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와 송죽동 주민자치회가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기관·단체로 선정됐다.수원시가 ‘제도정책’ 분야에서 우수상,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분야에서 자치분권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1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행정안전부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등이 주관한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자치단체의 활동을 평가해 우수 단체를 선정하는 것이다.▲주민자치 ▲지역 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 네트워크 ▲제도·정책 등 5개 분야에서 ‘주민참여도’, ‘
[에듀인뉴스] 중국, 가까운 듯하면서 이질감이 드는 곳이다. G2로 미국과 견주고 있는 중국이지만 한국 사람들은 여전히 중국을 비웃는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은 없을까. 지리상으로 가까워 문화적으로도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다는 중국. 는 김현진 중국 대련한국국제학교 교사를 통해 중국의 도시에 살아가면서 느낀 문화 그리고 역사적 배경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현지에서 중국을 접하고 알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로 인해 중국의 현재 모습을 들여다보고 이를 통해 과거에 대한 이해와 미래를 예측해보는 작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청권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교원 연수 혁신협의체’가 한국교원대 등 7개 지역대학교 참여를 통해 타 시도 교원들도 이수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된다.충청권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협의체인 충청권시도교육감정책협의회는 11일 영상회의를 통해 2020년 하반기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충청권교육혁신네트워크는 4개 충청권 시도교육청(충북, 충남, 대전, 세종)이 충청권 혁신교육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6년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교육자치 학습공동체 운영 ▲ 교원 연수 혁신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20년 다함께돌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다함께돌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수원시는 ‘초등학생 방과 후부터 야간돌봄까지 마을돌봄이 함께해요!’를 주제로 응모해 최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으로 선정됐다.다함께돌봄사업 우수사례 공모는 다함께돌봄사업을 추진하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센터 등을 대상으로 돌봄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는 것이다.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학교가 끝난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오른쪽 두 번째) 서울시교육감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바비엥2에서 실시간 화상회의로 개최된 ‘2020 서울학생참여위원회-교육감 간담회’에 참석해 ‘코로나 시대 1년을 돌아보며 어려움과 건의사항, 서울학생자치 발전 및 학생권리 옹호를 위한 정책 제안’ 등을 주제로 정책 토크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10일 팔달구 화성행궁광장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통과 환영사’를 발표하고 “특례시는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국가로 거듭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협의회는 “특례지 지정에 관한 내용이 담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는 수원시가 125만 시민의 염원을 담아 줄기차게 요구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그동안 몸에 맞지 않는 작은 옷을 입고 있던 수원시가 이제야 제 옷을 입고 시민들과 함께 미래로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특례시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3개 등급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에서 전국 시(市) 기초자치단체 중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없어 수원시는 사실상 청렴도 최상위 등급을 받은 셈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내·외부 청렴도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 여부 등을 반영해 공공기관 청렴도를 산정한다.염태영 시장은 올해 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난해 수원시의 외부청렴도가 낮게 평가된 주요 원인은 반강제적 기부금 모금, 공무원 갑질, 민원에 대한 소극적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안교육기관도 앞으로는 학교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도 학교밖 청소년이 다니는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정책과 지원을 할 수 있다. 국회는 9일 본회의을 열고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안'을 통과시켰다. 법 시행일은 공포 후 1년 경과 뒤 부터다.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은 그간 법적 지위가 불안정한 미인가 대안교육 시설을 대안교육기관으로 등록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대안교육기관을 설립·운영하려면 대통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서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개정됐다.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수원시를 비롯한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 명칭이 부여된다.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라는 명칭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재석 272명 중 찬성 238인, 반대 7인, 기권 27인으로 가결했다.염태영 수원시장은 환영사를 발표하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기초지방정부의 지위와 권한과 지위를 제도화하는 초석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초등 돌봄 파업은 둘러싼 돌봄전담사와 교원단체의 갈등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앞서 지난 8일로 예고됐던 2차 파업은 유은혜 부총리와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이 나서면서 일단 유보됐지만 교원단체가 일제히 반발하고 나서자 전국교육공무직본부가 다시 교원단체들이 엉뚱한 주장을 하고 있다며 갈등이 더 깊어진 양상이다. 9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 등 교원단체는 일제히 합의 내용을 비판하며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교원단체가 반발하는 부분은 지난 7일 유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LINC+사업단은 9일 오전 강릉시 성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성산면 지역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 공모전 작품집 전달식'을 개최했다.‘미라클 리빙랩 네트워크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1월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강릉 성산면 지역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 공모전' 입상 및 출품작품 등 총 21건이 담겨진 작품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성산면주민자치위원회와 성산면 사무소에 전달됐다.21건의 작품은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성산면 사무소에 전시, 지역사회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기관으로 선정돼 그 효력이 2023년까지 연장됐다.‘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국세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3년간 효력을 인정해주는 제도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및 민원서비스 분야에 대해 서면심사, 현지검증, 암행평가, 고객만족도 평가 등 4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2017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신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2회 연속 우수기관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는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된 8일 0시부터 공공기관의 실내외 체육시설(민간 실내체육 시설 포함),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로당(11월 30일부터 운영 중단)의 운영을 중단했다.또 복지시설, 문화시설, 공공 도서관·박물관·미술관 등은 시설별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이용 인원을 평상시의 30%로 제한한다.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된 11일24일부터 ‘집합금지’ 대상이었던 유흥시설(유흥주점·단란주점·콜라텍)은 8일부터 3주간 집합금지 조치가 연장되고 노래연습장이 집합금지 대상으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지난 5일 한국교육행정학회 연차학술대회에 패널로 참여해 “교원의 지방직 전환을 생각해 볼 때가 됐다”고 발언해 교육계의 반발과 분노를 사고 있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8일 성명서를 내고 “교원의 90.5%가 반대하는 교원의 지방직 전환을 운운하는 것은 국가적 책무를 포기하고, 교육 격차와 질 저하만 초래할 수 있다”며 “자긍심을 갖고 묵묵히 근무하는 모든 교원을 기만하고 우롱하는 처사로밖에 볼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했다.최근 교원 지방직화는 유‧초‧중등 교육의 전면 시도 이양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원 지방직화’ 발언이 교육부 차관의 입을 통해 나오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교육부는 그동안 한국교총 등이 제기한 교원지방직화 의혹에 대해 검토한 바 없다고 일축해 왔다. 지난 5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열린 한국교육행정학회 연차학술대회에 학술총회 패널로 참석한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학급당 학생 수 감축 등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교원 지방직 전환을 생각해 볼 때가 됐다”고 밝혔다.교원 정원 확보 시마다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와 줄다리기를 벌이는 교육부 입장에서는 정원의 직접적 통제를 받는 국가직보다 지방직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경기도청주변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2020년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큰집마을사랑협동조합 팀이 발표한 ‘큰집마을사랑협동조합과 함께 하는 고래등 24시마을공유소 이야기’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협의회가 주최하는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는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주민공모사업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행사다.2019년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도시재생대학’ 수료생들로 구성된 주민 모임으로 시작한 ‘큰집마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코로나19 속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정부가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논술·면접·실기 등 안전한 대학별고사 실시를 위해 고삐를 한층 조인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자가격리 통지를 받은 수험생은 교육부가 준비한 8개 권역의 권역별 시험장에서 대학별 전형에 응시한다"며 "현재 확보한 348개 시험실로 자가격리 수험생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고 수도권에 113개를 배치했다"고 말했다.대학수학시험능력이 끝난 이번 주말 5·6일 양 일간 20만7000명, 다음 주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세종호텔에서 열린 ‘제7회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통계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는 빅데이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지자체, 우수기업, 경영자 등에게 표창하는 상이다.수원시는 공직자의 효율적인 공공데이터 관리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은 부서별·사업별로 흩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성범죄 처벌 받은 자와 마약 등 중독자는 교원 자격 취득이 제한되고 성비위 징계처분 받은 교원은 학급담당교원에서 배제된다. 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학생의 분리가 강화되며 다자녀 가정 자녀는 학자금 우선 지원 대상에 추가된다. 특히 2인의 부교육감을 둘 수 있는 기준이 기존 학생 170만명에서 150만명으로 하향 조정돼 경기도교육청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2021년도 교육부 소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은 2020년 추가경정예산 75조7317억원 대비 7328억원 증액된 76조4645억원으로 확정됐다.교육 분야 한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장안문거북시장길’을 비롯한 5개소를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했다.수원시는 최근 ‘음식문화거리 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열고, ▲장안문거북시장길 ▲파장천맛고을 ▲반딧불이 연무시장 낭만거리 ▲수원 금곡동 어울림상가 음식문화거리 ▲화성행궁 맛촌거리 등 5곳을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했다.시는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된 거리에 안내판 설치, 음식문화 개선사업, 홍보 등을 지원한다.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되려면 ▲음식점 30개 이상 집단화 ▲자치기구 구성 운영 ▲상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