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이 오는 1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학생 방과후활동’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서울 학생 방과후 활동을 새롭게 디자인하다 : 학교를 품은 마을, 마을과 하나되는 학교’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입시 위주의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에게 저마다 온전한 성장이 이뤄지는 ‘삶을 가꾸는 교육’으로서 학교와 마을의 교육적 품을 넓히는 변화의 방향을 모색하는 온라인 공론의 장이다.포럼은 영상 발제와 주제 토론회로 구성된다. 발제는 미리 녹화한 영상으로 진행하며, 주제 토론회는 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강민정 의원(열린민주당, 교육위원회)이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함께 오는 18일 오후 2시 ‘2022개정 교육과정, 새로운 길 어떻게 완성할 것인가’ 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공동 개최한다. 강민정 의원, 강득구 의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2022년 고시 예정인 국가수준 교육과정 개정을 앞두고 혁신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세 차례 토론회를 기획하고 있다.그 첫번째 토론인 18일에는 거버넌스 관점에서 본 교육과정 개정 절차와 교육과정 권한 배분을 중심으로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최근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응원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응원 노래는 트로트 ‘마스크의 재발견’과 랩 ‘바이 바이러스(Bye Virus)’ 2곡으로 서울시교육청과 특성화고인 리라아트고등학교 영상음악콘텐츠과 재학생들이 코로나19 극복 염원을 담아 기획했으며, 학생들이 유명 대중가요를 직접 개사하고 불렀다.‘마스크의 재발견’은 방송인 유재석이 트로트 가수 ‘유산슬’이
[에듀인뉴스] 아주 오래 전에, 처음 듣고서 배를 쥐고 뒹굴었던 우스갯소리가 있다. 혈액형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워낙 첫인상(?)이 재미있게 다가왔던 터라 아직도 기억에 또렷하다. 내용인즉슨 A형의 성격은 소시지요, B형은 오이지, O형은 단무지라 했다. 소시지는 소심, 세심, G랄의 준말이고, 오이지는 오만하고 이기적이며 G랄 맞다는 뜻이었으며, 단무지는 단순과 무식과 G랄의 합체라 했다. 여기서 당연히 나오는 질문은 “그럼 AB형은?”이란 것이다. 대답은 이랬다. “GGG.”첨단과학의 시대에도 사람들이 끊임없이 궁금해 하는 게
[에듀인뉴스] 가정과 학교에서 아이들이 털어놓는 고민에 어떻게 공감하고 소통하면 좋을까? ‘좋아서하는 그림책 연구회’를 이끄는 대표이자 '그림책 한 권의 힘'의 저자인 이현아 교사는 아이들이 들려주는 고민에 그림책으로 답해주고 있다. 그림책을 통해 감정, 관계, 자존감 등 삶의 문제를 나누면서 아이들이 스스로 마음의 숨을 쉬도록 숨구멍을 틔워준다. 는 를 통해 이현아 교사로부터 아이들과 마음이 통(通)하는 그림책을 추천받고 그림책으로 진행 가능한 수업 팁을 전한다.코로나로 힘든
[에듀인뉴스] 나는 1980년, 그 해를 살았다. 그게 역사가 된 것은 훨씬 뒤에 알았다. 나는 2020년을 살고 있다. 올해가 새로운 역사가 되리라는 예감이 강렬하다. 시대와 교육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까닭이 여기에 있다.우리에게 국가는 무엇인가시장에 있는 ‘보이지 않는 손’에 모든 것을 맡기라. 경제주체들이 이기적으로 행동하도록 방임하라. 그러더라도 가격기구를 통해 효율적인 자원배분이 이루어질 것이고, 결국 경제 전체에 질서를 가져오고 부와 번영을 이루게 될 것이다. 그러니 제발 정부는 그 ‘보이는 손’ 좀 치우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성동광진교육지원청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집에서 평생교육 강의를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방구석 평생교육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교육지원청은 2020년 서울평생교육 후원기관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의 대면강의 방식이 아닌 온라인 특강 방식을 선택해 후원기관 업무협약을 맺은 지역사회교육실천본부, 하늘빛향기, 주식회사 트레져헌터와 협조를 통해 다양한 주제의 동영상 특강을 제작했다.‘안전한 방구석 평생교육 특강’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교육지원청 유튜
[에듀인뉴스] 2020년, 기대와 희망으로 맞이한 나의 2학년 대학 생활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많은 것이 억압된 채 시작되었다.이론 수업은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되었고 초반에는 대면 수업으로 진행하던 실습 수업까지 결국 비대면 수업으로 대체되었다.교수님뿐만 아니라 동기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없어진 것이다.자기주도학습을 제대로 해보지 못한 나에게 비대면 수업은 공부할 수 있는 환경 자체가 만들어지지 않았다.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수업을 듣고 기계적으로 필기하며 암기하는 것이 다였다. 이런 로봇과 같은 방법으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제38회 광주교직원예술제가 온라인 공연으로 개최됐다.광주시교육청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문화예술 공연 방안을 마련하고 교직원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0 광주교직원예술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2020 광주교직원예술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인원이 출연하는 온라인 공연 방식으로 진행돼 연주, 무용, 연극 등 공연 영상 콘텐츠를 사전 촬영해 광주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제공하고 있다.올해 38회째를 맞이한 광주교직원예술제는 관내 16개 교직원 동아리가 출연
코로나 블루를 경험하다[에듀인뉴스] 2020년 급작스럽게 들이닥친 코로나19는 당연할 줄 알았던 대학 생활을 무너뜨렸다. 점차 집에서 쉬고 싶다고 말하던 사람들은 사라지고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깨달아 갔다. 당연시 여기던 생활이 송두리째 날아가면서 우울감이 찾아왔고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까지 생기게 되었다.대학교 2학년인 나 또한 지난 3월 ‘코로나 블루’를 경험하였다. 학교를 가야 할 시기에 가지 못하고, 친구들과의 약속, 예정하였던 일정이 줄줄이 깨지는 시기에 무기력감이 몰려왔다.더욱이 항공 관련 전공이기에 미래에 대한 불
[에듀인뉴스] 코로나 상황의 수능이 끝났다. 수능을 앞두고 많은 이슈가 있었다. 방역, 가림막, 감독관 의자 등...그런데 수능이 끝나고 이 모든 이슈에 대한 기사는 모두 사라졌다. 오직 시험이 어려웠냐 쉬웠냐가 중심이 되어, 등급 커트라인 예상만 가득하다. 그나마 올해 가장 큰 논란이 되었던 한국사 문제도 결국 수능이 쉽냐, 어렵냐는 얘기다.‘공부의 신’으로 알려진 강성태 씨의 유튜브에는 수능 시험장에서 겪은 억울한 사연이 벌써 5개가 올라왔다.부실한 고사장 관리, 수능 시험장 종료종 오류, 시험 중에 가림막이 부서진 사연 등 각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11일 특수교육대상 학생들과 함께한 ‘2020 꿈꾸는 문화예술제’가 성료됐다.‘랜선을 타고 꿈의 무대로’를 부제로 한 ‘2020 꿈꾸는 문화예술제’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돼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학부모·교사·시민 등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했다.이번 꿈꾸는 문화예술제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공연하는 국악 합주 공연을 시작으로 드럼 연주, 댄스 공연, 차임 합주, 첼로 2중주 연주, 판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