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북반도체고가 희망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체험학습을 올해 12월까지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 학습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학교소개, 클린룸 체험, 방진복 체험, 반도체 제조 공정, 장비 체험, 반도체 활용 제품 조립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반도체고 입학정원 비율이 관외(음성군 외)지역 선발비중이 50%에서 70%로 확대돼 관외에서 반도체 체험학습에 참가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차량을 지원, 더 많은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반도체고는 지난 10일 평택효명중학교 40명,
입시의 꽃, '진학설계'. 그런데 진학의 요소와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나 교육기관을 찾기는 쉽지 않다. 에서는 20여년 동안 진학을 담당한 김진만 입시스케치 대표와 함께 여러 입시 기관의 데이터 해석방법을 알기 쉽게 정리, 진학업무를 맡는 교사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 학교 현장의 진학지수를 높이고자 한다.[에듀인뉴스] 교사들은 고3 담임을 처음 맡게 되면 책상 위에 ‘수박 먹고 대학 간다’라는 두꺼운 책을 마주하게 됩니다.처음에는 농산물 주문 안내서인가 하고 오해할 수 있지만, 첫 장
[에듀인뉴스] 대학입시와 그에 따른 교과 패권주의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을 편성했던 과거에서 벗어나 학생이 중심이 되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책임 있게 이수하는 고교학점제가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그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현장을 이해하는, 현장을 고려하는, 현장을 움직이게 할 실질적인 교육정책을 입안해야 한다.첫째, 수업시수는 현행 17주에서 15, 16주로 감축되어야 한다.학교에서는 많은 문서 업무가 일어나고 있다. 그동안 수업시수도 문서 업무를 과중하는 원인 중의 하나였다. 고교학점제가 시행되지 않는 지금
‘특성화고는 소질과 적성 및 능력이 유사한 학생을 대상으로 특정분야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 또는 현장실습 등 체험위주의 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학교를 말한다.’(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91조)‘마이스터고는 공식명칭은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로 유망분야의 특화된 산업수요와 연계하여 예비 마이스터를 양성하는 특수목적고로 분류된다.‘(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90조)[에듀인뉴스] 통상,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를 직업계고(또는 전문계고)로 칭하며, 현장중심 실무교육, 직무능력 및 취업역량 강화, 올바른 인성과 직업의식 함양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0년부터 3년간 특정 교과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교과중점학교 3교를 추가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정된 학교는 경주고, 청도 모계고, 김천 성의고 3개교로 융합형 인재 양성에 주력하는 교과 융합 교육과정 운영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기존 과학 중심 교과를 운영하던 경주고와 청도 모계고는 내년부터 과학과 정보, 과학과 예체능을 융합해 특화된 이공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김천 성의고는 소프트웨어 관련 교과를 중심으로 융합해 공학계, IT 관련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특화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9일 오후 2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나의 미래를 밝혀주는 등대’라는 슬로건으로 ‘2019 대입상담캠프’ 개막식을 갖고 이틀간 행사에 들어간다. 이 캠프는 대입정보와 입시상담에 목말라하는 학생, 학부모, 시민들에게 생생한 대입정보와 맞춤형 1:1 대입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지난해까지는 진로와 대입 관련 행사를 함께 하는 진로진학박람회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부터는 진로체험중심 진로관련 행사(박람회)는 구·군진로교육지원센터별로 운영하고, 대입관련 행사(대입상담캠프)는 별도로 운영한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019학년도에 처음 선보인 ‘빛고을 플랫폼(시교육청-고등학교 1:1 맞춤형 대입 종합지원)’ 1학기 컨설팅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고 15일 밝혔다.‘빛고을 플랫폼’은 일선 고등학교가 대입과 관련해 갖는 요구사항을 반영해 학교 실정에 맞게 교육과정 들여다보기와 간담회, 수업-평가-학교생활기록부 컨설팅, 학생·학부모·교사 대상 입시설명회와 간담회, 수업 나눔 등을 한 학교당 이틀간 집중해서 제공하는 맞춤형 대입 지원 과정으로 광주고를 비롯해 숭일고, 상무고, 조대여고까지 총11개 고등학교가 참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재지정 취소로 인해 '강남8학군'이 부활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서울 자사고 폐지가 자사고 평가의 목적이 아니라고 강조했다.교육부는 1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강남 8학군 쏠림은 과도한 우려라고 선을 그었다.이 같은 우려는 전국 시도교육청의 자사고 재지정 평가가 완료된 가운데, 특히 서울의 경우 8곳이 무더기 재지정 취소 위기에 놓이면서 불거졌다. 8개교 가운데 강남권보다 강북, 강서권 학교가 많이 포함돼 강남 8학군(강남·서초)으로의 쏠림 현상이 일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2020학년도 대입 광주진로진학박람회가 오는 20일부터 2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광주시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김대중컨벤션센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공동으로 참여해 70여개 최신 맞춤형 대입 프로그램과 다양한 진로체험 정보를 제공한다. 수도권 주요 대학 및 전문대학을 비롯한 총 120개 대학이 이 기간 동안 입학사정관을 광주에 파견해 수험생과 학부형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2020학년도 대학입시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또 한국대학교육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울산시민 절반은 교육청의 성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잘한 정책은 무상급식 등 교육복지정책인 것으로 조사됐다.울산교육청이 노옥희교육감 취임 1주년을 맞아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정책개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26일부터 1일까지 울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결과에 따르면, 울산시민 절반은 교육청의 성과에 대해 긍정적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특성화고 진로캠프는 고등학교 3년을 어떻게 보내야 하고, 진로를 향해 어떤 길로 가야 하는지 알려준 나침반이었습니다"수원시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9 수원시 특성화고 진로캠프 총평보고회’를 열고 진로캠프 참가 학생들의 소감을 들었다.수원시가 지원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특성화고 진로캠프’는 특성화고 신입생들의 적성 개발과 진로 탐색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는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캠프를 열고 있다.이날 행사는 ‘2019 진로캠프 운영보고’, ‘진로캠프 참여 학생 소감발표’, ‘
올해 고교 1학년부터 생활기록부 간소화 정책이 적용되면서 학생 평가 방법에도 변화가 올 것으로 보인다. 생활기록부의 주요 항목인 수상실적, 동아리 활동,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록 그리고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 항목을 준비하는 데 어떠한 전략으로 다가가야 하는지 학부모와 학생, 교사 등의 고민이 깊다. 이런 변화에 맞춰 에서는 송민호 경기게임영재캠프 진로진학 교수와 함께 ‘대학에서는 어떻게 학생들을 평가할까’를 중심으로 고교 현장의 예상되는 대응과 변화를 알아보고자 한다.[에듀인뉴스] 현재 고1부터 대학에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