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26일 저녁 7시 서울광장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서울특별시 선수단 출정식이 개최된다.38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맞아 서울시체육회,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출정식을 갖고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한편 서울특별시의 전국체육대회 24년 만의 종합우승을 위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출정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 진종오(사격), 이용대(배드민턴), 장혜진(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다문화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이중언어를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서울시교육청은 25일 서울교육대학교 에듀웰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2019년 제7회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다문화학생의 이중언어를 강점으로 개발하고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2013년부터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이 주관해 왔다.9월 초 예선 대회를 거쳐 초‧중‧고등학교 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울산시교육청과 서울시가 우수정책·행정역량 공유 등 6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사항은 ▲우수정책 및 행정역량 공유 ▲교육정책 개발 협력 및 상호 벤치마킹 ▲교육정책 관련 각종 세미나 및 포럼 초청 ▲홍보 콘텐츠 상호 공유 및 협조 ▲교육 전문 분야 인적 교류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이다.서울시는 청소년 직업체험 교육과 진로탐색을 위해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를 건립하고 학생눈높이에 맞는 학교 화장실 개선에 150여억원을 투자하는 등 적극적인 교육투자를 실행해왔다.이번 협약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최근 일부 단체 등이 서울시교육청의 기초학력진단평가 실시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 이하 교총)는 기초학력진단평가는 필요하다고 24일 밝혔다.교총은 “학생의 학력을 정확히 진단해 지원하고 신장시키는 것은 공교육의 기본 책무이자 교육복지”라며 “이마저도 일제고사, 한 줄 세우기 시험으로 폄훼하며 거부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이어 “교육청들이 교육 이양과 교육자치라는 명분을 앞세워 평가를 거부하거나 천차만별로 시행하는 것은 책임 있는 자세가 아니다”라며 “교육부도 교육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서울시교육청에는 성 교육이 함께 이뤄지는 보건교육을 담당할 장학사가 한 명도 없다. 이게 가능한 일인가?”채유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은 기자를 만난 자리에서 오히려 되물었다. 서울시교육청에 어떤 문제가 있기에 채 의원은 기자에게 물음을 던졌을까.“교육청의 의지를 보려면 조직도를 확인하면 된다. 400여개 학교를 관할하는 강원도교육청에도 2명의 보건교육 담당 장학사가 있다. 1300여개 학교를 관할하는 서울시교육청은 오히려 티오(T.O)를 타 부서에 넘기고 있었다.”채 의원이 말하는 지점은 보건교육에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9일 오전 7시 서울 프라자호텔 4층 메이플홀에서 개최된 제169회 세종로국정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서울교육의 방향’이란 주제로 조찬특강 했다.세종로국정포럼은 여성가족부 차관을 지낸 박승주 이사장이 2005년 한국사회가 선진사회로 도약하기 위해 한국시민자원봉사회 민간회원들로 창립한 한국 최대 규모의 지도자그룹 자원봉사 포럼으로 정부의 장·차관을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매월 셋째주 목요일 오전 7시 조찬특강으로 진행하고 있다.조희연 교육감은 이날 169회 조찬특강 연사로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학원 일요휴무제’ 도입 여부에 대한 공론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학원 일요휴무제에 대한 찬반대립이 이해관계자들에 따라 첨예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6월 24일 서울시교육청 공론화 의제선정위원회가 학원 일요휴무제 도입 여부를 최종 의제로 선정함에 따라 공론화 추진위원회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20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학생·학부모·교사·일반시민 2만3500명을 대상으로 사전여론조사를 실시한다.또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일반시민, 학생의 의견수렴을 위해 2차례(1차 9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일제고사는 절대 하지 않습니다.”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일제고사 방식의 기초학력 진단평가는 실시하지 않겠다고 강하게 피력했다. 이 교육감은 17일 기자간담회에서 "음악에 소질이 없는 사람, 수학을 못하는 사람 등 기초학력 문제는 사람마다 다르다“면서 "어느 한 과목의 기초학력이 부족하다고 ‘기초학력 부족자’라고 낙인찍으면 교육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이어 ”더 나쁜 것은 평가를 통해 학교 간 경쟁을 조장하는 것"이라며 “기초학력 진단은 해야 하지만, 일제고사라는 방법은 적절치 않다.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총 620명(공립 617명, 사립 3명)을 선발하는 ‘2020학년도 서울특별시 공립(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1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정·발표했다.▲공립 유치원 교사 103명 ▲초등학교 교사 370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58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86명과, 사립학교 법인이 위탁한 사립초등학교 교사 2명, 사립특수학교(초등) 교사 1명을 함께 선발한다.이날 최종 확정 발표된 선발인원을 보면 지난 6월 2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에 대한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유출과 관련 서울시교육청 조사결과 교직원 조회 1건이 발견됐다.서울시교육청은 6일 오전부터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나이스)을 통해 조 부모자 자녀의 학생부 조회·열람 기록을 확인한 결과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조 부모자 자녀 본인에 의한 발급과 검찰 압수수색 영장에 따른 발급 외에 교직원이 조회한 1건이 발견됐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교직원에 의한 조회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판단하고 다음 주 서울지방경찰청에 수사의뢰를 할 예정이다.서울시교육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6일 조국 법무부 후보자 자녀의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유출 관련 조사에 나섰다.서울시교육청은 5일 교육부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 로그 기록 현황을 제출해 달라고 요청해 왔다며 이튿날 조씨의 학생부에 접속하거나 조회한 사람을 확인하는 로그 기록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교육청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나이스) 로그 기록 조회 결과가 나오는 시간은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고 전했다.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오후 나이스 로그 기록 조회가 민간인 사찰에 해당할 수 있다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사진 가운데) 서울시교육감과 교직원·공무원이 4일 오후 서울시교육청에서 진행된 ‘서울교육 청렴 어울림 콘서트’에 참석했다. 서울교육 청렴 어울림 콘서트는 서울시교육청 교직원과 공무원 스스로 청렴 공직자상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렴 의식과 조직 청렴도 제고를 위해 개최됐다. 2019.9.4. (사진=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0여년 만에 경기도 인정도서인 초등 보건교과서 ‘함께하는 보건’ 수정 작업에 착수한다. (사)보건교육포럼(포럼) 우옥영 이사장은 지난 3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보건교과서 수정 건을 협의한 후 이 같이 결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로써 지난 10년간 교육부 법률에도 불구하고 하위 규정‧고시 등을 이유로 허용하지 않았던 초등 보건교과서 수정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재정 교육감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위해 보건교과서 수정을 바로 허용하겠다”며 “인정도서 제정‧수정은 교육감의 권한이고 위임사무다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교육연수원에서 2019 중등 공립 중임·신규 임용 교장 및 신규임용 교감 직무연수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조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우리 아이들을 위한 열정으로 교육에 헌신해 달라며 서울교육에 애정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2019.8.21. (사진=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19 하반기 신규 교육공무직원 직무적응과정’ 연수에 참석해 “서울교육 가족이 되신걸 환영한다”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8.21. (사진=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교육연구정보원이 21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고교학점제의 길을 찾다: 고교학점제의 실천 과제’를 주제로 공동 포럼을 개최한다.2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우원식·신경민·서영교·박찬대·박경미·임재훈 국회의원실,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사)교육디자인네트워크, 국가교육전략포럼, 김근태민주주의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고교학점제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나눠 진행된다.포럼 좌장은 김용(청주교대) 교수가 맡았다. 주제 발표는 성열관(경희대) 교수가 ‘고교학점제의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황인구 서울시의회 교육부위원장이 19일 오후 서울시교육청과 구로구청이 협력해 지원하는 구로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다다름 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다다름 학교’는 학교중단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로구가 시설 및 인건비를 부담하고, 서울교육청은 학력인정 및 프로그램 운영비, 탄력적인 대안교육과정, 학생상담을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모델이다. 2019.8.19. (사진=황인구 의원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자사고 재지정 평가 과정 공개와 교육감 면담을 요청한 학생들의 청원을 무시하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행태에 분노한다."서울자율형사립고학부모연합회(자학연)가 19일 입장문을 내고 서울시교육청을 이 같이 비판했다.앞서 이종탁 서울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지난 14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내 학생청원게시판에 올린 청원에 대해 "자사고 재지정 평가는 원칙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공정하게 진행됐고 정당한 근거 없이 부당한 평가라고 주장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설명하고 "요청한 교육감 면담은 현재 소송 진행 중이어서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최근 한일관계 문제를 ‘사회현안 논쟁·토론 수업’으로 권장하기로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8일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의 일본기업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 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결과 이를 거부한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조치 등 한-일 갈등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서울 학생들이 ‘사회현안 논쟁‧토론수업’을 통해 한-일 갈등의 배경을 이루는 역사·사회적 쟁점들에 대해 이해하며 그와 관련한 역사적 과정과 현실에 대해 응시하고 토론해 세계시민으로서 자신의 시각을 세울 수 있도록
[에듀인뉴스] 학생들의 경쟁을 부추겨 다른 교육적 효과를 침몰시킨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평준화 정책이 들어섰지만, 학구열이 높은 우리나라 특성상 제대로 정착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있다. 또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및 학생 수 감소는 인구의 수도권 집중화를 가속화해 경쟁을 더욱 부추길 것으로 예상돼 정책적 해법만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에서는 전경원 참교육연구소 소장과 함께 고교서열화가 왜 문제인지를 짚어보고, 영재학교·과학고의 선발방식 변화와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의 일반고 전환을 통한 고교서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