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등학교 진로교사 2020년까지 100% 배치 교육기부 진로체험처 인증제, 학부모 진로교육 도입 정부가 2020년까지 고등학교(1학년)를 포함한 3000개교를 대상으로 진로교육 집중학기·학년제를 도입하고 대학에도 진로교육 과정을 편성토록 할 방침이다.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의 ‘제2차 진로교육 5개년 기본계획안(2016년~2020년)’을 5일 발표했다.교육부에 따르면 제2차 계획은 진로교육법이 지난 해 말 제정됨에 따라 국가 차원의 진로교육체계를 구축하려는 것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 도입으로 이를 위한 전기는 마련됐지만 성과 확산을
올해 1학기부터 과목별 특성을 고려해 점진적·단계적으로 수행평가를 적용하게 되며 자유학기제를 이수할 경우 그 결과를 작성할 수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란이 신설된다.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 훈령 일부개정안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수행평가를 포함한 과정 중심의 평가를 강화하되 학교급 및 과목별 특성을 고려해 점진적·단계적으로 적용한다.초등학교와 중학교는 과목 특성 및 수업활동과 연계해 필요한 경우에 수행평가만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단 고등학교는 행정예고 의견 수렴 결과를 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1일 한국영상대학교에서 중고등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위해 대학연계 교육기부 진로체험 관련 대학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에는 충청권 24개 대학 실무진들이 참여해 대학별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추진 방안과 일정, 대학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올해는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진로체험을 위한 체험처 확보와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에 특히 관심이 쏠렸다.도교육청 관계자는 “대학들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중고등학생들에게 제공해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탐색을 할 수 있
내년부터 서울시의 특성화고, 후기고 학생 입학전형에 적용되는 중학교 성적 가운데 1학년 성적이 제외된다.서울시는 ‘2017년도 서울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30일 발표했다.‘고입전형 기본계획’에 따르면 교육감 선발 후기고와 특성화고에 적용되는 중학교 교과성적 산출 반영학년이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전체 학년에서 1학년을 제외한 2개학년(2,3학년)으로 조정된다.특히 전·후기고 간 입학 전형일정 간격을 단축했다. 이는 전형업무의 집중을 통해 교육과정 운영을 정상화하고 학년말 어수선했던 중3 교실의 분위기를 안정화하기 위해서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부터 2년간 교육부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를 운영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갈산중·부석중·성연중·석성중·인애학교 등 5개교 교원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6일 진행된 워크숍은 교실 수업의 전반적인 변화 유도를 위한 모델 개발, 특수학교의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모델 개발을 모색하기 위해 소통과 토론으로 이뤄졌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과정·평가·활동·동아리 등 4개 분야의 지난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함께 도모할 수 있어 연구학교 교원의 전문적
광주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현)은 28일 학부모 420여 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학부모지원단 권역별 연수를 4월 5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중학교 58개교를 6개 권역으로 나누어 자녀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자유학기제 학부모지원단의 역할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학부모지원단은 학부모 진로 특강·진로 상담, 동아리·주제선택활동 수업보조, 학교 내 자유학기제 행사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김 교육장은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사회가 아이들의 교육에 동참해야 할 중요한 시기에 학부모지원단의 역할이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은 28일 자유학기제 및 진로진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서대전지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이번 협약은 자유학기제 및 진로진학교육 유관기관과의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해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학생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협약 내용은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 사업 개발 및 운영 △자유학기제 체험프로그램 및 진로진
정부가 자유학기제 관련, 올해 33개의 중앙행정기관에서 624개 체험처를 개방하고 884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교육부는 18일 이영 차관 주재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협의회’를 열고 중앙행정기관, 민간기관, 대학 등과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활성화방안을 논의했다.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확보된 체험 프로그램을 연간 총 1만6288회 운영해 학생 55만여명이 참여 가능하다.지난해 보다 체험처 및 체험프로그램 수는 약 1.4배, 프로그램 운영횟수는 약 2배, 체험 수혜학생은 약 1.7배가 증가된다.한편 전경련은 IT, 자동차, 철강,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일 자유학기제를 시행 중인 공주 경천중학교를 시작으로 현장점검을 시작했다.현장점검의 주요 내용은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교 시설 ▲농산어촌 지역 소규모 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등이었다.도교육청은 오는 5월까지 2학기 자유학기제 운영 학교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자유학기 체험처 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다.김환식 부교육감은 “미래 핵심역량, 민주시민 교육, 진로 중심의 자유학기제 운영이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교육부와 중소기업청은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을 맞이해 진로체험 프로그램 확대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이에 따라 올해 중소기업청의 자유학기제 연계형 비즈쿨이 지난해 149개교에서 180개교로 29개교 확대되고 중소기업 체험학교가 75개교에서 230개교로 155개교 확대돼 총 410개교(지난 해 221개교)에서 체험을 실시하게 됐다.체험에 참가하는 학생수도 비즈쿨은 지난 해 1만9618명에서 올해 2만3000명으로, 중소기업 체험은 4144명에서 9200명으로 확대됐다.중기청은 정책자금 이율·한도 우대 및 관리수당 등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4일 자유학기제 참여기업인 ㈜아이카이스트(대전 유성구)에서 열린 '자유학기제 체험처 현장간담회'에 참석했다.현장간담회에는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대전 외삼중학교 교원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설 교육감은 “자유학기제 뿐 만 아니라 초중고 교육과정과 연계해 직업탐색프로그램을 확대시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7일 파주 지역 신설학교인 산내중학교와 지산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현안 및 진로교육 지원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방문단은 학교 시설을 둘러본 후 학교관계자·학생대표와 ‘교과연계 진로중심 교육과정 활성화’를 주제로 진로교육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산내중 방문에서는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체험 중심, 학생 중심의 진로수업 방안과 교과연계 진로교육에 필요한 전문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지산고 방문에서는 학생들의 진로・진학과 연계한 교과 교육과정의 재구성, 학생 선택권을 확대하는 진로집중교육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광주학부모지원센터 사이버연수’ 과정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3월부터 연중 실시되는 사이버연수는 집합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학부모들이 광주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올바른 자녀교육법에 대해 공부하고 실제 자녀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학부모교육용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총 28개 강좌로 운영되는 사이버연수는 특히,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른 정책과 혁신학교, 학부모 학교참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현직 교사들에게 직접 들을 수 있는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교육 공동체’를 주제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응환)은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학교장 학교경영․자율장학 협의회 및 청렴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는 관내 초·중학교 102개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연수는 학기초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문화혁신 마인드 공유를 위해 진행된다.간담회는 7일부터 11일까지 초등학교 학교경영협의회를, 15일부터 17일까지 중학교 자율장학협의회를 지구별로 운영한다.자율장학협의회는 지구자율장학 내실화, 학교폭력예방 및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학력 향상․교실수업 개선, 방과후학교R
60개교 내외 선정···대학별 2~20억 원 지원 교육부는 지난 29일 ‘2016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이 사업은 국정과제인 「대학입시 간소화」와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 방안」에 따라 학교교육 중심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하여 학생‧학부모의 대입부담을 경감하고 대학이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2014년 도입되었다.올해는 60개교 내외의 대학을 선정하여 총 459억 원을 지원하며 30억 원은 대학 간 공동사업 및 공동연구를 위한 추가사업에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 학원밀집지역 집중 단속...대치동, 목동, 중계동, 강동구, 송파구 등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른 학부모 불안감을 이용하는 마케팅과 과도한 선행학습을 실시하는 등 비정상적인 학원 운영 행태를 근절하기 위해 ‘자유학기제 정착과 공교육정상화를 위한 학원 등 지도 특별 대책’을(이하 ‘학원 등 지도 특별 대책’) 수립하여 오늘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집중 점검 대상은 ▲자유학기제를 이용하는 마케팅 ▲선행학습 유발 광고, 진학 성과 홍보 ▲등록된 교습비 초과 징수 ▲22시 이후의
지식의 습득··· 필요한 지식을 어떻게 구할 것인지차질 없이 정책을 실행시켜 나갈 예정 교육부(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는 다음 달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행복교육실현을 위한 ‘맘에쏙 학부모 토크 콘서트’를 29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개최했다.토크 콘서트는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메가스터디의 손주은 대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김승보 센터장, 박미혜 교사, 김미화 학부모 이상 5명의 패널이 참석하여 예비중학생 학부모 300여 명과 함께 ▲왜 자유학기제인가? ▲자유학기제를 통한 아이들의 꿈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이준식)는 24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강성모) 및 대전연구단지에서 지역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충남지역 소재 벽지학교인 미산중학교와 청라중학교 1, 2학년 학생 40명이 참여하여 과학연구 분야에 대한 진로체험 기회를 가졌다.지역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해당 지역의 특화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여러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진로탐색‧상담 및 직업체험 등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교육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
“대학 입학시험을 年2회 시행하는 것도 좋겠다”이준식 교육부장관이 지난 22일 교육부 실·국장회의에서 밝힌 이같은 소신은 초·중·고 12년 교육과정의 결과가 단 1번의 대입 시험에 의해 결정되는 국내 교육 구조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시작되는 것으로 판단된다.이 장관의 구상은 대학 학부생을 대학원생처럼 뽑자는 것이다. 현재 대학원은 3월에 1번, 9월에 1번 총 2번의 신입생을 뽑는다. 이 장관의 구상대로 진행된다면, 대입 실패 후에도 재수를 위해 1년의 시간을 허비할 필요없이 6개월의 준비만 하면 된다. 또한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한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5일(월) 경기도 수원시 소재에 있는 청소년 희망등대센터(진로체험지원센터)와 매향중학교를 방문하여 진로체험 및 프로그램 등 자유학기제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자리를 시간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