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모두가 함께하는 통합교육 여건 조성 및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통합교육 지원자료 「서로 다른 우리, 함께 해요」와 통합학급 도움자료 「통합학급 길라잡이」 2종을 개발하여 보급한다.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2021학년도 신학기 학사 운영 방안으로 특수학교(급)의 등교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학기 초 장애‧비장애 모든 학생의 안정적인 통합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일반교사와 특수교사의 협력적 수업과 생활지도를 돕는 체계적인 통합교육 실행 지원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한다.통합교육 지원자료(장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특수형태근로자와 프리랜서, 청년실직자, 집합금지 및 제한업종 등 코로나19 피해자들을 집중 지원하는 2차 수원형 긴급 재난지원을 시작한다.수원시는 ‘생활안정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둔 498억4600만 원 규모의 ‘2021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해 26일 수원시의회에 제출했다.재원은 순세계잉여금 367억 원과 국도비보조금 78억 원,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23억 원, 재난관리기금 예치금 31억 원 등을 활용한다.이에 따라 수원시 2021년 예산
[에듀인뉴스] 그림책에 녹아 든 인간의 삶을 어떤 모습일까. 교사 등 교육자의 교육활동뿐만 아니라 삶에 있어 그림책은 어떤 통찰을 전해줄까. 는 그림책으로 삶을 탐구하는 교사들의 모임 와 함께 그림책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모두의 일상을 뒤흔든 2020년이 지나고, 다시 2월이 찾아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던 작년 2월만 하더라도 이 바이러스가 우리의 2020년을 통째로 바꿔놓을 줄은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을 거다.특히나 학교에서 마주한 코로나는 매일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가 국내외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실용교육 중심 대학으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CREOS 창의·융합교수 인증제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총 5단계로 구분된 ‘ CREOS 창의·융합교수 인증제’는 각 단계를 통과해야 다음 단계에 참여할 수 있고, 5단계까지 모두 통과해야 캡스톤 디자인 수업 자격이 생기고 CREOS 창의·융합교수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CREOS 창의·융합교수 인증제’는 ▲1단계 Design Thinking ▲2단계 Facilitat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가 국내 대학 최초로 대학 구성원 간의 소통과 참여를 통한 민주적이고 창의적이며 협력적인 대학 운영을 위한 ‘서경커뮤니케이션센터’를 설립, 운영할 계획이어서 주목 받고 있다.서경대학교가 기존에 운영 중인 ‘구성원 참여 소통위원회’의 역할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이며, 촘촘한 의사소통 시스템으로 확대, 강화해 설립, 운영할 ‘서경커뮤니케이션센터’는 서경대 구성원들의 참여 소통을 위한 전담기구로 총장 직속기구로 설치되고 전담 직원이 배치되어 학생, 교수, 교직원 외에 동문, 학부모, 더
[에듀인뉴스] 우리 사회에 화두로 등장한 제4차 산업혁명은 사회경제적, 기술적, 교육적 측면에서 급속한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우리는 전반적인 교육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장애아동을 다시 돌아봐야 한다.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차별 없는 양질의 교육을 누리도록 구체적으로 논의해야 할 시점이다. 는 최지은(신한대 특수교육전공 박사과정) 필자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얻고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다가올 교육 현장의 변화와 특수교육의 방향성 등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고자 한다.오늘날 특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교육부와 학력격차 해소, 교육 전념 여건조성, 교단 사기진작을 위한 단체교섭에 본격 돌입한다.교총과 교육부는 25일 오후 2시, 이룸센터(서울 영등포구) 누리홀에서 ‘2020~2021 상반기 단체교섭’을 위한 제1차 본교섭‧협의위원회를 개최한다.교총은 지난해 10월 22일 교육부에 총 51개조 99개항의 교섭과제를 제안한 바 있다. 이후 양측 협의를 거쳐 최종 교섭테이블에는 총44개조(부칙 제외) 87개항이 오른다. 이날 본교섭‧협의위원회에는 하윤수 교총회장, 유은혜 사회부총리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교실수업 개선 및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초등 교직 실무 자료집 ‘어서 와! 교직은 처음이지?’를 발간해 학교 현장에 보급했다고 24일 밝혔다.시 교육청은 과거의 형식적·반복적 내용에서 탈피해 초등 신규교사와 저경력 교사들이 교직 생활 중 막연함과 어려움을 겪을 때 길라잡이가 될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정보를 이번 자료집에 담으려고 노력했다.선배 교사들은 후배 교사들을 위해 ‘무엇을 힘들어 할까?’,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등을 고민했고, 신규교사를 비롯한 저경력 교사들과 인터뷰 통해 교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의 등교확대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서울학부모 70% 이상이 2/3 등교 확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교육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대한 개편 논의가 진행되는 시점에 교육부의 학교등교 원칙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과정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등교 확대를 제안하고자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사 및 학부모를 상대로 등교확대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전까지 2/3 등교확대에 대해서는 학부모 70% 이상이 찬성했으며, 교사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교수들이 코로나19 속 학과와 전공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실험적 교수법을 개발해 그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서경대는 지난 16일 교내 유담관 로비층 Co-working Space에서‘CREOS형 실용 인재 양성의 교육모형 개발 및 보급’이라는 주제로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서경대는‘티칭이노베이션센터’를 설립해 교수역량 강화를 위한 전담 지원 체제를 구축, 운영해 왔으며, 티칭이노베이션 스페이스 설치 및 각종 혁신교수법 등을 개발해 왔다.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장휘국 교육감이 새학기 등교수업을 최대한 늘리는 방안을 담은 학사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장 교육감은 23일 광주시교육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엇보다 모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내실 있는 학사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새학기 ‘학사·방역 종합대책’을 발표했다.먼저 등교수업을 최대한 늘리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광주의 유·초·중·고 모든 학생들이 개학 연기 없이 3월2일 정상적으로 새학기를 시작한다.유치원생,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기초학력은 인권이자 기본권이다. 국가적 학력진단‧지원체계 구축하라!▲교사 없는 고교학점제는 공염불! 정규교원 확충, 학급당학생수 감축하라!▲교육과 학생은 파업 볼모 아냐! 돌봄 지자체 이관, 학교 필수공익사업장 지정 입법 즉시 추진하라!▲왜 학교만 이중삼중 처벌하는가! 중대재해법 적용에서 학교 제외하라!▲교육감자치, 17개 교육부만 만드는 유‧초‧중등 교육 이양 전면 중단하라!▲교육부는 법원 판결 받아들여 자사고 등 없애는 정책 즉각 철회하라!▲교육대전환거국비상회의 구성을 제안한다!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경대학교가 CREOS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융‧복합 학사 구조인 ‘유연학기제’를 지난해 9월부터 시범 운영한 데 이어 올해 3월 신학기부터 시행 범위를 확대, 운영하기로 해 주목받고 있다.서경대학교의 ‘유연학기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해 융·복합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유사 학과 간 교육과정 상호 개설을 통한 유연한 교과 선택이 가능하고 전공이론 집중 이수제로 실무(습) 기회 확대 및 역량을 강화하는 학사 구조다.최근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온 교육계의 변화 요구는 학문적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비대면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초등학교 4학년·돌봄교실 학급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비대면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취소된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 대안으로 생태학습 교육 도구를 제작·배부해 환경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언택트(비대면)로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과 돌봄교실 참여 학생을 위한 ‘바다유리 업사이클링(새활용)’으로 이뤄진다.언택트로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양치컵 쓰기·재활용품에 해바라기 심어보기 등 매
[에듀인뉴스] 각종 스마트기기가 보편화하면서 아이들은 텍스트보다 영상에 친화적인 경향을 보이지만 생각의 깊이를 걱정하는 시선이 많다. 교사들은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참여형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심층적 이해가 이루어지는지 고민이 많다. 와 는 단순 그림그리기를 넘어 생각을 표현하고 사고의 확장을 가져오는 데 유용하게 활용되는 비주얼씽킹이 수업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알아보는 연재를 시작한다.비주얼씽킹은 학생의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는 효과적인 교수법이다.프리즘을 통해 눈
[에듀인뉴스] 그림책에 녹아 든 인간의 삶을 어떤 모습일까. 교사 등 교육자의 교육활동뿐만 아니라 삶에 있어 그림책은 어떤 통찰을 전해줄까. 는 그림책으로 삶을 탐구하는 교사들의 모임 와 함께 그림책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2020년, 코로나 19는 우리의 생활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학교에 가는 대신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시작되었고, 아이들끼리 집을 지키고 있는 시간이 늘어났다.아이들만 남겨두고 일터로 출근하는 부모님들의 발걸음이 얼마나 무거웠을까. 아이가 밥은 잘 챙겨 먹는지, 온종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은 태국 한국교육원과 계약을 맺고, 한국어 원격 교육 솔루션 ‘클라스’(klass)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태국 한국교육원(원장 김영진)은 태국에서 한국어 교과서 개발과 보급, 한국어 교사 양성과 연수 등 한국어 확산을 위한 교육을 총괄하기 위해 한국 교육부가 현지에 설립한 기관이다.비상교육은 이번 계약으로 지난해 6월 태국 한국교육원에 현지 국공립 중등학교에서 쓰일 1~2단계 한국어 프로그램을 공급한데 이어 올해는 3~4단계 프로그램을 공급하기로 했다.한국어를 정식 과
[에듀인뉴스] 2020년,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발생과 전염, 확산으로 사회전체는 혼란스러웠다.대학생활은 비대면으로 전환되었지만 계획에 없었던 온라인 강의 때문에 여러 문제가 발생하였고 그 속에서 코로나를 핑계 삼아 나태하고 안일해진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그래서 2021년, 언제 종식될지 모르고 지속하는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나의 삶을 개척하기 위한 알찬 대학생활을 다짐해 보는 글을 써보고자 한다.‘대학생활이 끝나면 전공 지식과 졸업장 그리고 또 무엇을 가지고 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남들과 똑같은 전공 지식과 찍어낸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일반 우리 아이들의 학교 또는 학원의 일괄 교육 학습 환경은 어떨까?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교육에 대해 비판한 “20세기 교사들이 19세기 교실에서 21세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를 보면 우리 아이들의 학습 환경은 크게 성장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하지만 COVID-19 이전과 이후로 우리의 학습 환경은 대면과 비대면으로 큰 변화를 맞이할 수밖에 없게 되었고 앞으로 교사를 비롯한 학습 환경은 활성화된 디지털 에듀테크의 시대에서 학생의 경험과 내면에서 일어나는 모든 성장 과정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티
[에듀인뉴스] 교사는 교육 전문가로 교육에 책임을 져야한다고 배웠지만 그 누구도 교육이 무엇인지 알려준 사람이 없었습니다. 교육이라는 절대반지를 찾기 위해 뜻이 맞는 동료들을 모아 교육원정대를 결성해 모험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박석희 선생님과 함께 떠나보실까요?2월 중순이다. 보통 이맘때가 되면 선생님들은 아쉬운 겨울 방학을 뒤로하고 학교에 모여 새 업무를 인수하며 새 학년도를 준비한다. 방학 중에 학기 운영이 바빠 미뤄왔던 각종 연수와 자기 연찬에 몰두하다 이 시기를 맞닥뜨리면 선생님들은 다시 학기 운영의 현실로 돌아온다. 이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