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9일 경기 수원 고색고 원격수업 온라인 개학식에 참석했다.이번 방문은 처음으로 온라인 개학을 하게 되는 중학교 3학년 및 고교 3학년 학생들과 선생님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부총리는 고색고 온라인 개학식에 참석, 원격수업을 참관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고색고등학교는 원격교육 시범학교로 선정돼 지난달 30일부터 다양한 방식의 원격수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9일 전국 중·고교 3학년이 온라인 개학을 했다. 온라인 개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교사들이 가장 힘들고 어려워 하는 부분 중 하나가 저작권이다. 는 이런 저작권에 대한 교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유튜브 '오늘도 김선생'을 운영하는 김범수 교사가 알려주는 저작권 기획을 준비했다. ▲저작권 종류와 침해 ▲자신의 강의에 타인의 영상을 사용할 때 주의사항 ▲개인 무료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때 주의사항 ▲출판사 제공 저작물을 이용할 때 주의사항 ▲저작권 침해 판단 등 순서로 연재될 예정이다. [에듀인뉴스] 중·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원격수업은 동시간대 같은 주제로 여러 반을 만들 수도 있고 공간 제약이 없다. 따라서 기존 학급별 수업시간표를 유지하지 않아도 된다.” 지난 1일 ‘중등 원격수업 운영지침’을 발표하고, 학년별로 동일한 시간표를 적용‧운영할 수 있다고 밝힌 서울시교육청이 온라인 개학을 하루 앞두고 돌연 ‘실제 수업과 나이스 시간표를 일치하도록 하라’고 지침을 수정해 현장이 혼란에 빠졌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6일 보완된 교육부 출결‧평가‧기록지침에 따라 8일 '중등 원격수업 출결·평가·기록 지침'을 현장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21대 총선에서 유일한 교사 출신은 열린민주당 비례 3번 강민정 후보다. 오랜 기간 보이지 않던 교사 출신 인사의 정치권 입문 도전이 반갑다. 진보보수 좌우를 떠나 교육계 현장 이야기를 입법기관에 가장 잘 전달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최근 열린민주당 지지세가 10%를 넘어서는 등 상승 곡선을 타고 있어 비례 3번은 '안정권'이라는 게 중론이다.그렇다면 교사 출신 강민정 후보는 어떻게 국회의원에 도전하게 됐을까. 또 강 후보는 국회에 입성하면 어떤 일을 해나가고 싶을까. 다른 의원들처럼 입성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남교육청은 온라인 개학에 따라 수행평가 반영 비율을 20% 이상, 영역은 1개 이상, 지필평가 횟수는 수행평가 비율과 관계없이 1회 이상으로 조정했다고 8일 밝혔다.이는 교육부가 6일 발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단위학교별 원격수업 출결 처리 기준과 학생평가, 학생부 기재의 세부 지침을 마련한 것.주요 내용은 ▲원격수업의 출석 확인 및 처리 방법 ▲원격수업 유형별 수행평가 및 학생부 기재 기준 등이다. 먼저 수행평가 집중에 따른 학생의 부담을 우려해 교육부는 시·도 지침과 학교 규정 개정 절차 없이 수행평가
[에듀인뉴스=송민호 기자] 교육계열 대학교의 자기소개서, 면접 문항 중에 이런 것이 있다. ‘지원자가 생각하는 교육자로서의 자질은 무엇인가?’, ‘예비 교육자로서의 장단점을 말하시오.’ 등인데, 이런 질문의 답변을 가장 어려워한다. 실제로 교대에서 학생들을 선발할 때, 자기성찰능력을 보고자 한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자신의 특징과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알아보고 이를 기술하고 표현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만약 이런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책이 있다면 좋지 않을까? 린 로트, 바버라 멘델홀이 지은 이란 책이 여기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예체능계 학생들이 실기수업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 매천고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구글 MEET를 활용한 쌍방향 화상수업 방식으로 ‘미술대학실기탐구 온라인 진로캠프’를 실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미술중점과정을 운영하는 매천고는 그동안 미술실기 방과후학교를 통해 미술대학입학을 위한 실기시험을 준비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휴업이 연장되고 방과후수업을 실시할 수 없어진 상황에서 비대면 과제만으로는 수업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글 MEET를 활용한 쌍방향 화상 수업 ‘미술실기탐구 온
[에듀인뉴스] 전대미문, 초유의 사태. 한 번도 경험한 적 없는 지옥의 터널을 통과 중이다.개학이 4차에 걸쳐 늦춰지면서 급기야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있다. 학교 현장은 한 번도 경험한 적 없는 상황을 맞아 갖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을 맞고 있다.교사의 안전과 학습권은 보장되고 있나 닫혀있는 공간인 교실에서의 수업과 달리 온라인으로 하는 강의는 실시간으로 듣기 어려운 학생들을 배려해 ‘기록’하는 과정을 거쳐 온라인에서 배포될 수 있다. 또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경우 실시간 수업 등을 지원하는 플랫폼과 프로그램 등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원격수업 들을 때, 되도록 유선 인터넷과 무선 인터넷(와이파이) 이용하기, e학습터와 EBS온라인 클래스 등 학습사이트 미리 접속하기, 학교여건 따라 수업 시작 시간을 다양하게 운영하기, 교육 자료는 SD급(480p, 720×480) 이하로 제작하기, 교육 자료는 가급적 수업 전날(오후 5시 이후 권장) 유선 인터넷과 무선인터넷(와이파이)를 이용해 업로드·다운로드하기...오는 9일 중3·고3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원격수업에서 교사와 학생이 지켜야 할 10가지 실천수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원장 이준영)이 중소 벤처 경영진을 대상으로 '글로벌최고기업가정신과정(Global Advanced Entrepreneurship program, 이하 G-AEP)을 개설하고 6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글로벌최고기업가정신과정(G-AEP)은 스타트업의 최고 경영자 및 임원들을 대상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6월부터 12월 초까지 매주 수요일에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수원)에서 진행 예정이다. 수업은 글로벌창업대학원 교수 및 외부 창업전문강사진의 실체적 교육으로 창업자들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주요 4개 정당의 교육공약 수준이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교육정치학회(회장 안선회 중부대 교수)는 교육매니페스토 평가단을 구성, 정당 교육공약 평가지표를 개발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교육공약 평가 결과를 8일 발표했다. 학회 차원 매니페스토 평가단 구성 및 지표 개발은 첫 사례다. 한국교육정치학회 교육정치포럼위원회가 교육공약을 분석한 정당은 4곳이다. 3월 27일 기준 정당 지지율 3% 이상인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정의당, 국민의당 등이 대상이며, 각 정당 홈페이지에 게재된
[에듀인뉴스=최도범 기자] 중·고교 3학년의 온라인 개학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8일 원격수업에 대한 학부모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학부모 대표 7명과 화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만 활용하면 누구라도 쉽게 간담회에 참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학부모와의 소통의 폭을 좁혔다는 평가를 받았다.도 교육감은 학부모들로부터 개학이 연장되며 가정에서 겪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어려움을 경청했다.또 내일부터 운영되는 원격수업과 관련해 학사운영과 학습방법, 평가방안 등에 대
[에듀인뉴스=이현영 기자] 모노스학원은 새로운 강사 두 명을 영입해 고등학생들을 위한 수능국어 강의를 추가 개강한다고 8일 밝혔다.모노스학원 수능국어 강의는 원내 다른 모든 수업들과 마찬가지로 ‘소수정예 1:1 맞춤형’이라는 원칙을 내세워 과외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윤동원 원장은 “개학이 연기되고 학사일정과 대학 입시가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일수록 해이해지지 말고 학습 계획이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수능은 장기간에 걸친 공부로 승부를 보는 시험이기 때문에 꾸준하며 전략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학생들이 교실에서 사라졌다[에듀인뉴스] 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는 교육계에도 예외 없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원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너무나 당연하고 익숙해서 한 번도 상상해본 적이 없는 변화다.교수들과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서로 얼굴을 마주보며 함께 공부할 수 없는 교육 환경이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발생하는 초유의 사태를 빚고 있는 것이다.필자의 수업에도 예외 없이 같은 고민이 생겼다. 직접 대면하지 못하고 온라인 수업을 통해 교수와 학생들이 서로에게 안부를 전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고
[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공인중개사합격 전문 랜드삼에서 ‘2020 고상철의 공법 패키지반’ 운영과 함께 공법 체계도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해당 패키지는 공인중개사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인 ‘공법’의 시험 성적 향상을 위해 개설됐다. 고상철 교수의 모든 공법 정규강의를 들을 수 있는 ‘2020 공법 풀 패키지반’과 본인에게 필요한 강의만 선택해 공법 점수를 향상시킬 수 있는 ‘2020 공법 특강 패키지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특히 부동산공법 대표 교수인 고상철 교수의 최신 강의를 무한으로 수강할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8일 오후 온라인 개학에 대비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온라인 실습수업을 시연한다.시 교육청은 대부분의 수업이 실습으로 진행되는 특성화고의 특성을 고려해 실습수업 온라인 자료집, 콘텐츠(1만7000여개) 등을 제공해 각종 실습 시뮬레이터 등을 활용한 전공교과 온라인 실습수업이 이뤄지도록 꼼꼼히 준비하고 있다.특히 실습 중심의 온라인 수업 사전 점검을 위해 동일미래과학고등학교에서 실습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쌍방향 온라인 실습수업을 시연한다.최증환 동일미래과학고 교장은 “이번 온라인 실습수업 시연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7일 개학연기에 따른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경기교총·전교조 경기지부·경기교사노조와 ‘2020 현장교육협의회’를 열고 코로나19 대응과 온라인 개학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백정한 경기교총 회장, 장지철 전교조경기지부장, 정수경 경기교사노조위원장, 각 단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5주간의 개학 연기와 온라인 개학이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온라인 개학 준비 상황을 교원단체·교원노조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연장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0명 이하가 일주일 지속될때 원격수업과 등교 수업을 병행할 것이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일 대전괴정고 원격 수업 현장 점검 중 학생들로부터 기말고사와 중간고사 시기 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말했다.유 부총리는 "날짜를 특정할 수 없지만, 지금 확진자 감소 추세 등에 비춰 이달 말부터는 온라인과 등교를 병행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며 "지역별 협의를 거쳐 시험 기간 등을 사전에 알려줄 수 있도록 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선생님은 얼굴이 알려지는 걸 원치 않아요.“7일 경기도 의왕 갈뫼중에서 열린 원격수업 파일럿 테스트에 나선 신영인 수석교사는 "선생님은 얼굴이 알려지는 걸 원치 않는다"며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 중 선생님이나 다른 친구들의 얼굴을 캡처하거나 짤로 이용하면 저작권법에 위배된다"고 설명했다.신 교사의 당부처럼 원격수업 시 교사들은 학생들이 교사의 얼굴이나 특정 신체부위를 합성하는 등 행위를 우려해 왔다.이에 교육부는 원격수업 과정에서 제공된 사진 등을 악용해 교사의 교육활동을 침해할 경우 최대 퇴학까지 징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코로나19는 아이들 교육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학부모, 교사, 교육관계자 등은 온라인 수업 등 새로운 교육방법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그러나 온라인 개학으로 학교에 나갈 수 없고 면대면 수업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육이 무엇이 있을까에 대한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한덕수 씨앤알테크 대표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육 중 가장 좋은 것은 코딩교육”이라며 “엄마, 아빠와 쪼물락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