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퇴출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동의 기준 100명을 넘어 선지 나흘 만에 정식 공개됐다.'유은혜를 교육부에서 퇴출시켜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국민청원은 지난 7일 올라 왔으며, 청원 당일 1만명을 넘었으나 공개는 10일에서야 됐다. 교사들은 왜 청원이 공개되지 않는 지 의아해 하기도 했다.청원에 동의했다는 한 교사는 "7일 이미 많은 선생님들이 청원에 동의했다"면서 "아무리 주말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지만 너무 늦게 청원이 등장하지 않아 의아했다"고 말했다.이 청원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은 휴업 기간 중 안전한 돌봄교실 운영에 힘쓰고 있다. 특히 유아들의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적은 인원이지만 넓은 강당을 이용해 돌봄교실을 운영하거나, 출입구에 자동 소독분사기를 설치해 감염 예방을 철저히 하고 있다.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지난 6일 코로나19 관련 긴급 돌봄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격려하기 위해 계수초등학교와 태봉초등학교를 방문했다.광주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학생 보호를 위해 개학이 오는 23일로 늦춰진 가운데 가정 내 돌봄이 어려운 학생에 대한 긴급 돌봄 서비스를 3월 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9일까지 긴급 돌봄 3차 수요조사를 마치고 오후 7시까지 운영시간을 확대한다.이날 장 교육감은 긴급 돌봄을 운영하고 있는 초등학교 2곳을 방문해 위생물품 구비 및 학생지도 등 긴급 돌봄 운영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유은혜 교육부장관 퇴출 촉구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했다.'유은혜를 교육부에서 퇴출시켜주십시오'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은 7일 오후 6시43분 현재 1만757명이 동의했다.7일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라 온 이 청원은 아직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다.'사전동의 100명 이상이 되어, 관리자가 검토중인 청원'임에도 불구하고 1만명 이상이 동의해 코로나19 사태 관련 정부 정책에 대해 교육 현장의 불만이 커지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청원인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희생을 감수하는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6일 긴급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삼산유치원과 굴포초등학교를 방문, 돌봄교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인천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개학일이 23일로 연기됨에 따라 긴급 돌봄을 20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6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학원·교습소 관계자에게 휴원 협조를 촉구했다.이날 회견은 2월 말 기준 휴원율이 48%였던 도내 학원과 교습소 휴원율이 4일 30%로 줄어 여럿이 모이는 장소에서 감염 우려가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주요 내용은 감염병 확산 방지와 학생 건강과 안전을 위해 교육부가 23일까지 전국 유·초·중·고 개학을 연기한 데 이어 학원과 교습소도 적극적으로 휴원에 참여해 달라는 것이다.이재정 교육감은 이날 회견에서 “학원과 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정부가 아동수당을 4개월 간 10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학교 긴급 돌봄 시간을 오후 7시까지 확대한다. 또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학원 휴원을 권고하고, 영세 학원을 위한 금융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정부는 6일 오전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개학 연기에 따른 후속 지원 대책을 논의, 이 같이 결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가정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다.주요 내용은 아동수당 대상자에게 4개월간 월 10만원씩 4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에듀인뉴스] ‘코로나 19’로 긴급돌봄을 하기 시작했다. 우리학교는 학교 규모가 커서 돌봄교실이 2개 운영된다. 그래서 학년 선생님들과 조를 짜서 시작했다.긴급돌봄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교사 2명이 나눠서 하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돌봄 선생님이 하신다.내가 맡은 긴급돌봄 1반은 9명이었다. 이 돌봄 아이들 중에는 원돌봄 아이와 추가적으로 하는 긴급돌봄 아이들이 섞여있다.오전 9시부터인데 8시 10분부터 오는 아이가 있다. 사정을 들어보니 학부모님이 일찍 출근하셔야 해 어쩔 수 없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는 5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교육공무직원 복무차별 중단 및 돌봄안전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학비연대는 "교육부가 휴업을 22일까지 연기하면서 정규 교직원에게는 자율연수, 자택근무 지침을 내렸지만 학교비정규직에게는 차별적 복무지침이 내려졌다"며 "긴급 돌봄전담사를위한 코로나19 대책 촉구 및 독박 돌봄교실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이어 "우리는 교육청의 위법과 차별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음을 밝힌다. 또 3월 9일부터 출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안심학년제’를 적용, 기초학력과 안전을 강화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2020년 업무계획’을 2일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입학 초기 학생들의 기초학력·안전·돌봄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초등학교 1학년은 ‘학부모 안심학년제’를 운영해 학습-안전-돌봄 전 영역에서 책임지도를 강화한다.특히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규수업 내 협력수업이 도입된다. 수업 시간에 교사나 교원 자격 소지자, 교·사대생을 동원해 학생이 수업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올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유치원과 각급 학교 개학이 2주일 추가 연기됨에 따라 휴업 기간 중 유치원 918명, 초등 568명 아이들 대상 ‘긴급돌봄’을 실시한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5~ 26일 긴급돌봄 수요를 파악한 결과 유치원 181개원에 918명, 초등학교 149교에 568명이 신청했다.이는 전체 유치원 341개원의 3만6000여명 중 참여 유치원은 53.0%에 해당되며 전체 유아수로는 2.5%이다. 초등학교는 230교의 12만4000여명 중 참여비율은 학교 64.8%, 학생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초중고교 마스크 비축량 일부를 수거해 국민에 우선 공급하고, 개학 전까지 학교 비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마스크 수급 안정화 계획에 따른 조치다. 1일 교육부에 따르면 학교·농협·우체국 등 공공기관 물량 전체에 적용되며, 일반 시장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급될 계획이다. 초중고교에 우선 제공 예정인 마스크 물량은 총 580만개로, 전국 초중등학교 비축량 약 1270만개 중 긴급돌봄교실(학생·교직원용 10일 분량)에 사용할 물량과 소규모 학교는 제외했다.중대본은 일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1일 오전 서울 중구 충무초등학교에서 긴급돌봄교실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이 모든 학교의 개학을 1주일 추가 연기(휴업)할 것을 교육부에 요청했다.2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유치원 707원과 각급 학교 932교(초 473교, 중 259교, 고 185교, 특수학교 8교, 각종학교 7교)의 개학이 당초 3월 9일에서 3월 16일로 1주일 연장돼 총 2주간 개학 연기(휴업)를 하게 된다.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지 않으면 다시 추가적인 개학 연기를 요청하는 것도 면밀하게 검토 중이다. 개학 연기(휴업) 기간 동안 학교는 자체적인 계획에 따라 개학 준비, 방역 관리, 등교 희망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긴급 돌봄을 신청한 학생이 전국 약 12만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유·초등학생의 8.3%에 불과하며, 초등학생은 1.8%만 돌봄을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교육부가 28일 정부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긴급돌봄 수요조사 결과 및 대책’에 따르면 긴급 돌봄 서비스를 신청한 학생은 유치원생 7만1,353명(2,986개원) 초등학생 4만8,662명(4,150개교)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23일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3월 2일 예정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을 일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남교육청이 27일 홈페이지에 ‘코로나19’ 임시페이지를 만들어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코로나19와 관련한 학부모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페이지를 신설, 코로나19 관련 정보와 교육청 조치 사항들을 적극 알려 나가기로 했다. 코로나19 임시페이지는 일일 조치사항, 대응자료실, 질병관리본부 바로가기로 구성되어 있다. 일일 조치사항은 경남교육청에서 수행하는 코로나19와 관련한 하루하루의 대응책을 상세하게 제공한다. 일일조치와 대응자료실에는 △학사운영 △생활지도 △돌봄교실 △학원점검 △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27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마스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에 마스크 2만6040장(유치원 1만5700장, 초등학교 1만340장)을 긴급 지원했다.이번 마스크 지원은 코로나 사태로 긴급돌봄교실을 운영하거나 운영 가능한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 기존 마스크 보유량이 적거나 개인마스크를 준비해 돌봄교실이 운영되는 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지원했다.학교로 지원되는 마스크는 지난 24일 전국보건교사회에서 마스크 3만여장을 대구시교육청에 기부함에 따라 가능했다. 기부된 중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 꿈이 없어요.”교사들이 학생들과 상담하다보면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라고 한다. 학생들은 자신이 꿈이 없다고 한탄한다. 꿈이 없다는 말은 달리 표현하면 좋아하는 것이 없다는 이야기가 된다. 왜 그럴까. 학생들은 진짜 꿈이 없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꿈이 평가절하 당하거나, 꿈을 상대평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꿈 만들기 프로젝트는 중요하다.책 ‘우리아이 꿈만들기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꿈을 만든 후 꿈을 가꾸고 발전시켜 자신의 비전으로 만들고, 이를 자신의 진로에 연결하는 활동중심 자기주도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학생 감염병 대책반’을 교육감을 본부장으로 하는 ‘지역사고수습본부’로 격상·운영해 감염병 전파 차단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한다고 24일 밝혔다.서울시교육청은 모든 학교(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개학을 오는 3월 2일에서 9일로 1주일 연기하고, 이번 주 졸업식 등 학사일정이 종료되지 않은 학교는 오늘부터 긴급 휴업을 명령했다. 또 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도서관·평생학습관 22개 기관도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개학 연기에 따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