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천재교육과 천재교과서, 해법에듀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회 밀크티 창작동화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7일 성황리에 개최되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금천구에 위치한 천재교과서에서 개최된 이번 ‘제2회 밀크T 창작동화 공모전’ 시상식은 특히 사회적 이슈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 및 ‘최소한의 인원 참석’으로 눈길을 끌었다.참석자들이 서로 간의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마스크 필수 착용 등으로 안전 수칙을 지킨 것이다.또 창작동화 공모전 수상자들의 가족, 지인들이 멀리서 라도 기쁨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생산연령인구 급감 등 지역위기 극복을 위한 지자체-대학 간 협업체계 구축이 중요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를 포함한 고등교육 관련 8개 기관이 모여 지역 기반 대학‧직업교육 혁신과 지방정부의 역할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공동포럼을 개최한다.1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지역 기반 대학·직업교육 혁신 방안과 지방정부의 역할 강화』포럼은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박찬대 의원(국회 교육위 간사)이 공동주관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사단법인 한국교육행정학회는 2020학년도 2학기부터 온라인강의실을 만들어 전체 회원의 강의를 공유하겠다고 9일 발표했다. 교육행정학회는 교수, 교육행정가, 현장교사, 대학원생 등 3000여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다. 각 회원이 교육행정학 관련 구체적인 주제를 택해 15분 내외 동영상 강의를 제작해 학회가 만든 ‘(가칭)교육행정학강의실(EA-MOOC)’에 올리고 회원들이 서로의 강의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플립러닝형 강의를 할 때는 관련 주제 동영상을 수강생들에게 미리 제공함으로써 이론 소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춘천교육대학교는 8일 재외동포재단과 ‘재외동포 이해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춘천교육대학교와 재외동포재단은 ▲재외 동포 관련 교육 자료 공동 연구 및 인적 교류 ▲재외 동포 관련 내용의 초·중등 교육과정 및 교과서 반영을 위한 공동 노력 ▲재외 동포 이해교육을 위한 재외 동포 이해교육 매뉴얼 개발 및 교수·학습법 공동연구 ▲재외 동포 이해교육 교육성과 측정 및 평가에 관한 공동 연구 ▲재외 동포 이해교육을 위한 기관 시설 및 각종 자원의 활용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 재외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은 7일 대구교대춘추회 회장단이 대구시교육청을 방문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대구교대춘추회는 초등교육 발전 및 회원의 자질과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2000년 창립되었으며,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한 대구시교육청 소속의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을 회원으로 하고 있다.대구교대춘추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현장을 도우며 함께 극복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사각지대 소외계층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조문경 회장은 “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광주교육대학교는 지난 2일 전남대학교 컨벤션홀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환포럼 2020’을 주관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광주교대를 비롯해 5개 기관과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에서 공동주관해 “포스트 코로나시대 지역가치의 재정립: 새로운 성장과 전환”이라는 주제로 2~3일 이틀간 진행된다. 광주교대는 행사 1일차 두 번째 세션 ‘포스트코로나 시대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미래교육 설계’를 주재했다.이 세션에서는 김희삼 지스트 교수, 박남기 광주교대 교수가 각각 ▲전환시대의 포용교육 ▲포스트 코로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교육대학교는 2020학년도 1학기 장학금으로 학부생 1003명에게 약 5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7월 1일 기준)고 3일 밝혔다.(재)서울교대발전기금은 ▲재단장학금(사향 등) 26명 ▲지정기부금 서울교대총동창회장학금 46명 ▲메가스터디고등이러닝장학금 105명 ▲총 177명에게 약 1억2000만원을 지급했으며 ▲교내장학금(성적우수 및 가계곤란 등) 796명 ▲교외장학금 30명에게 총 3억8000만원을 지급했다. 서울교육대학교는 매학기 발전기금 장학금은 물론 다양한 교내 및 교외 장학금을 지급하여 학생들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 교육대학 학생 1431명이 참여한 지난 5월 전국교육대학생연합(교대련) 실시 설문조사에서 1374명의 학생들은 ‘코로나19 대책 마련 과정에서 피해를 입었다’고 응답했다. 교대련은 “설문조사 결과 교육부와 대학본부, 학생이 함께 해결해야 할 사안이 많았다”며 “코로나19가 2학기, 2021년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옴에 따라 애프터 코로나 체계를 교육주체가 함께 고민하고, 마련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교대 학생들의 요구안 주요 내용이다.▷ 결정과정▲재난 비상대책위원회(가칭)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 교육대학 학생들이 학생-교육부 협의체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원양성기관 문제의 대책 마련을 위해서다. 3일 전국교육대학생연합(교대련)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26일까지 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코로나19 관련 제8기 교대련 요구안 실현 및 교육부 면담 추진을 위한 ‘대표자 1인 릴레이 피켓시위’를 진행하고 이 같이 요구했다. 교대련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사일정을 변경하고 수업 방식을 결정하는 과정에 학생들의 의견을 전혀 고려하지 않거나 ▲학생들에게 결정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사노조와 전교조 등 교원단체의 교원능력개발평가 유예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도교육청 차원에서 유예를 결정한 하는 것에 대해 서울시교육청과 시도교육감협의회 등이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교육부는 교원평가 유예가 아닌 간소화 실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앞서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9일 열리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정기총회에 '교원평가 일시 유예'를 긴급안건으로 제안할 예정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관련기사 참조) '천재지변 등 기타 불가항력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지역 교장들이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는 온라인 미래교육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4차산업주도 교실혁명 미래학교 공동체(회장 손기서 서울화원중 교장)가 주최하고 에듀인뉴스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 화원중학교 회의실에서 온라인으로 열린다. 온라인 개학 후 학교 현장의 미래교육체제 전환을 위해 현장중심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토크 콘서트 발제는 박남기 광주교대 교수와 정제영 이화여대 교수가 맡았다. 박남기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교육 방향, △정제영 교수는 미
◇부이사관 전보▲대변인실 지원근무 임용빈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지원근무 김정연 ▲강원대 삼척캠퍼스 행정본부장 이석현 ▲ 전남대 여수캠퍼스 행정본부장 문상연 ▲한국교통대 사무국장 류재승 ▲한국체대 사무국장 김태현◇서기관 전보▲기획담당관 최흥윤 ▲감사총괄담당관 최기수 ▲사학감사담당관 이태주 ▲유아교육정책과장 유희승 ▲미래교육기획과장 권지영 ▲이러닝과장 고영훈 ▲학생지원국 코로나19 대응 학교상황 총괄과장 최화식 ▲평생미래교육국 코로나19 대응 원격교육 인프라 구축과장 최민호 ▲교육부(온종일돌봄체계현장지원단 파견근무) 마소정 ▲한국교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광주교육대학교가 오는 7월 2~3일 전남대학교에서 개최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전환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광주교육대학교, 전남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국제기후환경센터, 매일경제가 함께 주관하고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공동주관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 지역가치의 재정립: 새로운 성장과 전환’을 주제로 열린다. 광주교대는 2일 오후 3시 20분부터 4시 50분까지 진행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미래교육 설계’ 세션을 주재한다. 이 세션에는 김희삼 지스트 교수, 박남기 광주교대 교
◇서기관 전보▲강원대 김성원 ▲경상대 박봉현 ▲서울과학기술대 이현옥 ▲순천대 조홍선 ▲전북대 이정섭 ▲청주교대 총무처장 김수정 ▲충남대 장석환 ▲한국교원대 정상은 ▲한국방송통신대 김지용 ▲부산대 김재홍 ▲전남대 김성덕 ▲충남대 강복모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교육대학교 임채성 총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 세계의 연대와 지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우리나라 외교부에서 시작된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이다. ‘Stay Strong’이라는 문구와 기도하는 손모양을 손 씻는 모습으로 표현한 그림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면서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건양대학교 이원묵 총장으로부터 지목받은 임 총장은 ‘코로나19에 맞서 싸우자(Fight aganinst COVID-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서남수 “인사권과 재정권 가진 교육감이 교육부 때문에 일을 제대로 못한다는 것은 설득력 없다.” 이재정 “국가 주도 획일적 교육정책과 감독 통제 체제를 탈피하라.”서남수 전 교육부 장관은 19일 한국교육학회가 개최한 2020 연차학술대회 명사와의 대화에 나서 “교육자치는 교육청이 교육행정과 학교 운영에 관한 자치권을 보장해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제도의 기본 틀 마련은 중앙 부처 역할이다. 시도교육감이 제도까지 바꾸려하는 것은 권한을 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특히 교육청에 배분하는 지방교육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부가 교원양성체제 개편을 위한 실무 협의단을 구성, 30여년간 쌓인 교육계 숙원 해결에 나선다.교육부는 사회적으로 개편을 위한 환경이 조성돼 적기라고 판단하지만 협의단 참석 예정자들은 성과가 날 것에 큰 기대를 하고 있지 않아 온도차가 있다. 오는 22일 열리는 교원양성체제 개선 관련 실무 협의단 회의에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교육대학생연합, 전국사범대학학생회연합, 전국교원양성대학총장협의회, 사범대학학장협의회, 교육대학원장협의회, 한국교원교육학회, 한국교육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원양성체제 개편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이미 10년 넘게 미래 사회에 적합한 교원양성체제 개편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지만 학령인구 감소를 체감하면서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었다. ▲교육전문대학원 도입 ▲교사대 통합 ▲커리큘럼 개편 ▲임용 절차 개선 ▲실습기간 확대 등 그동안 논의된 다양한 연구 보고서를 바탕으로 는 교원양성체제 개편으로 제안되고 있는 내용들이 어떤 문제를 내포하고 있는지 3회에 걸쳐 살펴보고자 한다.교대와 사대, 교직과정 등으로 나뉜 교원양성체제 개편의 한 방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온라인 수업 등 교육시스템 대변혁이 예상되는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19를 대비한 'K에듀테크 미래교육 컨퍼런스'가 열린다.K에듀연구소 주최, 에듀인뉴스/eduTV 주관으로 열리는 'K에듀테크 미래교육 컨퍼런스 2020'은 오는 7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동작구 기독교TV 멀티미디어센터에서 현장 행사와 웨비나로 동시 진행된다.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KDI 국제정책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선행출제 점검, 도서관 테마형 국외연수, 전반기 교육기부 인증기관 진로체험 박람회 등을 취소하기로 했다.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방역과 등교 및 원격수업으로 힘든 현장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64건 사업에 대해 고강도 사업 정비를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 164개 사업 가운데 취소사업은 57건, 축소 37건, 개선 19건, 연기 51건이며 시교육청은 이 사업을 학교로 일괄 안내했다.주요내용은 △교직원 대상 집합형 회의, 연수, 행사, 출장 등 최소화 △정책 및 업무 전달연수 온라인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