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내년부터 서울 지역 중·고등학교 입학생 모두에게 30만원 상당의 제로페이를 지급한다. 29일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와 함께 2021학년도 중·고교 입학생에게 소득과 관계 없이 1인당 30만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중·고교 신입생이 2월 학교 배정을 마치고 신청자료를 제출하면 '제로페이'로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이다.입학준비금으로 구입할 수 있는 물품은 교복을 포함한 의류와 도서, 원격수업용 태블릿PC 등으로 제한된다. 세부 사항은 추후 안내할
[에듀인뉴스=신혜정 기자] 반려동물 1,000만 시대답게 동물 관련 직업군도 다양하게 세분화되고 있다. 예전에는 낯설었던 애견 유치원, 애견 호텔 등을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어플을 활용해 펫시터의 도움을 요청하는 일도 잦아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는 졸업 후 반려동물 산업을 이끌어가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훌륭한 교강사진과 실무 중심의 수업을 하고 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동물훈련과정 학생들이 보다 좋은 시설에서 실습하고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훈련장을 마련하여 실습수업을 지원한다
[에듀인뉴스=지성배·한치원 기자] 2020년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가 지난 26일까지 20일간의 일정을 마감했다.국정감사가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총 15명의 위원 중 초선이 무려 10명에 달하고 교육과 직접 관련이 적은 위원들이 포진해 국정감사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상황이었다. 또 집권 여당 의원이 위원장을 맡아 한쪽으로 쏠리는 것 아니냐는 걱정 섞인 시선도 존재했다.여기에 코로나19 탓에 한 회의장에 50명 이상 집합할 수 없어 증인도 줄었고 현장 시찰도 최소화 됐다. 증인이 줄어든 만큼 여야 의원
[에듀인뉴스] 교육은 희망이고 꿈을 키우는 일이다. 그럼에도 언제부터인가 교육은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온갖 교육 혁신안이 등장했음에도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나아지지 않고 있다.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학자, 기업인, 일반인, 실업자 등 각자 처지에 따라 교육문제를 보는 눈이 다르다. 는 창간 5주년 기획으로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에서 교수자와 학습자가 만나 무엇을 주고받는가를 탐구하고, 국가의 거시적 교육 정책과 제도, 학교의 미시적 교실 수업을 아울러 들여다 볼 수 있는 위치에 있는 홍후조 교수(교육과정학자
[에듀인뉴스] 수포자 끝! 수학을 포기하지 않는, '수포' 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 기술하고 대처 및 공부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대상은 3~6등급 학생이며 그 외 수포자를 위한 탈출기를 담을 예정이다. 수학 위계도와 초중고대 학습 위계 로드맵을 통해 수포 원인진단과 대입 이후 수학사용, 수학 왜하나, 수포자는 언제부터이며 어떻게 방지하고 극복할지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구체적인 문제지·학원·인강 선택, 성적대별 적절 문항 대응 방식을 안내하고자 한다.[에듀인뉴스] 지금까지의 글이 학생들이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수학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북교육청이 공개한 고3 학생 1000명 대비 서울대 진학률 후폭풍이 거세다. 교원단체, 교사노조, 학부모 단체까지 나서 엘리트 중심 경쟁교육과 학교 서열화, 교육 불평등에서 벗어날 것을 촉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발단은 앞서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은 서울대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고3 학생 1000명당 서울대 진학률을 발표하자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충북교총)는 다음날 충북의 대학 입시 정책에 문제가 있다며 대책을 촉구한 바 있다.이에 도교육청도 지난 21일 청주시 평준화고교 균등배정 학생의 첫
[에듀인뉴스]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은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기 위한 최적의 전형이다. 수능이나 내신과 같은 정량평가, 일면평가가 아닌 정성평가, 다면평가, 종합평가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다. 이러한 다층적 특징으로 인해 합격자는 왜 합격했는지를 명확히 모르고 불합격자는 왜 불합격했는지를 명확히 알기 어렵다. 는 입학사정관 출신 류영철 박사와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을 중심으로 평가항목별로 알아보고 그와 관련된 평가영역, 평가방법,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세하게 파헤쳐 보고자 한다. 수험생과 학부모가 조금이나마 학종에 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해 교육기술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고등학교 22곳을 선정했다. 교육부는 26일 '에듀테크 활용 교육혁신 시범사업'에 전국 22개 고등학교가 참여한다고 발표했다.에듀테크 활용 교육혁신 시범사업은 교육기술이 접목된 고교교육 혁신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원격교육 환경 개선과 첨단 교육기술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학교 내외 교육자원의 효율적 연계 등을 지원한다.에듀테크 선도고교...학교 내 교육기술 기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은 공기업/언론사 취업 준비할 때 필요한 KBS 한국어 능력시험을 앞두고 2주 고득점 완성반 운영 소식을 전했다. KBS한국어능력시험은 대학교 및 공기업, 부사관 지원 시 가산점으로 들어가기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경희대, 한양대, 아주대를 비롯해 진학 시 가산점에 포함됐다. 다양한 언론사 및 공기업 내 채용 및 승진에도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에듀윌 2주 고득점 완성반의 커리큘럼은 합격에 필요한 핵심 포인트 정리서부터 출제 유형을 파악하는 기본이론 정리부터 시작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대 등을 대상으로 열린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국 서울대 교수와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 소환됐다.먼저 강민정 열린민주당 의원과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세정 서울대 총장에게 "택배 노동자 아들이 연구하겠다고 하면 서울대 실험실을 한 달 동안 빌려주겠느냐"고 물었다. 나 전 의원의 아들은 2014년 당시 서울대 연구실에서 연구할 수 있도록 한 점을 꼬집은 것이다.오 총장은 "그것은 교수의 판단"이라면서도 "기회가 편향됐다는 게 문제지, 기회를 줬다는 게 문제는 아
[에듀인뉴스]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Thomas Frey)는 “미래가 현재를 만든다(The future creates the present)”고 하였다. 즉, 미래의 결과를 예측하여 현재의 선택을 한다는 것이다. 너무나도 당연한 말이지만, 실제로는 학생들이 미래를 위한 현재보다는 과거에 얽매여 살아가고 있다. 이는 학생 자신의 미래보다 현재의 타 학생과 비교하여 우월하도록 조장하는 제도 때문이다. 부연하면 과거의 제도 속에 얽매여 미래를 향한 도약에 제동이 걸리는 것이다. 여기서 과거는 대학입학시험을 위한 내신 성적과 상대평가에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해외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고심에 빠졌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누구도 향후 발생할 상황을 예측할 수 없지만, 외국어와 포트폴리오가 미리 준비되어 있다면 예측불허의 상황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이에 따라, 서울의 명문 국내대학에서 시간제 등록학생으로 학교를 다니다가 코로나 이후 미국, 중국의 대학으로 편입을 하거나 대학원을 가는 방법이 제시되고 있다. 실제로, 1대1 전담 학습코치가 원격으로 개별지도를 하는 도쿄인터하이스쿨은 40년 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 관내 전체 초등학교 96%가 초등학교 1학년 매일 등교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학교 1학년 매일 등교는 16%가 실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2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관내 전체 초등학교 602곳 중 초등학교 1학년 매일 등교를 실시하는 학교가 578곳(96%)으로 집계됐다.578곳 중 13곳은 전 학년 전면 등교를 실시 중이다. 이중 11곳은 전면 등교가 가능한 소규모학교다. 2곳은 각각 시차등교제, 오전·오후반을 운영해 전면 등교를 실시하고 있다.초1 매일 등교 미실시 학교는 과대
[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강남에 위치해 있는 엘리트 오픈 스쿨(코리아)은 최근 인천글로벌캠퍼스중의 하나인 조지메이슨 대학과 ‘미래형 인재 양성 및 특기 적성 학생 선발 상호협력’ 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지난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되는 교육 상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의 다양한 특기 적성 개발의 필요를 공감한 두 학교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된 것이다.강남에 위치한 엘리트 오픈 스쿨은 정규 대학 진학 뿐 아니라 e스포츠, 스포츠, 영화, 뮤직, 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 학교의 등교인원이 3분의 2로 확대된 첫날인 19일 4개 시·도 12개 학교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가 지난 16일(27곳)보다 15곳 줄었다고 밝혔다.전체 학교(2만740곳)의 0.06% 수준이다.지역별로는 경기 5곳, 강원 4곳, 서울 2곳, 충남 1곳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7곳, 고등학교 2곳, 특수학교 2곳, 유치원 1곳이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과 교직원은 사흘 새 7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구과학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치위생학과’와 ‘아동청소년지도학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인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인가를 받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동일계열 전문학사학위 취득자 또는 2021학년도 2월 졸업예정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치위생학과’ 1년 과정에 20명, ‘아동청소년지도학과’ 2년 과정 15명이다.이에 따라 대구과학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기존 측지정보학과와 방송뷰티헤어학과에 이번 신규 인가된 치위생학과, 아동청소년지도학과가 더해져 총 4개 학과로 늘어나게 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유은혜 교육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9일 오전 전면 등교수업이 시작된 경기 고양시 한국경진학교를 방문해 방역 물품 등을 살펴보고 있다.교육부는 지난 11일 학사운영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사회적 거리두기 1·2단계에서 특수학교는 전면 등교수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한국경진학교는 그동안 전체 학생의 3분의 2 이내로 등교인원을 제한했다가 이날부터 전면 등교수업을 시작한다.유은혜 부총리는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금 더 철저히 준비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교육부와 교육청이 협력체계를 갖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특수대학원에서 2021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신입생 모집은 생명대학원, 보건대학원, 의료경영대학원, 임상치과대학원 4개 대학원이 진행하며, 각 대학원마다 원서 접수 일정이 상이하기에 희망하는 대학원의 일정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먼저 생명대학원은 석사학위 과정(야간)으로 가톨릭 이념을 바탕으로 과학, 의료, 철학, 인간학, 윤리학 등의 교수진이 함께 다각적인 성찰과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배움의 터전을 마련하고 있으며, 올바른 생명윤리 정착과 생명의 문화 건설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