유은혜 교육부장관을 퇴출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이 비공개로 진행 중인 것으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정부가 아동수당을 4개월 간 10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학교 긴급 돌봄 시간을 오후 7시까지 확대한다. 또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학원 휴원을 권고하고, 영세 학원을 위한 금융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정부는 6일 오전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개학 연기에 따른 후속 지원 대책을 논의, 이 같이 결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가정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다.주요 내용은 아동수당 대상자에게 4개월간 월 10만원씩 4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을 2주 더 연기하기로 결정했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교육 분야 학사운영 및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전국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을 당초 9일에서 23일로 2주 추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올해 신학기 개학은 총 3주가 미뤄지게 됐다. 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미성년자가 200명을 넘은 것으로 이날 확인됐다.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면역력이 취약한 임산부, 기저질환자 등을 보호하기 위해 소속 지방공무원 대상 오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재택근무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재택근무는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이 휴업해 어린 자녀를 둔 공무원의 육아가 어려워짐에 따라 최근 대구‧경북 지역 방문자, 임산부, 기저질환자, 만10세 이하 어린 자녀를 둔 공무원에 한해 실시한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