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019학년도에 처음 선보인 ‘빛고을 플랫폼(시교육청-고등학교 1:1 맞춤형 대입 종합지원)’ 1학기 컨설팅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고 15일 밝혔다.‘빛고을 플랫폼’은 일선 고등학교가 대입과 관련해 갖는 요구사항을 반영해 학교 실정에 맞게 교육과정 들여다보기와 간담회, 수업-평가-학교생활기록부 컨설팅, 학생·학부모·교사 대상 입시설명회와 간담회, 수업 나눔 등을 한 학교당 이틀간 집중해서 제공하는 맞춤형 대입 지원 과정으로 광주고를 비롯해 숭일고, 상무고, 조대여고까지 총11개 고등학교가 참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020학년도 전국 적성고사대학 연합 입시설명회’가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삼육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전국 적성고사대학 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설명회는 적성고사 전형에 관심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열린다.참가대학은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한신대 등 9개 대학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학별 전형 및 적성고사 안내 △입시전문가 적성고사전형 분석 특강 △대학별 1:1 상담 부스 등이다.참가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삼육대 입학관리본
[에듀인뉴스-명교학숙 공동기획] 학생들의 인성교육 방향 정립을 위해 고전(古典)을 활용한 교육이 떠오르고 있다. ‘명교학숙’은 이러한 교육계의 움직임을 리드하는 초·중등교사 연구모임으로 동·서양 인문고전을 탐구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교육방법론을 연구하고 있다. 는 명교학숙과 함께 고전을 통해 우리 교육 현실을 조명하고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몸집 커진 진로교육, 정신도 성숙했을까나의 미래 명함 만들기, 직업 멘토 특강 등의 진로체험의 날 행사, 지자체의 진로박람회, MBTI, 이고그램, 홀랜드, 프레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북교육청이 지난 2일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6년 연속 A등급 달성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감사원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4개 분야에 대해 자체감사활동을 심사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감사원이 발표한 2019년(2018년도 실적) 자체감사활동 심사 결과, 경북교육청은 교육자치단체 그룹(16기관)에서 4개 평가등급(A, B, C, D) 중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4일부터 7월5일까지 10차례에 걸쳐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제1회 진로진학디자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이번 아카데미는 고등학교 교원들의 진로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교사들의 참여 기회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일과가 끝난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한다. 또 교원들이 필요한 강좌를 선택할 수 있도록 10개 강좌를 개설했다. 강좌는 24일 ‘대입 전형 유형별 학생 상담 전략’, 25일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학교생활기록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IB에 대한 논의와 검토를 확대 및 심화하는 것이 우리나라 교육 개혁과 발전을 위해 매우 생산적인 활동이 될 수 있다.”, “교육선진국의 교육과정을 그대로 이식하는 것은 교육 주권 포기이다.”대구교육청이 19일 개최한 ‘2019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운영 정책 추진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IB 도입에 대한 찬반 논쟁이 격렬하게 일어났다. 그러나 모두 교육 개혁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는 형성돼 우선순위와 방법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중심으로 치열한 설전이 오갔다.하화주 교감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현재 고2 학생들이 치르는 2021학년도 전문대학 입시는 신입생 10명 중 9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정시모집 비율은 전년도보다 1.4% 늘어나며, 전체 모집인원은 전년도와 비교해 2700여명 늘어난 20만8000명을 웃돌 전망이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전국 135개 전문대학이 수립한 '2021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 주요사항을 5일 발표했다.전체 모집인원은 20만8327명이다. 현재 고3이 치를 2019학년도 모집인원(20만5531명)보다 2796명(1.4%) 늘어난다
[에듀인뉴스] 오늘날 교육 기관과 단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교육에 관련한 많은 사람이 대한민국 교육 현실 속에서 좌절하고 절망하고 있다. 희망을 찾고자 노력하지만 좀처럼 ‘희망’은 보이지 않는다. 왜일까? 는 “교육의 뜻을 제대로 묻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학교 운영 틀이 지닌 문제를 생각해 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김두루한 참배움연구소 소장(서울 경기고 교사)과 함께 문제를 검토해보고자 ‘김두루한의 배움 혁명’ 연재를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대한민국 학생들은 왜 행복하지 않다고 할까젊은이들 입에서 곧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 인기 프로그램 ‘꿈꾸는 공작소’가 10개 대학 40개 강좌에 고교생 9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6월 3일부터 4주간 과정으로 시작된다.‘꿈꾸는 공작소’는 1-2학년 고등학생들이 직접 선택한 대학을 방문해 전공 교수에게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강의를 듣는 융·복합형 교육과정이다.진로‧진학에 도움을 받을 뿐만 아니라 학생부종합전형을 비롯한 수시 모집에 대비해 활동 내용을 학교생활기록부 ‘진로 활동’에도 기록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수 기준은 별도 평가 없이 70%(11시간) 이상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원도교육청이 도내 중·고등학생 진로체험 및 진학설계를 위해 도내 9개 대학과 연계한 진로선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28일 오후 2시 도교육청 의암실에서 가톨릭관동대, 강릉원주대, 강원대, 경동대, 상지대, 송곡대, 송호대, 한라대, 한림대 등 도내 9개 대학 담당자와 협의회를 갖고 위촉장을 수여한다.도내 중·고등학생 3000여명이 참여하게 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체계적 진로 체험 뿐 아니라 구체적 대학 전공 체험을 통한 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도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지원사업 대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학교생활기록부를 수정해주지 않으면 가족 등 제3자를 해코지하겠다는 경우, 벌점을 취소하지 않으면 외압을 이용해 징계를 받게 하겠다는 경우,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열면 당신의 집을 알고 있으니 퇴근길에 해하겠다는 경우 등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서울시교육청이 유·초·중·고에서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사안 발생 시 처리절차 및 대응요령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을 개정해 서울시내 전체 학교에 배부했다.이번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2019개정판)에는 학교 현장에서 학교 규칙 또는 생
[에듀인뉴스] 1963년 5월26일, 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는 교권존중과 스승 공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해 교원의 사기진작과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스승의날을 지정했다. 스승의날은 이후 1965년에 5월15일로 날짜가 변경됐고 폐지를 거쳐 1982년 다시 부활됐다. 최근 스승의날을 두고 폐지 또는 명칭 변경 등 잡음이 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승의날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이에 는 제38회 스승의날을 맞아 시도 교육을 책임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 컴퓨터에 관심이 많아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가 되고 싶은 고1 영은(가명)이는 최근 고민이 생겼다. 선택 교육과정에 따라 고2부터 어떤 과목을 선택해서 공부해야 할지 알려주는 자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영은이의 담임교사는 진로상담이 매우 어렵다. 영어를 전공한 그는 빅데이터 전문가가 되고 싶은 영은이의 고민 상담이 여간 곤혹스러운 일이 아니다.경남교육청은 14일 고교학점제 대비 고등학생의 진로희망과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과목선택 안내서 ‘진로희망에 따른 과목 내비게이션’(증보판, 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이 누구나 쉽게 책을 쓰고 공유할 수 있는 참여형 글쓰기 공간 ‘에듀나비 웹북 서비스’를 1일부터 운영한다.대구미래역량교육 실현을 위해 구축된 ‘에듀나비 웹북 서비스’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스마트기기에서 활용 가능한 웹북 기반 교수‧학습자료, 교사‧학생이 참여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참여형 지식저장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전자책과 달리 누구나 웹북 제작‧공유가 가능하도록 메뉴를 간편하게 구성해, 제작한 웹북을 URL과 QR코드 등으로 교사-학생, 학생-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남교육청은 20일 창신대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경남교육청 KAIST 사이버영재교육원' 문을 열었다.이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는 649명의 신입생과 학부모 등 1100여 명이 참석했다.경남교육청 KAIST 사이버영재교육원은 2016년 수학, 과학, 정보, 수학·과학 통합 분야를 시작으로 개원해, 누구나 접근이 가능하고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제까지 경남교육청과 KAIST가 긴밀한 협업으로 새로운 교육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특히, KAIST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학부모를 고교-대학 간 원탁토의에 포함하라는 시민단체의 주장이 제기됐다.박소영 정시확대추진 학부모모임 대표는 18일 서울 서대문 그랜드 힐튼 호텔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교육부와 과학창의재단은 지난해 수립한 학교생활기록부 신뢰도 제고 방안의 현장 안착과 학교교육 및 평가에 대한 국민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고교-대학 원탁토의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4일 시작해 5월30일까지 전국을 돌며 총 6회 개최 예정이다.(관련기사 참조)박소영 대표는 “이번 원탁토의에 아이들과 부모는 초대받지 못했다. 정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간극은 없었다. 아이들을 위한다는 공감대가 가득했다.”, “서로를 신뢰하는 방안을 찾는 데 몰두했다.”, “우리의 고민은 있는 그대로의 기록이었다.”학생의 대학 진학에 있어 평가를 위한 자료를 만드는 교사와 자료를 평가하는 입학사정관이 만나면 어떨까?수업·기록·평가의 변화를 바탕으로 학교교육과 평가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2차 ‘우리 모두의 아이’로 공감하는 고교-대학 간 원탁토의‘가 서울 서대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고교-대학 간 원탁토의는 지난해 수립한 학교생활기록부 신뢰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북진로교육원 진학지원센터가 18일 오후 1시 도내 고등학교 교사 78명으로 구성된 ‘2019학년도 충북대입진학지원단(이하, 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대입진학지원단은 3학년 부장과 담임교사를 비롯해 진로상담부장, 충북진학지도협의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대표강사,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 등 학교 현장에서 오랫동안 진학지도 경험을 쌓은 교사들의 자발적인 지원으로 만든 조직이다.지원단은 ▲컨설팅지원팀 ▲대입전형연구팀Ⅰ(전형별) ▲대입전형연구팀Ⅱ(대학별) ▲대학별고사팀 ▲역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20일 오후 2시부터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고등학생, 학부모, 교사 600명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진학토크쇼를 한다.이번 진학 토크쇼는 연세대, 경희대, 국민대, 경북대의 입학사정관을 전문가로 초청해 울산진학지원단 소속 교사와 학교생활기록부종합전형과 관련한 질의와 응답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1부는 학교생활기록부전형의 흐름과 의미, 서류평가와 면접평가의 중점사항 및 평가 방법을 중심으로 입학사정관의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학생부종합전형 이해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학교폭력 피해로 학생이 결석할 경우, 자치위원회 및 학교장의 보호조치 결정 이전이라도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성폭력 피해학생에 대해 학교장이 교육감에 학교 배정을 요청하면, 교육감이 학교를 지정하고 지정받은 학교장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전입학을 허락해야 한다.교육부는 지난해 8월31일 발표한 '학교 안팎 청소년 폭력 예방 보완 대책'의 후속조치로 학교폭력 및 성폭력 피해학생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날 발표한 교육부 방안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