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10월 9일 한글날을 앞두고 '유치원' 명칭을 '유아학교'로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동조합과 교사노동조합연맹은 7일 성명을 내고 정부에 "유아학교 개정을 통해 일제를 청산하고 우리의 민족정신 되찾아야 한다"고 촉구했다.교사노조연맹과 국공립유치원교사노조는 지난해에도 교육부에 건의서를 보내 유치원 명칭 변경안을 담은 유아교육법 개정을 촉구했으며, 지난 광복절에도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해 유치원 명칭 변경을 요구한 바 있다. 교사노조는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2일부터 유·초·중·고·특수학교에 대해 1/3, 2/3 병행수업을 진행하되 탄력적 학사 운영을 통해 등교수업을 늘릴 방침이다.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당초 밀집도 기준을 당일 등교학생 수에서 동시간대 등교학생 수로 완화해 등교수업을 받는 학생을 늘린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유지될 경우 학생 300명 이하 학교는 밀집도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1단계로 완화되면 유·초·중·고·특 모두 2/3 병행수업을 진행하며, 초등학교 900명·중학교 800명·고등학교 900명 이하 학교까지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 시내 유·초·중·고교 등교 인원은 오는 16일까지 현재와 같이 유·초·중학은 3분의 1 이내, 고교는 3분의 2 이내로 각각 유지된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7일 페이스북에 교장을 향해 "다음 주(10월 12일∼10월 16일)는 현재 학사운영 방안을 유지해 달라"며 "이후 학사 운영을 위한 준비 기간으로 삼아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교육부는 이번 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맞춰 추석 연휴 특별방역기간이 끝나는 12일 이후 학사운영 지침을 발표할 예정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학력인정 문해교육 10주년을 맞아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교육청 서울교육갤러리에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서울시교육청은 2011년 시·도교육청 최초로 초등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시작으로 2014년 중학 학력인정 프로그램도 확대 개설하는 등 사회·경제적 이유로 교육 기회를 갖지 못한 저학력·비문해 성인에게 문해교육을 통해 학력 인정 취득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함께한 10년, 배움을 잇다. 행복을 빚다.”라는 주제로 10주년을 맞이해 추진된 이번 전시회는 서울시교육청 학력인정 문해교육 1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오는 9일 제574돌 한글날을 앞두고 한글도시 울산을 알리고 한글문화 확산을 위해 한글을 주제로 한 울산교육문화 계간지를 발행했다. 생태, 놀이, 안전 등 주제를 정해 일 년에 네 번 발행되고 있는 울산교육문화 계간지는 한글날을 기념하고 울산 출신의 위대한 한글학자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탄생(1894년 10월 19일)과 업적을 기리는 뜻을 담아 울산시 중구 외솔기념관과 외솔 탐방길을 소개했다. 또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는 한글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지는 인문학적 가치를 담은 세종국어문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올해 설치 예정인 무선 공유기(AP)까지 감안해도 원격수업 환경이 확중된 교실은 34%에 불과했다. 이 가운데 절반가량인 48%는 내용연수가 경과된 노후화된 장비로 드러났다. AP는 학내망과 모바일 단말 등을 무선 신호로 연결하는 핵심장비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찬민 의원(용인갑)이 6일 교육부로 제출받은 ‘시도별 무선AP 구축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1만1856개교 23만9487 교실(19년도 기준)가운데 34%인 8만1625 교실에만 무선AP가 설치되어 있었다. 그 중 절반(48%)인 3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성동광진교육지원청이 오는 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와 초2집중학년제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기초학력보장 ‘Auto Zoom’ 온라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모든 학생 끝까지 책임지는 ‘기초학력보장’ 성동광진 이음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하는 ‘Auto Zoom’ 온라인 모니터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에 현장교사들의 원격‧등교수업 운영 방안을 상호 모니터링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단, 안정과 성장 맞춤지원단, 한글교육지원단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5일 유은혜 부총리와 함께 금산중앙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초등수학 수업과 저학년 한글지도 수업을 참관하고, 코로나 시대 학습 안전망을 확인하기 위해 학교 현장을 방문한 것이다. 학습 안전망은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 쌍방향 실시간 수업 등 수업의 질 제고, 디지털 격차 사전 예방, 교육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등을 말한다. 김 교육감과 유 부총리는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에서 발열검사를 한 후 1학년 국어 수업과 수학 수업을 참관하고 금산중앙초 교사와 학부모 등 학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학습 안전망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5일 오전 충남 금산중앙초등학교를 방문, 1학년 교실에서 국어(한글책임교육) 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달 말까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별 한글 해득수준을 전수조사하고 맞춤형 한글 학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이달 말까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별 한글 해득수준을 전수조사하고 맞춤형 한글 학습을 지원한다. 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학습지원 시스템도 2022년 3월까지 추가 개발해 학교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일 오전 충남 금산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해 1학년 등교수업을 참관하고 교원·학부모와 원격·등교수업 관련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먼저 교육부는 오는 10월 말까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별 한글 해득수준을 면밀히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른 개인별 맞춤형 한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부산시 북구 만덕동 일대에서 코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자 이 지역 유초중고 전 학년에 대해 5일부터 8일까지 원격수업이 실시된다.3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만덕동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전 학년에 대해 5일부터 한글날인 9일을 포함해 11일까지 등교 수업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시교육청은 북구 만덕동 소재 유치원·초·중·고교에 이날 오후 늦게 긴급히 시교육청 결정 내용을 전달하고, 온라인 수업 전환 내용을 학부모와 학생에게 전파하도록 요청했다.이 지역 돌봄교실의 경우 긴급돌봄체제로 전환해 운영하
1학년도 온라인 수업을?[에듀인뉴스] “무슨 1학년 애기들까지 온라인 수업을 하라고 해? 코로나 비상시국에 아프지 않고 건강하기만 하면 되지.”4월 초 온라인 개학을 준비하는 솔직한 심정이었다. 우리 동네는 학군이 열악한 지역으로 학부모의 협조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도 한 몫 했다.그래도 온라인 수업을 안 할 수는 없으니 동학년 교사들과 고심 끝에 수업내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결정을 했다. 아이들도 미디어 노출을 적게 해야 하고, 부모의 학습지도의 부담도 줄여주어야 하므로~봄, 창체 과목들은 가볍게 최소한으로 다루고 한글학습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느린 학습자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해 내년부터 희망하는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수업 2교사제를 추진하고, 정규 교사를 추가 배치해 채움교사제도 확대 운영한다.28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부터 학습격차 해소에 중점을 두고 느린 학습자의 잠재적 역량 발현 지원을 목적으로 신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시교육청은 우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수업 2교사제(121명 예정)를 진행한다. 협력 강사를 활용해 담임교사와 함께 수업 내 느린 학습자를 지원하는 방안이다. 주당 제한된 시간 내에서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내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등 공공시설들이 추석 특별방역기간 동안 제한적으로 문을 열고, 4개 보건소가 연휴 기간 중에도 선별진료소를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수원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25일 발표한 ‘추석 특별방역기간 종합대책’을 반영해 오는 10월11일까지 2주간 지역 내 공공시설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이에 따라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수원에 머무르는 시민들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문화시설을 예약한 뒤 방역수칙을 준수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우선 수원시 19개 공
[에듀인뉴스] 각종 스마트기기가 보편화하면서 아이들은 텍스트보다 영상에 친화적인 경향을 보이지만 생각의 깊이를 걱정하는 시선이 많다. 교사들은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참여형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심층적 이해가 이루어지는지 고민이 많다. 와 는 단순 그림그리기를 넘어 생각을 표현하고 사고의 확장을 가져오는 데 유용하게 활용되는 비주얼씽킹이 수업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알아보는 연재를 시작한다.2016년, 수업 역량 강화 연수에서 처음 접한 비주얼씽킹. 처음에는 ‘비주얼씽킹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이 한 아이 한 아이의 기초학력보장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며 기초학력보장 이음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나섰다.▲학생의 꿈 ▲교원의 사랑 ▲학부모의 희망을 하나로 이어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을 보장하는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의 책임교육을 실현하겠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국 소속 국장, 과장, 교육전문직 9인으로 기초학력 TF팀을 구성하고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한 기초학력 저하와 학력격차에 대한 학교 현장의 우려와 고충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을 보장하는 이음프로젝트
[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최근 코로나 19 사태로 학생들 학습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교육부는 지난 15일 21일 수도권 등교 재개와 주 1회 이상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권고한 바 있다.이에 와이즈캠프는 올해 초 교육부가 제시한 원격수업 방안과 동일한 학습을 운영하면서 원격수업의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 나가 비대면 수업을 보완하고 있다. 이에 초등학부모 78%의 회원이 재구매 할 정도로 탄탄한 학습관리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와이즈캠프는 국내 업계 최초로 비주얼씽킹 학습법을 스마트 학습 콘텐츠에 적용한 비상교육의 스마트 학습 브랜드
[에듀인뉴스] 나이가 젊은 청년이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니다. 생각이 젊고 용기 있는 행동으로 정의로운 삶을 사는 청년정신이 세상을 바꾼다.청년정신이 청년의 힘이며, 나라의 힘이고, 국민의 힘이며, 대한민국의 미래다.옛말에 ‘나이 어린 늙은이가 있는가 하면 나이 많은 젊은이가 있다’라고 했다.이 말은 나이로 청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청년정신으로 청년을 말한다는 뜻이다. 급속하게 변화하는 21C 정보화 시대는 나이 젊은 청년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청년정신을 요구하고 있다.요즈음 나이 젊은 청년들을 선호하고 있고, 나이 많은 노인을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민이 한글서예부터 문인화까지 품격 있는 서예 강좌를 유튜브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 ‘박물관 서예 교실’이 운영된다.수원박물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2월4일까지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박물관 서예교실을 운영한다.박물관 서예 교실은 ▲한문서예(매주 화요일) ▲문인화(목요일) ▲한글서예(금요일) 등 3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각 과정별 10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홍우기 선생(서예가)이 강의하는 ‘한문서예’ 강좌는 한자 서체(해서체·전서체·예서체 등) 연습하기, 결구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인공지능(AI) 스피커 활용 매뉴얼 ‘슬기로운 다듣영어 생활’을 만들어 모든 초등학교에 지원한다. 매뉴얼은 울산형 초등 영어교육 ‘다듣영어’ 환경을 만들어주려는 목적에서 만들었다.울산시교육청은 지난 6월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교와 가정에서의 다듣영어’를 주제로 다듣영어 전문적 학습공동체 1차 세미나를 열었다. 이후 울산 초등 영어 전담 교사들이 AI 스피커 활용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시교육청은 교사들이 인공지능 스피커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7월부터 다듣영어 TF팀(옥동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