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오산시에 AI기반 특별도시 구축 및 AI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가칭)세교소프트웨어고’ 설립이 추진된다. 오산시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생산성본부와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 등 미래산업 관련기관 및 오산 교육기관들과 함께 AI기반 특별도시 구축 및 AI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가칭)세교소프트웨어고’ 설립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한국생산성본부, (주)시공테크, 아주대학교 신산업융합 기술연구센터, (사)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이화여자대학교 미래교육연구소, 4차 산업
[에듀인뉴스=이수현 기자]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는 학생 10명(1학년 5명, 2학년 3명, 3학년 2명)에게 2020년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장학금’을 3일 전달했다.전남여상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출신의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본명 정호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를 통해 모교(국제고등학교) 재단인 학교법인 춘태학원에 장학금 1억원을 쾌척했다.제이홉 장학금은 5년에 걸쳐 지급되며, 이번 2차년도 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행실이 바른 10명의 학생에게 1인당 50만원씩 지급됐다. 현재까지 제이홉 장학금을 받은 학생
[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아무도 예상치 못한 변수,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대부분의 사회 활동이 마비될 정보로 힘겨운 생활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 학교 등교일정이 늦춰지고 학원은 휴원과 개원을 이어가고 있어 취업, 대학진학 등 진로 준비를 해야 할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은 더욱 걱정이 많아졌다. 실제로 코로나19 여파로 경제가 불황이면 기업들의 재정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청년 비정규직이라는 우리 사회의 아픈 부분에서 올해 고졸 학력의 취업률은 더 떨어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우선 사상 초유 코로나19 사태로 미뤄
[에듀인뉴스] 창의 융합형 인재를 기르겠다며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된 2015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 중이다. 교육과정이 변화하며 교과서도 새롭게 탈바꿈했다. 개정된 교과서들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제시한 핵심역량인 자기관리·지식정보처리·창의적사고·심미적감성·의사소통·공동체 역량을 어떻게 구현하고 있을까. 는 과 함께 각 교과별 교과서가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리즈를 기획했다.[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은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상징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한국교총이 오는 30일 개원하는 제21대 국회가 올바른 입법을 통해 교육 정상화와 도약을 향한 발걸음에 협력해 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또 9월 신학년제 논의 범국가적 협의기구 구성, 취약계층 학생 교육권 보장 위한 교육복지기본법 제정 등을 제안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17개 시‧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28일 서대문 충정빌딩 4층 D Hall에서 ‘정파‧이념 초월한 제21대 교육국회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하윤수 회장은 "30일 개원하는 제21대 국회가 올바른 입법을 통해 대한민국 교육의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공업고등학교 임혜숙 교사(미술)가 지난 15일 교육부와 The-K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주관하는 제9회 대한민국 스승상(근정포장)을 수상했다.18일 광주공고에 따르면 임혜숙 교사는 미술 수업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 진로 탐색과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또 그 결과물을 교내에 전시함으로써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른 심성 가꾸기와 진로 교육에 전념했다.특히 학부모 교실의 활성화 및 매력적인 직업계교 육성 사업인 ‘머물고 싶은 행복 공간 꾸미기’ 사업을 통해 감성이 숨 쉬는 학교공간으로 탈바꿈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된 학생은 10명으로 나타났다. 인천 학원강사에 의한 2차 감염이다. 하지만 교육부는 20일 고교 3학년을 시작으로 등교개학을 예정대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고교 등락제 평가 실시는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모든 교실에는 와이파이가 설치된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고교 3학년 등교수업 대비 학생 분산방안 점검 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등교 이후 교내 밀집도를 최소화하는 방안 등을 발표했다.고3의 등교 시작일인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고난의 시간을 보내 왔다. 15일 현재 6686명이 확진을 받아 전국 확진자 1만1018명의 62% 정도가 넘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많이 안정화됐지만 15일에도 3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7세 어린이도 포함돼 여전히 걱정이 많다.이 속에서 대구지역 교육을 책임지는 강은희 교육감의 역할을 들여다보지 않을 수 없다.날마다 늘어나는 확진자 속에서 아이들을 지켜내기 위한 정책을 만들고 현장을 돌아보길 수일, 지난 8일 등교 개학 방안을 발표한 강은희 교육감. 그야말로 코로나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사진 가운데) 서울시교육감이 13일 오후 서울 은평구청에서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유재준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고 교장단 등과 은평구 특성화고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가 기능대회에 대한 전면 재검토와 특성화고 기능반 학생들의 건강권·학습권 보장을 요구하고 나섰다. 특성화고 3학년 고(故) 이준서(18)군이 지방기능경기대회(기능대회)를 준비하다 기숙사에서 숨진 채 발견된 지 한 달쨰인 8일 전교조는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는 올해 진행되고 있는 기능대회를 중지하고 전면 폐지를 포함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전교조에 따르면, 이군은 기능대회를 준비하면서 두 차례에 걸쳐 기능반을 그만두겠다는 의사를 밝혔음에도 계속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020년도 9급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532명 선발에 9411명이 접수해 17.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여성이 71.1.%, 20~30대가 88.%를 차지했다.6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원자가 전년 6269명 대비 3142명(50.1%) 증가한 9411명이 지원했다. 지원자는 늘었지만 올해 채용규모가 전년보다 212명 늘어난 532명으로 경쟁률은 전년(19.5:1)보다 1.8%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응시자 성별 비중은 여성 71.1%, 남성 28.9%,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부산동인고는 24일 오전 8시 동래구 사직조각공원 앞에서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문제지를 드라이브스루 등으로 방법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배부했다.부산지역에서는 일반고 95개교 1만8062명과 특성화고 2개교 366명, 평생교육시설학교 2개교 14명 등 모두 99개교 학생 1만8442명이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