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코로나19로 위축돼있는 학교 현장의 진로교육을 활성화하고 살아 움직이는 백만 개의 꿈이 있는 교실을 만들기 위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꿈넘꿈 진로 특강 및 진로콘서트’를 진행한다.꿈넘꿈(꿈NUM꿈)은 학생들이 가졌던 꿈을 신나(Nice)는 학교생활을 통해 고유하고 독특한(Unique) 자신만의 진로설계로 기적(Miracle)을 만들어 꿈 너머의 진정한 꿈의 완성을 이룬다는 의미이다.서울시교육청은 2018년부터 매년 꿈넘꿈 진로특강 및 진로콘서트를 실시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
[에듀인뉴스=이현영 기자] 대치동 수학학원 모노스학원은 중하위권에서 상위권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수학 학습전략을 제시했다.윤동원 원장은 “모노스학원 개원시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잡히지 않은 학생들도 습관을 개선해 상위권 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며 “소수정예 1:1 맞춤형 원칙에 따라 각자에게 최적화된 입시 전략과 학습 방식을 제시하며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수학은 많은 시간을 요하는 과목이기 때문에 수학이 해결되면 다른 과목에 투자할 시간이 늘어 전반적인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에듀인뉴스] 수포자 끝! 수학을 포기하지 않는, '수포' 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 기술하고 대처 및 공부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대상은 3~6등급 학생이며 그 외 수포자를 위한 탈출기를 담을 예정이다. 수학 위계도와 초중고대 학습 위계 로드맵을 통해 수포 원인진단과 대입 이후 수학사용, 수학 왜하나, 수포자는 언제부터이며 어떻게 방지하고 극복할지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구체적인 문제지·학원·인강 선택, 성적대별 적절 문항 대응 방식을 안내하고자 한다.[에듀인뉴스] 많은 고등학생이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 시간표를 확인한다
[에듀인뉴스] 양심(良心: conscience)이란 무엇인가? 우리말 사전에 의하면 ‘사물의 가치를 변별하고 자기의 행위에 대하여 옳고 그름과 선과 악의 판단을 내리는 도덕적 의식’이라 정의하고 있다. 간단한 사용의 일례를 보면 ‘양심의 가책’이나 ‘양심에 부끄럽지 않다’고 말하듯이 자기가 행하거나 행하게 되는 일, 특히 나쁜 행위를 비판하고 반성하는 의식을 말한다. 이처럼 양심은 좋은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필수불가결한 속성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양심이 실종된 인간의 모습은 우리를 실망케 하거나 분노케 한다. 반면에 양심적인 행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전국 초중고교의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긴급 점검하는 가운데, 학교생활 중 불법촬영 피해가 3%로 조사된 정책연구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실이 16일 교육부로부터 받은 ‘중고등학교 양성평등 의식 및 성희롱 성폭력 실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학교생활 중 불법촬영이나 유포 피해가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전체 14만4472명 중 3.0%다. 여학생(3.7%), 중학교(3.1%), 여학교(3.7%)는 상대적으로 더 많았다. 세부 유형별로는 △신체 부위를 몰래 또는 강제로 촬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와 15일 평화‧통일 교육과 겨레말 교육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이날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평화·통일 교육에 관한 교류와 지원 협력 ▲겨레말 교육과 학술 진흥에 관한 교류와 지원 협력 ▲기타 상호 교류와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이다. 겨레말큰사전편찬 사업은 언어 이질화 극복을 위해 남북의 국어학자들이 함께 사전을 만드는 작업으로,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총 25차례의 남북공동편찬 회의가 열린 바 있으나 2016년 이후 중단된 상태다. 도교육청은 겨레말큰사전편찬사
[에듀인뉴스] 누구나 학창 시절엔 자신이 본받고 싶고 가장 좋아하는 사람을 롤 모델(Role Model)로 삼고 싶었던 추억이 있을 것이다. 이는 꿈 많은 청소년기의 특성이기도 하다. 더불어 청소년기에 한 번쯤 읽어보았을 교과서 속의 ‘큰 바위 얼굴’이란 나다니엘 호돈(Nathanier Hawthorne, 1804년~1854년)의 이야기가 떠오를 것이다. 주인공 어니스트(Ernest)는 올곧고 근면하며 자비로운 성격을 가진 캐릭터로 어린 시절 어머니로부터 ‘큰 바위 얼굴’의 전설을 듣고 이를 닮은 위대한 인물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면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8일 전국 480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이는 전날보다 6곳 늘어난 수치다.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480개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광주가 379개교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전(서구·동구)은 87곳, 경기(성남·의정부) 10곳, 서울(중랑구·노원구) 3곳, 충남(당진) 1곳 순이었다.광주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역에서 처음으로 초등학생 확진자가 나온 영향으로 광주 관내 전체 유치원, 북구의 초·중·고교, 특수학교의 등교가 중단됐다.등교
[에듀인뉴스] 학창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교육활동은 무엇일까? 각자의 관심과 활동의 성격, 성취 결과에 따라 의견이 분분할 수 있지만 자신이 가장 원하고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축적함은 물론 전문적 소양까지 교육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것은 동아리활동, 그중에서도 가장 자율적이어 재미가 있고 효과가 큰 것이 바로 자율동아리 활동임에는 이의가 없을 것이다. 왜냐면 자율동아리 활동은 정규 교육과정에 의해서 의무적으로 운영되는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창제동아리)와는 달리 오직 학생들이 의기투합하여 자발적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제2회 교육 공공데이터 활용대회'를 개최한다.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학생과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대회 주제는 ‘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로, 데이터 리터러시 분야와 창업 아이디어 분야로 나누어 실시한다. 초등 4∼6학년과 중·고등학생은 학생 수 3명 이내로 팀(지도교사 반드시 포함)을 꾸려 '데이터 리터러시 분야'에, 대학·대학원생과 일반인은 개인 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Say Yeah~♪', 'Put your hands up!♬', ‘호오~♬”힙합 공연장에서나 듣던 외침이 학교 교실에서 흘러나온다. 학생들과 교사는 학교 복도에서 마주치면 주먹인사를 하고 'Whats up'을 외치며 안부를 묻는다.교사 힙합 뮤지션 ‘올드스쿨티쳐’가 근무하는 학교는 그야말로 ‘스웩’(swag, 가벼움-여유-멋-약간의 허세의 뜻을 담은 힙합 용어)으로 가득 차 자유분방함과 리듬감으로 넘친다.학교 문화를 바꿔가는 교사 힙합 뮤지션 ‘올드스쿨티쳐’
[에듀인뉴스] 나는 1980년, 그 해를 살았다. 그게 역사가 된 것은 훨씬 뒤에 알았다. 나는 2020년을 살고 있다. 올해가 새로운 역사가 되리라는 예감이 강렬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까닭이 여기에 있다.[에듀인뉴스] 인간의 본성이 착하다고 생각하느냐 악하다고 생각하느냐 하고 물으면, 착하다고 대답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 어떤 사람이 인간의 본성을 착하다고 생각하는 것과 그렇게 말하는 그 사람 자신이 착하냐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그런데도 인간의 본성이 악하다고 말하면 사람들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사로만 살아갈 때에는 학부모의 모습이 이해가 안 되었어요. 학부모가 되고 보니 그 모습이 저의 모습이더군요. 교사와 학부모에게 정말 중요한 것은 소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와 학부모 사이의 교량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원격교육연수원 티스쿨에 연수 ‘소통왕, 학부모를 부탁해’를 주제로 연수를 오픈한 정혜경 인성초등학교 교사는 “교사와 학부모 두 역할을 갖다 보니 서로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며 “교사들에게는 학부모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부모에게는 교사에 대한
[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대치동고등수학학원 필수학에서 공부 집중력을 잃은 고등학생들을 위해 ‘25년 수능 직강 경력’을 바탕으로 한 ‘역량 맞춤형 모의고사반’을 모집 중이다.과외식 형태 수업 진행으로 언제든 상시 등록이 가능하며 한달 간 8회 분량 모의고사를 완벽하게 분석하고 일주일에 2회 분량 모의고사 풀이를 통한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다. 필수학학원 관계자는 “Full 모의고사(2회)가 부담스러운 학생들을 위해서 필수학만의 Half 모의고사(4회)를 선택할 수 있어서, 중하위권 학생 혹은 고1~2학년 학생들도 부담없이 등록할
[에듀인뉴스] 이제는 하나의 단어가 된 ‘수포자’. 이는 수학을 포기한 사람을 일컫는 말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학교 상황을 반영하고 있는 단어다. 실제로 2015년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과 박홍근 국회의원이 실시한 학교 수학교육 관련 학생·교사 인식조사에 따르면, 고등학생의 69.0%가 수학을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 고등학교에서 수학은 문·이과 상관없이 상당히 중요하다. 그만큼 부담도 되고 문제도 많다. 중학교 때부터 한 학기이상 정도 수학 선행학습을 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200권이 넘는 어린이 작가의 창작 그림책을 만들어 낸 이야기가 담긴 책 ‘그림책 한 권의 힘’은 속칭 베스트셀러다. 출간 3개월 만에 4쇄를 발행할 만큼 인기가 높다.저자 이현아 서울 홍릉초 교사는 이 책의 인기 비결을 어떻게 해석할까.“그림책은 0세부터 100세까지 모두 함께 읽는 예술 장르에요. 자기 표현을 통해 마음의 숨을 쉴 수 있도록 막혀있는 숨퉁을 틔워주죠. 또 수업을 어떻게 해 왔는지 책을 통해 보여주고 있어 현장 활용도도 높죠.”이 교사는 ‘읽고 쓰고 만드는 그림책 수업’ 원격 연수를 개설
[에듀인뉴스] 1990년대 이래 지금까지 입시제도의 큰 변화 추세는 두 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국가가 시행하는 일률적인 대입 시험의 비중 축소와 대학별 다양한 수시 전형의 확대. 전자와 후자는 시소 게임처럼 반비례 관계이므로 분리해서 생각하기 힘들다. 학생의 학업 실력이 뛰어난 만큼 그 가치를 높이 평가하는 것이 대입에 있어 신뢰도의 핵심이라면, 이러한 추세는 신뢰도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타당도에 초점을 맞춘 추세이다.즉, 대학이 원하는 가치를 가진 학생을 대학들이 각자 찾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입시제도다. 가령 현행 입
[에듀인뉴스=이현영 기자] 대치동 수학학원 모노스학원은 ‘소수정예 1:1 맞춤형 수학반’에서 학교 내신시험을 대비하고 빠른 진도를 나가며 수능까지 대비할 중학생 및 고등학생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노스학원 윤동원 원장은 “오프라인 개학을 하긴 했지만 등교 일정이 불안정하고, 내신 시험 일정 역시 기존과 크게 달라지면서 학생들의 학습계획과 생활태도에 큰 지장을 받고 있다”며 “수학 과목의 경우 단원 간 연계와 과정 간 연계가 중요하고, 꾸준히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과목이기 때문에 학습을 게을리 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고 전했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이 서울형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안내서와 선택과목 안내서를 발간해 관내 고등학교에 22일 배포한다고 밝혔다.2020학년도는 고등학생 1·2·3학년 전체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을 받는다.서울교육연구정보원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학생 맞춤형 선택 교육과정 의미를 알고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교사에게는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학생에게는 자신의 흥미와 관심, 적성과 진로에 부합하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19 광주33번 확진자의 이동경로에 있는 학교 및 이안 PC방 방문 학생이 다니는 유·초·중·고·특수학교 39교에 대해 22·23일 이틀 동안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39개교는 광주 신규 확진자가 전주에서 광주로 돌아와 이동한 경로와 장시간 머문 PC방 인근에 있는 교육기관으로 유치원 10곳, 초등학교 5곳, 중학교 6곳, 고등학교 17곳, 특수학교 1곳 등이다.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현재 광주33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고등학생 2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