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남도가 ‘충남형 온종일 돌봄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5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형 온종일 돌봄 사업’은 기존 정부 주도 공적돌봄 틈새를 보완하고, 학교‧마을‧학부모 등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협력에 기반을 둔 것으로 2019년부터 추진해왔다.특히 올해는 16억6259만원을 투입, 지난해 1억296만원 대비 16배를 늘렸다.도내 초등학생 5만여명 중 돌봄 서비스를 제공 받는 아동은 2만9000명으로, 약 2만1000명의 아동이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안과 밖, 도심과 농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주요 정책 핵심으로 '학습 격차' 해소에 방점을 찍었다. 이를 위해 학습 격차 완화를 위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기초학력 협력 강사'를 신규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 19 이후 원격학습 진행으로 학생들간 교육격차가 심해진 것과 관련 '학습 중간층'을 복원해 교육양극화를 해소하겠다는 복안이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5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1 서울교육 주요업무계획'을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학교의 본질
[에듀인뉴스] 2020년, 코로나19를 만난 인류는 삶의 방식을 바꾸기 시작했다. 많은 영역에서 비대면이 강조되면서 접촉은 금기시되다시피 했다. 학교 역시 교문이 닫히면서 수업 방식이 온라인으로 변화하면서 온라인에 적합한 교수법과 수업 자료를 필요로 하게 되었다. 정부가 온라인 학습 격차를 줄이겠다며 태블릿 등 정보화 기기 보급에 나서면서 디지털교과서의 활용 가능성에 무게가 더해졌다, 또 학습공유플랫폼 ‘위두랑’이 전면에 등장하며 교사들의 원격 수업을 돕기 시작했다. 는 위두랑을 운영하고 디지털교과서 정책을 다루며 현장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올해부터 초등교사에게 돌봄 업무를 부과하지 않고, 돌봄전담사가 업무 전반을 전담하도록 운영방식을 개선한 울산시교육청이 ‘학생은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초등돌봄교실’을 비전으로 하는 ‘2021학년도 울산 초등돌봄교실 운영 계획’을 세웠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1학년도 울산 초등돌봄교실 운영 계획 및 길라잡이’ 온라인 설명회를 이날부터 개최한다.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설명회는 온라인 영상물로 제작해 울산방과후학교 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공유할 계획이다. 교감, 교사, 행정실장으로
[에듀인뉴스] 어쩌다 온라인 수업을 한 지도 벌써 10개월이 훌쩍 흘렀습니다. 그동안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많은 노하우가 쌓이기도 했지만 상황별로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도 늘었습니다. 는 양혜인 경기 의정부 민락중 교사와 함께 온라인 수업을 하면서 느낀 선생님들만의 공통 고민 사례를 설문조사를 통해 추출, 고민을 함께 풀어가는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편은 고영애 경기 관양고 수석교사의 6가지 고민에 대한 해결 방안입니다. 1. 다양한 온라인 수업 도구가 있는데, 어떤 것을 활용하면 좋을까? 같은 수업 도구 계속 사용
[에듀인뉴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무엇보다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우리 국민 모두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셨고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셨습니다. 교육현장의 헌신과 열정이 빛났던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연초 대학의 외국 유학생 집중관리를 시작으로, 전국 학교의 원격수업과 학교방역, 43만 명 수능시험까지, 교육현장은 도전의 연속에서도, 중단없이 학습을 제공하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한 해, 국민 여러분의 노력과 협력 덕분에
[에듀인뉴스] 2020년을 돌아보면 매일이 기적 같은 해였다고 생각합니다.코로나와 사투를 벌이는 하루하루가 도전이었고, 새로운 문제의 연속이었습니다. 코로나19는 교육의 틀을 송두리째 뒤바꾸었습니다. 원격수업이 등장했고, 모니터와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교과서 칠판을 대체했습니다.이러한 새로운 도전 속에서 우리는 새로운 길을 찾아왔습니다. 이 새로운 길은 선생님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들의 헌신과 인내를 통해서 만들어졌습니다. 학교가 문을 닫은 순간에 학부모님들은 가정에서 아이들의 배움과 돌봄의 부담을 떠안고 함께 헌신과 인내를 해주셨
[에듀인뉴스] 신축년 새해 여러분들이 바라는 올해 교육 소망은 무엇인가요. 각자의 위치에서, 전문 분야에 따라 원하는 것도 다르겠지요? 에듀인뉴스는 새해 우리 교육에 대한 여러분의 소망을 함께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2021년 새해에는' 코너를 1월 한 달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올 한해! 다 함께, 만들어 갑시다."2020년 경자년(庚子年) 한 해 동안, ‘코로나-19’가 헤드라인 뉴스를 장식하며, 밝음보다는 우울함이 우리를 힘들게 하였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는
[에듀인뉴스] 신축년 새해 여러분들이 바라는 올해 교육 소망은 무엇인가요. 각자의 위치에서, 전문 분야에 따라 원하는 것도 다르겠지요? 에듀인뉴스는 새해 우리 교육에 대한 여러분의 소망을 함께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2021년 새해에는' 코너를 1월 한 달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올 한해! 다 함께, 만들어 갑시다."[에듀인뉴스] 신축년 새해 2021년을 맞이하였다. 매년 그렇듯이 새해 아침에는 남다른 개인적인 각오를 다진다. 하지만 최근 몇 년은 학교 조직의 관리자로서 맞이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고교 전학년 무상교육이 올해부터 실시된다. 또 대학 학자금 금리는 1.7%로 낮아지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누리과정 지원비는 2만원 인상된다.먼저 고등학교 전학년 124만명 대상 무상교육이 실시된다. 학생 1인당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 등 연간 160만원 상당 지원된다. 초·중등교육법상 고등학교·고등기술학교 및 각종학교에 재학하는 학생들이 대상이다. 다만, 입학금·수업료를 학교장이 정하는 사립학교는 제외된다.교육급여 지원 액수도 평균 24% 증액했다. 교육부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학
[에듀인뉴스]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신축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한겨울 차디찬 어둠의 바다 위로 새해의 첫해가 떠오르는 것은 새로운 희망은 고난과 좌절 속에서 자라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새해 첫날의 붉은 해가 우리에게 주는 선물은 희망입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로 너무도 많은 일상의 변화를 겪어야 했습니다.고통스럽고 힘든 일상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헌신과 배려를 경험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새해 우리 교육
[에듀인뉴스]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2021년 신축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여유와 평화를 의미하는 '하얀 소의 해'를 맞아 희망과 행복이 가정, 학교, 지역 곳곳에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아울러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육현장을 묵묵히 지켜주신 교육가족과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대구시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사상 초유의 원격수업에도 선생님을 믿고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있는 학생 여러분에게도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우리 교육청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문
[에듀인뉴스]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충남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우리 모두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1년 충남교육은 지난 일 년의 경험과 성과를 되돌아보며, 기초 기본교육을 충실히 하면서 성큼 다가올 미래 교육과 생태 ‧환경 교육강화에 힘쓰겠습니다. 인공지능 중심의 교육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고, 인권이 존중되는 안전한 학교 완성을 최우선으로 삼겠습니다. 2020년 코로나 상황에 따른 교육환경의 변화에 능동
[에듀인뉴스] 존경하는 전남교육 가족, 그리고 도민 여러분!희망의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 세계를 덮친 코로나 팬데믹은 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꾸며 새로운 표준과 변화를 만드는 변곡점이 되었습니다. 전남교육은 그 한복판에서 모두가 하나임을 확인하며 희망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위기는 모두를 움직였고 모두를 빛나게 했습니다. 우려했던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은 원활하게 이루어졌고, 신속하고 촘촘한 방역체계를 가동해 학생과 교직원들의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교직원 여러분
[에듀인뉴스] 350만 도민과 교육공동체 여러분!신축년의 새로운 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기쁨이 가득하고, 소원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우리의 일상은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 원격수업, 온라인의 활성화 등 디지털 기반의 삶이 빠르게 정착되고 있습니다. 미래사회로의 발빠른 변화는 예견되었지만,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은 우리에게 더 빠른 속도로, 더 새로운 모습으로 바뀔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교육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우리 교
[에듀인뉴스] 존경하는 충북도민 여러분!사랑하는 충북교육가족 여러분!희망찬 꿈을 펼쳐갈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지난해 소망한 새해의 꿈이 올 한 해 다복하게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코로나 이후 여러 물리적, 심리적 제한이 있었지만, 작년 한 해 우리 충북교육가족은 적시의 적절한 현장 지원이라는 시우지화(時雨之化)의 자세로 어려움을 극복하며 충북미래교육을 위한 도전의 물꼬를 터 왔습니다.현재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확산세가 더욱 커져가고 있지만, 도민 여러분들의 높은 시민정신과 협력적
[에듀인뉴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사랑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2020년 한 해, 우리 모두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로 지금도 여전히 어려움을 겪지만 아이들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고자 힘과 지혜를 모아왔습니다. 애써주신 모든 분에게 고맙다는 말씀 드립니다.낯설고 혼란스런 한 해를 보냈지만 그 덕분에 우리는 학교라는 삶의 공간을 지켜야만 하는 까닭을 깨달았습니다. 그 안에 무엇을 담을지, 어떤 배움과 성장을 만들어야 할지 깊이 고민했습니다. 감염병이 드러낸 우리 교육의 빈틈을 채우고, 혁신의 씨앗은 잘
[에듀인뉴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경북교육가족 여러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코로나19가 종식되고, 우리 모두의 삶이 더 밝고 더 행복한 새해를 소망합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깊은 시련의 강을 건너왔습니다. 세상에 의미 없는 시련은 없습니다.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그 의미를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사상 초유의 개학 연기, 온라인 개학,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며 처음 겪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위기를 오히려 미래교육의 초석을 다지는 기회로 만들 수 있었던 것은 경북도민
[에듀인뉴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안녕하십니까. 교육감 김승환입니다. 2021년을 맞아 인사드립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우리는 코로나-19라는 전에 없던위기를 겪으며 2020년 한 해를 힘겹게 지나왔습니다. 지금 이 순간도우리는 시시각각 다가오는 감염병의 위협과 싸우는 중입니다.그러나 한국인은 위태로울 때 역설적으로 더욱 강해집니다.그동안 우리 역사에서 나라가 존폐 위기에 놓였을 때 나라를 구한 것은 길거리 어딜 가나 마주칠 수 있는 평범한 시민들이었습니다.일제강점기 때 들불처럼 일어났던만세운동이 그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학생·학부모·교직원 여러분!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축년 새해에는 소처럼 우직한 뚝심으로 원하는 모든 일들,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코로나19는 교육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재난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려면 이전과는 다른 생각과 접근법이 필요합니다. 코로나19 시대에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지금은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배우는 교육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입니다.지난해 우리는 코로나19와 맞서며 삶과 배움이 따로 떨어져 존재하지 않음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