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신혜정 기자] 한국장학진흥원이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특수아동지도사, 아동심리상담사 등 유아동교육 자격증 29종의 교육과정 인강 수강료 및 시험 응시료를 전액 지원 장학 이벤트를 모집한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한국장학진흥원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추천인 공란에 '어린이교육'을 입력하는 것이다.이벤트는 책놀이지도사, 보드게임지도사, 아동요리·아동독서지도사 과정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돌봄교실확대로 주목받고 있는 방과후학교 보육교사나 방과후활동 보조교사로 취업하기 위해 국가자격증 1급, 2급 종류 혹은 방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사노동조합이 교육부에 초등 돌봄교실 지방자치단체 이관 계획과 교원노조법 개정을 강하게 요청했다.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연맹)은 2일 오후 3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부와 2020년 단체교섭·협의를 위한 1차 본교섭 개회식을 개최하고 이 같이 요구했다. 지난 2017년 12월 16일 창립한 교사노조연맹은 현재 17개 시도교사노조와 9개 전국 급별·영역별 교사노조, 1개 시도 교과노조 등 총 27개 노조가 가입한 연합노조로 3만여명의 조합원이 가입하고 있다. 교육부와 교사노조연맹의 단체교섭은 지난 20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일 등교수업을 중단하거나 연기한 학교가 74개교로 조사됐다. 지난달 30일 75개교보다 1곳 줄었다. 또 이틀 새 학생 추가 확진자는 21명, 교직원은 1명 늘었다.2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적으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4개 시·도 74개교로 지난달 30일 보다 1곳 줄었다.47곳이 등교수업을 재개한 반면 46곳은 등교수업을 조정했다.지역별로는 지난달 31일 초등학생 포함 일가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함평초등학교가 포함된 전남이 30곳으로 가장 많았다.함평초등학교는 확진자가
[에듀인뉴스=신혜정 기자] 강원도 원주시에 소재한 ‘인포커스영어영재학원’이 오는 17일과 21일 본원 세미나실에서 2021학년도 4~7세 영어유치부 종일반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등부는 19일 예정이다.인포커스영어영재학원은 미국동부 사립학교방식을 미국인원장이 그대로 구현한 영어교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2개 층 규모 친환경 시설에서 펼쳐지는 수업과 사회생활에 필요한 영어를 놀이체험으로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때문에 4세~7세 유치원연령이나 초등학생연령 자녀영어교육에 관심 있는 원주지역 학부모라면 들어본 적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세분화됨에 따라 학교밀집도 기준 등 학사운영 기준도 3단계에서 5단계로 나뉜다. 또 학원과 독서실 등도 이에 따라 오후 9시 이후 운영 중단 등 새로운 방역조치가 2.5단계부터 적용된다.교육부는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기존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5단계로 세분함에 따라 오는 7일부터 거리두기 단계별 학교밀집도 기준 역시 이에 맞춰 조정한다고 밝혔다.우선 생활병역 단계인 1단계에서는 기존처럼 학교밀집도를 3분의 2 이내 등교를 원칙으로 하면서 지역·학교 여건에 따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30일 코로나19 여파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전국 77곳으로 집계됐다. 학생·교직원 확진자는 13명이 늘었다.대를 기록했다.교육부는 30일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는 전날(77곳)보다 2곳 줄어든 75곳이라고 밝혔다.지역별로는 서울·경기가 전체의 92%(69곳)를 차지했다. 경기가 48곳으로 가장 많고 서울도 21곳이 등교수업을 중단했다.이어 강원 4곳, 광주 1곳, 충남 1곳에서도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가 31곳으로 가장 많고 유치원 1
[에듀인뉴스] 7시 30분, 59학급, 1843명 그리고 11억….나의 출근시간, 우리학교 학급 수, 급식 인원 수 그리고 영양교사 혼자서 집행해야 하는 1년 예산규모다.초등학생 1679명, 교직원 100명, 유치원 64명을 합쳐 총 1843명에게 매일 학교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급식실 좌석 수 760석, 매일 3회전의 급식이 진행된다.우리 학교는 59학급이다. 43학급 이상의 큰 학교는 그 특성을 고려하여 교감 선생님도 2명, 보건교사도 2명이지만 영양교사는 1명뿐이다.아침 7시 40분에 검수를 시작, 9시30분이 되서야 마무리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유치원 명칭을 유아학교로 변경하는 유아교육법 개정안이 발의됐다.교사노동조합연맹과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조는 지난 28일 강득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유아교육법개정안을 환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유아교육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현행 유치원 명칭을 유아학교로 변경하는 것이다.현행법 제2조(정의) 2항에는 ‘유치원이란 유아의 교육을 위하여 이 법에 따라 설립·운영되는 학교를 말한다’고 명시돼 있다. 강득구 의원은 “유아교육은 생애 초기 교육이며, 사회성 형성 등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유아학교로의 명칭
[에듀인뉴스=신혜정 기자] 반려동물 1,000만 시대답게 동물 관련 직업군도 다양하게 세분화되고 있다. 예전에는 낯설었던 애견 유치원, 애견 호텔 등을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어플을 활용해 펫시터의 도움을 요청하는 일도 잦아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는 졸업 후 반려동물 산업을 이끌어가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훌륭한 교강사진과 실무 중심의 수업을 하고 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동물훈련과정 학생들이 보다 좋은 시설에서 실습하고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훈련장을 마련하여 실습수업을 지원한다
[에듀인뉴스=지성배·한치원 기자] 2020년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가 지난 26일까지 20일간의 일정을 마감했다.국정감사가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총 15명의 위원 중 초선이 무려 10명에 달하고 교육과 직접 관련이 적은 위원들이 포진해 국정감사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상황이었다. 또 집권 여당 의원이 위원장을 맡아 한쪽으로 쏠리는 것 아니냐는 걱정 섞인 시선도 존재했다.여기에 코로나19 탓에 한 회의장에 50명 이상 집합할 수 없어 증인도 줄었고 현장 시찰도 최소화 됐다. 증인이 줄어든 만큼 여야 의원
[에듀인뉴스] 교육은 희망이고 꿈을 키우는 일이다. 그럼에도 언제부터인가 교육은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온갖 교육 혁신안이 등장했음에도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나아지지 않고 있다.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학자, 기업인, 일반인, 실업자 등 각자 처지에 따라 교육문제를 보는 눈이 다르다. 는 창간 5주년 기획으로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에서 교수자와 학습자가 만나 무엇을 주고받는가를 탐구하고, 국가의 거시적 교육 정책과 제도, 학교의 미시적 교실 수업을 아울러 들여다 볼 수 있는 위치에 있는 홍후조 교수(교육과정학자
[에듀인뉴스] 1960~1970년대,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의 심리학 교수 월터 미셸은 한 가지 실험을 계획했다. 그는 대학 부설 유치원에 다니는 4~6세의 아이들을 모아놓고 그들의 앞에 마시멜로 1개씩을 제공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난 잠시 15분 정도 나갔다 들어올거야. 그 때까지 이걸 먹지 않고 기다리면 한 개 더 줄게. 혹시 그 전에 먹고 싶으면 먹어도 되지만 그 땐 한 개를 더 주지는 않을거야.”이 실험에서 유혹에 버티고 참아내 마시멜로를 한 개 더 받은 유치원생은 1/3뿐이었다고 한다.놀라운 것은 이후의 후속 연구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열린민주당 강민정 의원이 유치원과 어린이집 사이에 벌어진 장애유아 지원 격차 해소를 주장하고 나섰다.지난 26일 국회 교육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강민정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유치원은 아동 4명당 특수교사 1명이 배치되고 교육부로부터 학급당 연간 교재교구비 지원금, 보조공학기기 및 학습보조기 지원, 특수교육대상자 진단 및 배치, 의무교육비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하지만 어린이집에는 아동 6명당 특수교사 1명이 배치되며, 보건복지부 소속이기에 교육부의 지원을 받을 수 없다. 강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7일 4개 시·도 35개 학교에서 코로나19로 등교 수업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는 어제보다 3곳 줄어든 수치다.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를 하지 못한 학교는 38교에서 3개교 감소했다고 밝혔다. 4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개시하고 1개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지역별로는 '부천 발레학원' 집단감염 여파로 경기가 26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6곳, 강원 2곳, 광주 1곳에서도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13곳, 유치원 9곳, 중학교 8곳, 특수학교 3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연맹)과 산하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동조합(유치원교사노조)은 이 유치원의 유아학교 명칭 변경 관련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유치원교사노조는 지난 주 교육부 유아교육정책과장을 만나 유아학교 명칭 변경 제안서를 와 ‘유치원을 유아학교로 바꾸어 주세요’라는 제목의 서명지 8000여장을 전달했다. 또 오늘(26일)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관련 제안서를 전달했다.제안서의 주요 내용은 ▲교육기관에 붙이는 명칭 계열성과 보편성을 위해 유치원 명칭을 유아학교로 개정 ▲유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경기 안양만안)은 26일 교육 현장의 교육‧시민단체들과 함께 준비해온 정책자료집 4종(2호~5호)을 발간, 공개했다. 앞서 강 의원은 지난 7일 교육부 대상 21대 국회 국정감사 첫날 정책자료집 1호(제목: 코로나19로 벌어진 교육격차,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발간한 바 있다.강득구 의원이 공개한 정책자료집 4종은 ▲코로나19로 시작된 언택트 시대, 대한민국 대학의 미래, 어디로 가야 하나(정책자료집 2호)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하나(정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부천 발레학원 집단감염 등 여파로 주말 사흘 동안 학생 확진자가 30명 추가 발생했다. 등교수업을 중단하교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도 추석연휴 이후 가장 많은 38곳을 기록했다.교육부는 지난 5월20일 고3부터 순차적 등교수업을 시작한 후 전날(25일)까지 확진된 학생은 690명, 교직원은 135명 등 총 825명이라고 26일 발표했다.이는 지난 22일까지 확진자 현황과 비교해 학생은 30명, 교직원은 1명 늘어난 수치다.신규 학생 확진자 가운데 18명은 부천 발레학원과 관련이 있었다. 13명은 이 학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3월부터 지난 9월까지 국공립유치원을 퇴원한 유아가 1만 4000여명이나 되고, 등록한 유아 수도 작년 대비 3만여명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찬민 의원실이 26일 교육부로부터 받은 ‘2020년 국공립유치원 퇴원유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국공립유치원을 퇴원한 유아는 총 1만4271명으로 경기도가 599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시가 1650명, 인천시가 1209명 순으로 나타났다.국공립유치원의 퇴원이 급증한 것은 코로나19로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가정보육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사의 전문성을 인정하지 않는 초빙형 교사제 도입을 반대한다.” “학교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곳이 아니다. 교육부는 일자리 창출부가 아니다.” 교사 자격증 없는 현장 전문가를 교사로 임용하는 초빙형 교사제에 현직교사 98.8%가 반대했다. 또 계약기간으로 정해 한시적으로 임용하는 교사제 역시 95.9%의 교사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북교사노동조합(전북교사노조)를 비롯한 전국 12개 지역교사노동조합, 2개 전국단위교사노동조합은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유·초중등 교원 6124명을 대상으로 공동 실시한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국가 교육 책임 방치하는 유‧초‧중등 교육 이양 말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교육 변혁 나서라”국내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23일 교총회관에서 개최한 ‘제112회 정기대의원회’에서 “학교 현장을 무시하고 소수 의견에 경도된 정책이 강행돼 혼선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우리 교육자부터 결집해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촉구했다.이날 교총 대의원회는 ▲유‧초‧중등 교육의 지방이양 반대와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하 감축 ▲1학교 1노무사 지원시스템 지원 등을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