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이화여대는 자연사박물관 개관 50주년을 맞아 ‘바다밥상’, ‘사이언스 아뜰리에’ 등 다양한 무료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이화여대 자연사박물관은 1969년 국내 최초로 개관한 이후 특강, 자연사교실, 생태탐방과 같은 교육을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의 자연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노력해왔다. 생태문화의 확산과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자연사박물관은 여러 연구 사업을 수주하고 개발된 과학교육프로그램을 대중에게 무료로 제공한다.이화여대 자연사박물관은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해양미삭동물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이화여자대학교는 지난 11일 은이선 동문(동양화과 96년 졸)의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기금전달식은 김혜숙 총장의 감사장과 기념품 전달, 이화아너스클럽 회원 위촉식 순서로 진행됐다.은이선 동문의 후원 금액은 총 1억원으로 조형예술대학발전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김혜숙 총장은 이날 기금전달식에서 “은이선 동문이 이화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1억원이라는 큰 금액을 학교를 위해 쾌척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로 나간 젊은 동문들이 후배들을 후원하는 문화가 만들어 지면
자율활동은 학교특색활동, 학교 내외의 행사, 임원활동 등이 기록되는 곳이다. 이는 고교 자체의 운영모습과 학생들의 참여과정 등이 드러날 수 있다. 다만 단체행사의 대부분이 기록되는 곳이기 때문에 학생 개개인의 관찰기록을 넣기에는 부담스러운 항목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항목은 다른 고등학교와 차별화된 학교경영 내용이 담길 수 있기 때문에 중요성을 지닌다. 한편 서류 평가자의 입장에서는 자율활동을 통해 학교의 학업분위기나 학업역량을 간접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지표를 발견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에듀인뉴스] 입학사정관을 했
◆ 프로로그“나이가 젊기 보단 나이 들어가는 여성의 시선으로 한번 읽는 것이 더 나을 거예요, 한번 읽어봐요.”누가 내게, 아니 나를 좀 아시는 분의 권유로 읽기 시작했다. 그렇게 이 책을 읽는 것은 단순한 독서라기보다 ‘카야 되어보기’ 같은 일종의 미션이었다. 그렇게 가을 밤 조용히 책읽기가 시작되었다.◆ 카야 되어보기‘아침마다 카야는 일찍 일어나서 엄마가 분주하게 요리하는 소리가 날까 봐 귀를 쫑긋 세웠다.’이 문장을 만나면서 눈물이 났다. 일곱 살 계집애가 가출한 엄마를 그리는 아픈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났기 때문이다. 얼마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기업 사외이사 겸직을 가장 많이 하는 대학 교수는 서울대로 나타난 가운데, 교수들의 기업 사외이사 겸직 정보를 기업 임원 현황처럼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연수갑)이 9일 전국 11개 거점 국립대학과 서울소재 주요 6개 사립대학으로부터 제출받은 ‘대학교수 사외이사 겸직현황’ 자료에 의하면, 서울대학교 교수들이 기업 사외이사 겸직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의 사외이사 겸직 교수는 총 169명으로, 전체 전임교원 대비 7.48%였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이화여자대학교는 2019학년도 2학기 전공 박람회인 ‘제18회 대학원 페어(FAIR)’를 오는 10일 오전 11시 교내 ECC 다목적홀과 이삼봉홀에서 개최한다.‘대학원 페어’는 이화여대가 우수 대학원생 유치와 학부생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 학기 개최하는 프로그램이다. 학부 재학생을 비롯한 대학원 진학 희망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학원 교육과정, 대학원 입학 및 장학 제도, 대학원에서의 생활, 졸업 후 진로 등 이화여대 대학원에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화여대 ‘대학원 페어
한국·한글의 위대함을 아는가[에듀인뉴스] 제2차 세계 대전 후 새로 탄생한 나라 가운데 짧은 시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루고 세계 10대 경제 대국에 오른 나라는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다. 많은 나라에서 한강의 기적이라는 말처럼 이런 일을 이룬 우리나라를 배우고자 하는 욕구가 점점 커지고 있다.프랑스는 2015년에 수학능력 시험인 바칼로레아에 한국어를 필수선택 외국어로 지정하였다. 미국의 많은 고등학교도 제2외국어를 한국어로 지정하고 있다. 많은 국가에서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이미 80여개국에서 한국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밥 한 끼 값으로 복잡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을 정복하라.”에듀인뉴스가 입시 정보의 불공정 해소에 기여하고자 단 돈 만원으로 대학입시를 꿰뚫는 강좌를 마련했다.에듀인뉴스가 개최하는 ‘만원의 행복-하루에 정리하는 입시교실’은 부모의 경제력과 정보력에 따라 자녀들이 대학입시에서 받을 수 있는 불이익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입시교실’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원리 ▲입학사정관이 선호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입시결과 해석원리 ▲표준편차를 활용한 최저합격선과 추가합격선 예측방법 등 조금만 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언어교육원은 ‘제28회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오는 8일 오전 10시 이화·삼성교육문화관 103호에서 개최한다.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1991년부터 개최해 온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올해 스물여덟 번째를 맞은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의 대표적 행사다. 올해 대회에는 본원의 한국어집중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외국인 어학연수생들과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제28회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나의 보물, △한국의 매력, △잊을 수 없는 날 등 세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SKY 대학 포함 주요 20개 대학 의대생, 로스쿨생 절반 이상이 월 소득 930만원 이상 고소득층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7일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20개 대학의 의약계열 국가장학금 신청현황 및 법전원 취약계층 장학금 신청현황’을 분석한 결과, 의약대생의 59%, 로스쿨생의 52.3%는 고소득층 자녀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월 소득 930만원 초과인 소득분위 8~10분위와 등록금 부담이 없어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미신청자를 합한 인원
진로희망과 진로희망 사유는 현재 고교 2학년까지 기록이 되며, 현재 고교 1학년부터는 진로희망사항 항목이 삭제된다. 그리고 1학년부터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진로활동 영역 내 특기사항 내의 ‘희망분야’란에 학생의 진로희망(희망분야 또는 희망직업)을 입력하되 상급학교 전형자료로는 제공하지 않는다. 한편 고교 2학년까지는 진로희망은 학생의 진로설계 및 변경 등을 고려해 관심 분야나 희망 직업을 기재하고, 희망사유에는 충분한 상담과 관찰을 특정 직업 등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나 계기 등을 기재하게 되어있다. [에듀인뉴스] 현재 고교 2학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이화여자대학교는 6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 양성평등 및 여성권한향상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연수사업을 주관하는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개발협력연구원(원장 박인휘)은 여성과 아동 인권 향상이라는 건학 이념을 바탕으로 여성 및 아동 분야의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통해 베트남의 젠더 정책과 사업 형성에 기여하고, 성 주류화 및 여성·아동보호에 대한 한국의 정책 및 사례를 공유하며, 베트남 참가자와 한국 이해관계자 및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 한국국제협력단의 지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초청연
▲이화미디어센터부주간 이혜은 ▲세포항상성연구센터소장 이수영 ▲청정에너지소재연구소장 김동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연세대, 성균관대, 고려대 등 서울 주요 15개 대학의 고른기회 전형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의당 여영국 의원(창원성산)이 4일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년에 치러지는 2021학년도 입시에서 전국 198개 대학의 고른기회 전형은 평균 13.70%다. 가정환경이나 사회 배경이 불리한 4만7606명이 기회균등의 적극적 조치로 대학에 들어가게 되는 것. 그런데 서울 주요 15개 대학은 9.61%로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한다. 소위 상위권으로 불리는 대학들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만원의 행복’ '하루에 끝내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대입설명회가 열린다.에듀인뉴스는 조국 법무부장관 자녀 입시 의혹에서 지적된 것처럼 입시 불공정 해소에 기여하고자 단 돈 만원으로 자녀와 제자들의 대학입시를 도와줄 수 있는 강좌를 마련했다.이번에 에듀인뉴스가 운영하는 ‘만원의 행복-하루에 정리하는 입시교실’은 부모의 경제력과 정보력에 따라 자녀들이 대학입시에서 받을 수 있는 불이익을 해소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에듀인뉴스가 준비한 ‘만원의 행복-하루에 정리하는 입시교실’에서는 ▲학생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최근 대학 자체 필기시험과 수능최저등급 조건 없이 서류심사와 면접만으로 학생을 뽑아 논란이 있었던 수시 무시험전형의 등록자수는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가 8년간 2만여명 선발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서울강북을)이 2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로부터 제출받은 ‘2013~2019학년도 서울 주요 8개 대학 등록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SKY’라 불리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의 수시 무시험전형 등록자수는 해당기간동안 2만3252명(정원 내외), 서강대·성균관대·중앙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학생부종합전형, 하루에 끝낼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있는 집 자식들의 대입 통로가 아닙니다.”최근 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 논란이 뜨겁습니다. 이에 는 교육의 공공성과 대학 입시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정보 획득의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부종합전형의 올바른 이해와 준비 전략이 담긴 '하루에 정리하는 입시교실'을 준비했습니다.에듀인뉴스가 준비한 ‘하루에 정리하는 입시교실’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원리 ▲입학사정관이 선호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입시결과 해석원리 ▲표준편차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이화여자대학교가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교육 및 연구 혁신을 위해 융복합교육을 선도할 6개 대학원 학과간 협동과정을 신설한다. 1일 이화여대에 따르면, 신설되는 과정은 ▲BT융합 ▲스마트큐레이션 ▲융복합의료기기산업학 ▲컴퓨터의학 ▲유전상담학 ▲아시아여성학 등 총 6개 협동과정이다. 이화여대는 협동과정 신설을 통해 다양한 전공 참여를 통한 학문간 융복합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미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교육 수행과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연구를 위한 제도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신설되는 협동과정들은 4차 산업혁
[에듀인뉴스] 학교생활기록부에서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은 학생에 대한 담임교사의 관찰을 담은 자료다. 이는 2022학년도부터 없어지는 교사추천서를 대신하는 중요 자료가 될 것이다. 교사들마다 고유의 관점을 가지고 학생들을 관찰하고 기록하는데 이러한 자료들은 공유되거나 교육학적 관점에서 분석을 시도한 적이 드물었다. 이번 칼럼은 교사추천서 기록방법과 사례, 학생 특성의 관점에 따른 기록, 2년 이상의 누가적 기록, 독특한 기록 사례 등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에듀인뉴스] 이번 시간에는 학생 특성의 관점에 따른 기록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이화여대가 국내 최초 컴퓨터의학 협동과정 개설을 기념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화여대는 오는 27일 오후 1시 40분부터 컴퓨터의학 협동과정 개설기념 심포지엄을 이대서울병원 컨벤션센터 내 중강당에서 진행한다. 컴퓨터의학 협동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의학 혁신을 선도하는 개념으로 수학, 공학 및 전산과학을 적용, 정량적 접근을 통해 질병의 병리기전을 밝히고 진단과 치료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총체적 학문 개념으로 국내최초로 도입되는 협동과정이다. 이날 행사는 한재진 이화여대 의과대학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