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수업 혁신을 통해 아이들을 미래인재로 키워내겠다고 밝혔다.장 교육감은 25일 오전 청사 5층 중회의실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4차 산업혁명시대, 인구소멸시대에 전남의 아이들을 미래사회의 민주시민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산업화시대에는 뒤처졌을지 몰라도,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전남교육이 앞서간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미래교육에 주력할 것”이라며 “창의·융합교육지원센터를 만들어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상산고등학교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취소 발표가 이뤄진 20일 상산고의 한 학부모가 김승환 전북교육감에게 편지를 띄웠다.강계숙 상산고 학부모회 대표는 이날 전북도교육청 앞에서 특강 일정으로 자리를 비운 김 교육감에게 '역시나 오늘도 교육청에 안 계신 김승환 교육감님께'로 시작하는 A4용지 5장 분량의 편지를 낭독했다.이 학부모는 편지에서 "지금 이 자리에는 잦은 (자사고 재지정) 발표일정 변경으로 수없이 많은 차표를 예매 변경하다 결국 입석으로 새벽부터 오신 학부모도 있고, 비행기 표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법외노조 취소를 요구하는 장외투쟁에 다음 주부터 돌입한다. 전교조는 25일 오후 2시20분 서울 종로구 종로타워 앞에서 창립 30주년 전국교사대회를 열고, 법외노조 직권취소와 해직교사 원직복직을 요구했다. 권정오 전교조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다음주부터 법외노조 직권취소 거부에 대한 대정부 투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전교조 법외노조 문제의 즉각적인 취소가 동반되지 않는 국제노동기구(ILO) 비준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는 것은 문재인 정부의 노동존중 사회를 위한 진정성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KEDI 교육정책네트워크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전라북도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학교 민주주의 구현을 위한 학교자치, 무엇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2019년 제2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교육부, 전라북도교육청, 교육정책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관한다.1부에서는 장수명 국가교육회의 기획단장과 김용 청주교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정성우 전북도교육청 장학관이 정책발표를 한다.장 단장은 ‘미래교육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장휘국 광주교육감이 혁신학교 성장과 일반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는 학부모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일 광주시학교시설지원단 소강당에서 빛고을혁신학교 학부모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의 대화' 자리를 마련했다. 혁신학교 학부모들은 3기 혁신학교 정책과 발전 방향, 혁신학교에 대한 오해, 혁신학교의 발전 방향에 대한 건의뿐만 아니라 교육 현안에 대해 교육감과 폭넓게 소통했다.빛고을혁신학교 학부모 네트워크 김영임 대표는 “교육감님과 혁신학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수시로 바뀌는 교육폐단을 막겠다는 취지로 설치‧추진 중인 국가교육위원회에 대해 여야 정치권의 입장차가 큰 것으로 확인돼 연내 설치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가교육위원회 설치와 함께 도마에 오른 ‘교육부 폐지’는 여야 모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박남기 광주교대 교수(전 총장)가 오늘(18일)는 한국교육정치학회 등 5개 학회 연합 학술대회에서 발표하는 ‘한국형 국가교육위원회 모형 연구’에 담겼다. 박 교수팀은 지난 3월26일부터 한 달간 현직 국회의원 총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부산 녹산초등학교는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 오전 8시부터 40분 동안 학교 현관 앞에서 학부모회와 학생회 주관으로 ‘등굣길 버스킹((busking) 공연’을 펼쳤다.이날 학생과 학부모씨앗동아리 학부모들은 오카리나와 기타 연주에 맞춰 ‘스승의 은혜’, ‘네잎 클로버’, ‘다섯 가지 예쁜 말’ 등을 합창했다.출근길 선생님과 등굣길 학생들은 뜻밖의 연주와 합창에 기뻐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했다.녹산초는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현안에 대해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등
[에듀인뉴스] 1963년 5월26일, 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는 교권존중과 스승 공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해 교원의 사기진작과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스승의날을 지정했다. 스승의날은 이후 1965년에 5월15일로 날짜가 변경됐고 폐지를 거쳐 1982년 다시 부활됐다. 최근 스승의날을 두고 폐지 또는 명칭 변경 등 잡음이 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승의날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이에 는 제38회 스승의날을 맞아 시도 교육을 책임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서울교육공동체(민(民)-관(官)·학생-학부모-교원·보수-진보)가 서로의 이해관계를 넘어서 공동선언문을 처음으로 발표했다.서울시교육청은 14일 오후 학생대표, 학부모단체, 교원단체, 서울시의회 등이 함께 '서울학생의 학습권·교원의 교육권·학부모의 교육 참여권이 상호 존중되고 보장되어야 함'을 골자로 하는 서울교육공동체 공동선언과 2019년 서울교원 교육활동 보호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서울교육공동체 공동선언에는 학생참여단(학생 이찬혁), 참교육을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