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가 주최하는 ‘하루에 정리하는 입시교실’이 22일 KBS수원센터 인재개발원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 입시교실은 입학사정관 출신 송민호 교수와 비상에듀 입시총괄센터장을 역임한 김진만 열꿈비 대표가 강연에 나서 복잡한 학종을 알기 쉽게 풀이해 자녀의 대입 준비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KBS수원센터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이번 입시교실은 오는 29일에도 오전 10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한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이날 입시교실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원리 ▲입학사정관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공정과 개혁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 대통령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겠다."문재인 대통령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정부는 그동안 우리 사회에 만연한 특권과 반칙, 불공정을 없애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국민의 요구는 그보다 훨씬 높았다"며 "국민의 요구는 제도에 내재 된 합법적 불공정과 특권까지 근본적으로 바꿔내자는 것이었다. 사회지도층일수록 더 높은 공정성을 발휘하라는 것이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경제 뿐만 아니라 사회·교육·문화 전반에서 '공정
[에듀인뉴스] 고교학점제는 문재인 정부의 교육공약 1호이다.문재인 정부의 교육부는 2025년부터 전면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하지만 실시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집권여당인 민주당이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을 지도 단정할 수 없고 무엇보다도 고교학점제에 수반되는 다양한 과목을 전문적으로 교수할 수 있는 교사 수, 수업 시설 등 인적 또는 물적 인프라에 대한 예산과 운영방향에 대한 청사진이 확실치 않다.지금 고교학점제에 대해 교육계에 확산하는 이런 저런 예측들은 온갖 장밋빛으로 치장되어 있다. 마치 고교학점제를 시행하면 ‘교실혁명’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분석과 대입 준비를 만원에 끝내자!가 복잡한 학종을 알기 쉽게 풀이해 자녀의 대입 준비 걱정을 덜어주는 ‘하루에 정리하는 입시교실’을 개최한다.KBS수원센터 인재개발원에서 오는 22일과 29일, 오전 10시30분부터 2시간씩 2회에 걸쳐 개최하는 이번 입시교실에는 입학사정관 출신 송민호 교수와 비상에듀 입시총괄센터장을 역임한 김진만 열꿈비 대표가 강연에 나선다.에듀인뉴스 칼럼리스트로 활동 중인 김진만·송민호 교수는 국내 최고 입시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두 입시전
동아리활동은 창체동아리와 자율동아리로 구분된다. 창체동아리는 전통과 학교특성을 반영한다면, 자율동아리는 트렌드를 반영하고 학생들의 자율성을 신장시킨다. 그리고 동아리활동 내에서 자기 평가, 학생 상호 평가, 교사 관찰 그리고 포트폴리오 평가가 이뤄질 수 있는데 이는 동아리활동의 다양성을 반영한 것이다. 즉 활동의 성격에 따라 평가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끝으로 학교교육계획에 따라 이루어지는 자율동아리활동은 이수 시간에는 포함하지 않지만 생활기록부 동아리활동 항목에는 기재할 수 있다.[에듀인뉴스] ‘학생의 활동수준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학생부 종합전형 실태조사를 통해 주요 13개 대학의 ‘고등학교 프로파일’, ‘전형 단계별 평가계획’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여영국 정의당 의원은 20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학생부종합전형 실태조사 기초자료 제출 목록'을 공개했다. 이 자료 제출 목록은 최근 교육부가 학종 실태조사 대상 13개 대학에 제출 요청한 내용으로, 총 19개 카테고리로 분류가 돼 있다.제출서류 목록에는 '고등학교 프로파일', '전형 단계별 평가계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오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4주간 2019학년도 제2기 ‘꿈꾸는 공작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꿈꾸는 공작소’는 관내 1-2학년 고등학생들이 직접 해당 대학을 방문하여 전공 교수에게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강의를 듣는 융·복합형 강좌로서 고교-대학 연계 맞춤형 진학 설계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1기 운영 때 95%의 만족도를 나타냈다.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을 비롯한 수시 모집에 대비하여 활동 내용을 학교생활기록부 ‘진로활동’에 기록할 수 있어 학생
[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최근 몇 년간, 현재 대입정책에서 내신 위주의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의 비율이 계속해서 증가를 하고 있다.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내신을 3년동안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느껴, 자퇴를 결정하고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또한 검정고시를 보게 되면 기존의 내신보다 높은 성적으로 변환이 가능한데, 몇몇 상위권 인 서울 대학 및 4년제 대학에서는 검정고시 시험에서 고득점을 성취하게 될 경우, 내신1~2등급으로 기존 내신 등급을 변환을 시킬 수 있다.그리고 검정고시를 합격하게 되면, 수능을
[에듀인뉴스] 현재 대한민국에는 대학을 가기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약 55만명의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과 N수 수험생들이 있다. 그들의 현실을 보고 있으면 참 안타까운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대한민국에 있는 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방법은 수시와 정시, 크게 두 가지 전형이 있다. 학교생활기록부 중심으로 학생을 평가하는 수시라는 전형은 취지가 좋은 전형이다. 김영삼 대통령 때 시작되어 노무현 대통령 때 ‘입학사정관제’라는 변천을 거친 수시전형은 학생들의 창의성을 촉진시키고, 공부 이외에 다른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서 학
이번에는 학생들의 진학을 책임지겠다는 굳은 결심을 섰을 때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아보려 한다. 첫 번째로 수시 및 정시 실질 선발 비율을 알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언론에 보도되는 내용들은 예체능 인원, 사회배려자 인원 등을 포함하기 때문에 표면적으로 수시 및 정시 반영 비율이 부풀려져 있다. 게다가 대학별로 선발비율이 다르다는 점을 파악하게 되면 해당 대학의 특성을 이해할 수도 있다. 즉 수시보다 정시 비율이 많은 대학, 수시 중에서도 논술전형이 많은 대학 그리고 학생부 전형이 많은 대학 등으로 분류가 된다. 이러한 점만 알아도 지
[에듀인뉴스] 지난 4월 IBO((International Baccalareaute Organization)와 대구교육청, 제주교육청은 서울에서 국제바칼로레아(IB) 한국어화 추진 확정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도입을 확정했다. 생각을 꺼내는 수업과 평가의 신뢰도 확보라는 도입 명분과 기존에 혁신을 추구해 온 교수 방법에 집중하는 게 낫다는 팽팽한 의견 대립 속에서 IB는 뜨거운 감자였다. 에서는 IB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그간 쌓인 질문을 중심으로 한 Q&A 기획을 1부 평가시스템, 신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에듀인뉴스가 대입설명회 ‘하루에 정리하는 입시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에듀인뉴스가 주최하는 이번 대입설명회는 10월 22일과 10월 29일, 두 차례 경기도 수원시 KBS수원센터에서 열린다.복잡한 대입전형과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대학입시에 불이익을 받는 아이들이 없도록 하자는 취지가 담긴 대입설명회다. 이번 대입설명회는 에듀인뉴스 칼럼리스트로 활동 중인 교육기업 '열꿈비' 공동대표 김진만·송민호 교수가 진행한다.설명회는 1, 2부로 총 2시간 진행되며, 제1부는 전직 입학사정관인 송민호 대표
[에듀인뉴스] 대학입시에 있어 면접은 수험생에게 큰 부담입니다. 처음 보는 평가자와 직접 대면하여 긴장되는 중에 생각할 충분한 여유도 없이 바로 답변을 해야 합니다.한 번 해버린 말은 다시 바꿀 수도 없고 나 자신의 점수로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니 어찌 편할 수 있을까요? 더군다나 걱정되는 마음에 면접 준비를 시작하면 무엇을 물어볼지 몰라 불안한데 준비를 하면 할수록 왠지 내가 잘 모르는 것만 질문할 것 같고 내 약점에 관하여 집중해 질문이 들어오면 내 답변이 자칫 변명에 불과한 것은 아닐까 준비한 답변에 대해 회의감이 들기도 합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을 통해 입학한 서울대와 서울 10개 사립대 입학생을 분석한 결과, 학종이 공교육정상화, 교육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국 법무부 장관 자녀의 대입 의혹이 불거진 후 문재인 대통령의 대입제도개선 지시, 교육부의 대입제도개편 추진, 정치권 등 일각의 정시확대 주장이 확산하고 있어 대입제도 이같은 결과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민주당 서영교 의원(서울중랑갑)은 서울대와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개학년도(2017-2019) 서울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비교과 폐지로 학생부종합전형(학종) 공정성을 회복할 수 있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오히려 불법을 합법으로 변질시킬 것이다.”안선회 중부대 교육학과 교수는 11일 자유한국당 저스티스리그가 개최한 ‘공정 세상을 위한 청진기 투어 : 정시확대’에 참여해 "학종은 교과와 비교과 종합과 주관적 평가, 정성평가, 대학 자율성, 불투명성 등 많은 특징을 갖고 있다"며 "비교과 폐지로 나머지 특징이 없어지는 것 아니기에 오히려 편법을 합법으로 변질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지난달 25일 교육희망네트워크, 새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입제도 개선 방향은 공교육 정상화로 가야 한다. 이를 위해 학생부위주전형을 확대해야 한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지부장 조연희)와 참교육연구소(소장 전경원)는 10일 대입제도 개선 및 교육개혁방향 토론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대입제도 개선에 대한 고등학교 소속 조합원 대상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는 지난달 24일~30일(7일간) 전교조 고교 조합원 1만5000여명 중 2476명(약 16%)이 참여했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49.3%)은 대입제도 개선 방향으로 '공교육 정상화'를
에듀혁신(Edu-Innovation), '교육혁신'은 먼 미래교육이나 동떨어진 첨단과학교육만을 말하지 않는다. 바로 현재의 교육과 교육의 현재부터 그 함의는 시작되어야 한다. 현재 불편을 겪고 있고 현실과 동떨어진 시대 착오적 오류와 거스름을 고치고 이겨내 판에 박힌 전형을 뜯어내 좀 더 실용적이고 실익적 태세 전환을 끌어낼 수 있는 것. 그것이 바로 교육혁신(Edu-Innovation)이다. 당면한 현재 교육의 여러 현안과 떠오르는 이슈들을 중심으로 교육현장 중심에서 그 실제적 의견과 방향성을 담아보려 한다.[에듀인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만원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대입설명회 ‘하루에 정리하는 입시교실’이 열린다. 에듀인뉴스가 주최하는 이번 대입설명회는 10월 22일, 10월 29일, 2회에 걸쳐 KBS인재개발원(KBS수원센터)에서 열린다.이번 설명회는 부모의 경제력에 따른 자녀들의 대학입시 유·불리를 해소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설명회에선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원리 ▲입학사정관이 선호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입시결과 해석원리 ▲표준편차를 활용한 최저합격선과 추가합격선 예측방법 등을 알려준다.설명회는 1, 2부로 총 2시간 진행되며, 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정부가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공정성 제고 방안을 찾겠다면서 주요 대학 13곳의 학종 운영 실태 조사에 들어 간 가운데 조사 대상 학교 선정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교육부는 지난달 말부터 건국대·광운대·경희대·고려대·동국대·서강대·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포항공대·춘천교대·한국교원대·홍익대 등 13개 대학의 학종 및 입시 전형 전반의 운영 실태를 서면 조사하고 있다.그러나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은 9일 조사 대상 학교 선정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교육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