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초등 1학년 한글학습 결손 최소화를 위해 한글 문해력 지도(읽기 따라잡기) 기초실행과정 연수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읽기따라잡기는 뉴질랜드에서 시작해 서구 선진국에서 효과성이 검증된 문해력지도 프로그램으로, 하위 20%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기 문해력 개별화 교육을 제공한다.이 과정은 체계적 한글지도법을 토대로 학습부진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충북교육청과 청주교육대학교 읽기지원센터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이번 연수는 8일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관내 초등1~2학년 교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초등 1~2학년 한글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온전한 한글해득을 지원하기 위해 한글익힘 동영상 자료인 '온·전·ᄒᆞᆫ 한글날개'를 개발·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 온·전·ᄒᆞᆫ 한글날개는 온(溫)마음으로 전하는 ᄒᆞᆫ(한)글이라는 의미로, 따뜻한 선생님의 마음으로 기초학력의 출발점인 한글을 온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읽고 쓰기에 자신감의 날개를 펼치도록 돕는 동영상 한글학습자료다.이는 초등학교 1~2학년 국어교육과정의 한글수업 차시 분석을 통해 선긋기, 자음, 모음, 이중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사단법인 아시아교육협회는 지난 3일 하늘꿈중고등학교 탈북청소년들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맞춤형 교육 시스템을 디자인해 첫 실행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탈북청소년들의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 대상인원은 총 72명으로 중학생 16명, 고등학생 56명이며 1년 동안 진행된다. 탈북 청소년의 경우 북한이나 제3국에 있을 때 초·중등 기초학습을 제대로 받지 못한 경우가 많아 같은 학년인 경우에도 기초학력 수준 차이가 심한 편이다. 북한이탈주민재단 조사에 따르면, 50%의 탈북청소년들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광주교육대학교(광주교대)가 지역의 기초학력 미달 초등학생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2020년 초등학생 맞춤형 학습지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을 통해 지역 초등학교와 함께 2020년 2학기 동안 광주교대 예비교사(12명)와 현직 교사(4명), 초등학생(12명)이 참여해 1:1 매칭 수학 기초학력(문해력과 수해력)과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의 학부모들도 장기간 이루어지게 되는 교육지원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이 기초학력 116명, 복식학급 31명, 과밀학급 46명, 총 193명 협력교사를 투입한다.경북교육청은 코로나 19로 인한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1수업 2교사제 운영을 학교 상황에 적합하게 맞춤형으로 지원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1수업 2교사제는 학습 격차가 크게 발생하는 교과의 정규 수업 시간에 협력교사를 배치해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1대1 맞춤 지도로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협력 수업 체제다.경북교육청은 2018년부터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정규 수업 시간에 낙오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즉각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한국판 뉴딜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이 급한가. 지방교육재정의 악화로 교수‧학습과 학생 교육활동 등 교육 본질 예산이 감축되는 것이 급한가.”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1일 발표된 2021년 교육부 소관 예산안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교육부가 이날 발표한 예산 가운데 유‧초‧중등교육에 쓰이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올해 본예산 대비 2조원 이상 줄어든 53조3000여억원으로 편성됐다. 그럼에도 전체 예산은 76조3332억으로 늘었다. 또 교육부는 한국판 뉴딜인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고교 무상교육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76조3332억원 규모의 2021년도 예산안을 확정해 제출했다. 내년부터 모든 학년에 전면 시행되는 고교 무상교육 예산과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원격수업 관련 예산 등으로 올해 예산(75조7371억원) 대비 6015억원(0.79%) 증가한 액수다.교육부는 1일 2021년도 예산안을 이 같이 편성했다고 발표했다. 유아 및 초·중등교육 분야 예산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줄면서 올해보다 3458억원(0.6%) 감소한 58조4654억원을 편성했다. 고등교육 분야 예산은 올해보다 3093억원(2.9%) 증액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원격수업 상황에서 교육 격차 해소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우선 초등학교는 원격수업 기간에도 학교 내 두드림학교 다중지원팀을 활용해 학습, 돌봄, 정서·행동 등 느린 학습자의 학습을 저해하는 복합적 요인을 파악해 집중 지원한다. 원격수업 내용 이해와 기초학력 보정을 병행하는 학습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기초학력 지원을 위해 자율진단 배·이·스·캠프(배우고 이루는 스스로 캠프) 카드 뉴스와 매뉴얼을 전 초등학교 학급 홈페이지에 올려 학생과 학부
[에듀인뉴스] 문해력과 수해력 등에서 기초학력 부족이 심각하다는 주장이 계속해서 나오는 가운데, 전라남도교육청은 올해 전국 처음으로 정규 교사로 편성된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를 시행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원격 수업이 초등 저학년에게 치명적인 학습 격차를 불러오고 있다는 경험적 분석이 나오는 상황에서 전남교육청은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로 인해 기초학력 상승의 효과를 보았다고 발표했다. 에듀인뉴스에서는 기초학력 전담교사들의 수업기를 공유해, 전남교육청의 기초학력 전담교사제의 실제 운영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에듀인뉴스] 코로나19로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원격수업 장기화로 수학 학습격차 최소화를 위해 중 1학년과 고 1학년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수학 학습자료를 개발해 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대면수업과 원격수업이 병행됨에 따라, 올해 학교급이 바뀐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단계적 학습 특성을 갖고 있는 수학교과에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수학교과에서 1학기에 걸림돌이 되었던 어려운 단원 및 2학기 핵심단원 중심으로 구성된 ‘수학 걸림돌 넘기’ 등 수학학습자료 2
[에듀인뉴스] 문해력과 수해력 등에서 기초학력 부족이 심각하다는 주장이 계속해서 나오는 가운데, 전라남도교육청은 올해 전국 처음으로 정규 교사로 편성된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를 시행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원격 수업이 초등 저학년에게 치명적인 학습 격차를 불러오고 있다는 경험적 분석이 나오는 상황에서 전남교육청은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로 인해 기초학력 상승의 효과를 보았다고 발표했다. 에듀인뉴스에서는 기초학력 전담교사들의 수업기를 공유해, 전남교육청의 기초학력 전담교사제의 실제 운영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에듀인뉴스] 도현이(가명)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능 100일을 앞두고 열린 국회 임시회 1차 교육위원회에서는 의원들의 수능 대비를 묻는 질의가 쏟아졌다. 특히 비대면 및 그룹별 수능 전환에 대한 질의에 유은혜 장관은 어렵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또 K-MOOC 유료화와 대학 등록금 반환 문제가 언급됐다.25일 국회는 제381회 임시회를 열고 1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했다.정청래, 수능은 안전이 최우선..."시행 학교 확대 검토해달라"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수능 시행 관련해 한 반에 28명에서 24명으로 줄이는 것 외에 다른 방안을 내놓은 것이 없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