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평생교육 강사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교육·여가의 기회를 잃은 시민들을 함께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만나는 평생교육교실’을 추진한다.22일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서관·평생학습관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강의영상, 학습자료 제작·배포 등에 예산을 지원했던 1차 평생교육교실 강의대체서비스에 이어 두 번째 지원사업이라고 설명했다.‘온라인으로 만나는 평생교육교실’은 총 65명의 평생교육 강사들이 참여해 9월부터 12월까지 줌(ZUM), 유튜브라이브(YouTube Live)와 같이 시민들
[에듀인뉴스] 열린민주당 강민정 의원 외(2020.08.) ‘온종일 돌봄 법안’(이하 온종일돌봄법)을 찬성하고, 정치하는엄마들(정치하마)의 비합리성을 논박한다.정치하마는 성명(2020.09.14.)을 통해돌봄 복지를 지자체가 맡는 법안들을 반대한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하루 종일 학교에서 일과를 보내는 아이들을 위해 초중등교육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법령이 미비한 상황에서 임시대응이 아니라 합리적 법안을 마련하는 것은 당연하다. 거기에는 당연히 돌봄이 어떤 성격인지를 규정하고 이에 맞는 인사와 조직, 재정을 마련하도록 제도화해야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코로나 19의 전국적인 재확산으로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해외 취업 등을 위해 아이엘츠(IELTS) 시험을 준비하는 많은 수험생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강남 토익·아이엘츠 학원으로 많은 추천을 받는 해커스어학원이 ‘온라인 클래스’를 특별 개설하고 다양한 혜택까지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해커스어학원의 아이엘츠 강좌는 레벨별/영역별 전문 강사진이 수강생의 레벨에 맞는 맞춤 강의를 제공하여 단기간 고득점을 달성할 수 있어 많은 수험생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또한, 해커스어학원은 자신의 실력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국가교육회의가 학습자 삶 중심의 교육체제 전환을 꾀하고 있는 가운데, 학습자 삶에 기반한 교육과정 개념 정의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교육과정 재구성 권한은 문서상으로만 주어져 있어 교사에게 실질적 재구성 권한이 필요함이 제기됐다.국가교육회의는 17일 ‘국가교육과정, 시스템으로 혁신하다’ 포럼을 열고 ‘학습자를 위한 국가교육과정 혁신은 무엇인지 현장 교사 및 교육청 관계자들의 생각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학습자 삶에 기반한 교육과정=개인 특성 맞게 목표, 내용, 속도 맞게 교육과정 편성, 운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KU 애니멀 헬스 해커톤’ 행사가 오는 10월 16일부터 2주간 온라인 멘토링으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캠퍼스타운 사업단,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단, 수의과대학 및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는 행사로 애니멀 관련된 해커톤은 미국 코렐대학교에 이어 세계 2번째, 국내에서는 최초로 진행되는 해커톤이다.반려동물 의료 시장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팀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도와주는 해커톤 행사다.특히 건국대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초·중등 교사 78%는 국가교육과정 개정 과정이 '정치적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94% 교사는 국가교육과정 개정 시 정치·이념적 중립성 확보가 중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정영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선임연구위원은 초·중등교원과 시도교육청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16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가교육과정 시스템 개선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를 16일 이 같이 공개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78.0%는 국가교육과정 개정 발의에 '정치적 요인이 영향을 준다'고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매년 개최하는 서울진로직업박람회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처음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서울진로직업박람회는 해마다 3만 5000여명의 학생에게 진로체험, 진로상담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미래직업 변화에 대비한 맞춤형 진로설계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10월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 한달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온라인 진로직업체험도 마련했다.‘2020 서울진로직업박람회’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정부가 고심 끝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완화했다. 그러나 이는 우리가 지켜야 할 방역수칙이 느슨해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지킬 것을 더욱 철저히 지킴으로써 자영업자와 지역 경제가 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하는 절실한 상황이다.결국 답은 생활 방역이다. 언제까지 이어질지 알 수 없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가장 강력하고 확실한 무기는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지키는 것이다. 나와 우리, 공동체 모두를 지키기 위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방역수칙과 수원시의 노력을 알아본다.◆방
[에듀인뉴스] 서울시교육청학생교육원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은 지난 8월 27일부터 서울 소재 565개 국·공립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간 쌍방향 원어민 화상 영어·수업 프로그램 ‘온라인 글리 캠프’ 2학기 선착순 모집을 하였는데 조기 마감 되어 9월 1일부터 2학기 원격 수업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온라인 글리 캠프는 코로나로 등교수업 곤란으로 교육원 체험학습이 불가능해지자 지난 3월부터 원격수업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 원격수업 선도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 5월말에 시범운영을 실시, 수정·보완해 6월부터 1학기 동안 진행했다. 그 과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주관한 남북교육교류협력소위원회(소위원회)가 14일 오후 2시부터 전국시도교육청과 교육부, 통일부 등 21개 기관(단체)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남북교육교류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실무능력 함양을 위해 ‘지방정부 남북교류 실무(전국시·도지사협의회 박찬숙 남북교류지원부장)’, ‘변화하는 북한의 교육방향과 의의(통일교육원 조정아 교수)’ 등 특강과 함께 시도별 남북교육교류협력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논의했다.워크숍은 당초 1박2일로 기획됐으나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체육회가 오늘(14일)부터 20일까지 총7일 동안 ‘2020 온라인 서울트레킹(1차)’을 개최한다.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2020 온라인 서울트레킹’은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며 매회 500명씩 참가한다.참가자들은 행사 기간 중 스포츠마스크, 손소독제, 스마트폰 암밴드 등 트레킹 패키지를 수령해 걷기 기록측정 앱을 설치‧실행 후 서울시내 자유로운 코스를 선택하여 5km 이상 완주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는 걷기 기록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과밀학급을 해소하고 고교학점제 등 정책을 실시하려면, 내년부터 2040년까지 해마다 초등은 4472명, 중등은 5427명의 신규 교원을 채용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2일 정의당 심상정 의원실이 공개한 교육부 위탁 정책연구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한 중장기 교원수급 방향 및 과제’(연구책임자인 이길재 충북대 교수) 결과보고에 따르면, 교육부가 이제껏 밝혀온 채용계획보다 초·중등 각각 연간 최소 1000명 이상 더 많은 규모다. 특히 정책 변수에 따라 교원이 얼마나 더 필요할지 구체적으로 밝힌 연구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