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의 발전을 위해 사학 현장에서 물심양면으로 수고하는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 박재련 회장을 만나서 우리나라 사학의 현황과 발전과제 등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진행 / 서정화 에듀인뉴스 편집위원, 한국학교교육연구원 이사장사회(이하 서)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몇 가지 질문 형태로 대담을 시작하면 좋겠는데요. 먼저,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 소개를 부탁드립니다.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는 1919년 4월, 3·1 독립 만세운동의 발발을 기화로 경성지역에 위치한 15개 사립학교의 교장들이 주동이 돼 그간 일제에 의해 탄압받아 온 민족교육
서울시교육청이 2017년 교육을 ‘더불어숲 교육’이라 칭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주요업무계획을 4일 오전 발표했다.‘더불어숲 교육’은 교육청이 그간 추진해온 ‘혁신미래교육’의 지평을 넓혀가기 위한 개념으로 ▲서울학생 미래역량 강화 ▲학교자율운영체제 구축 ▲교육 불평등과 교육 격차의 해소 ▲민·관협치 구현 ▲청렴교육문화 조성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서울학생 미래역량 강화조희연 교육감은 ‘서울학생 미래역량 강화’를 핵심 과제로 보고 있다.이를 위해 ‘서울미래교육 상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인공지
■한국교총 사무국□ 권영백 : 기획조정본부장□ 김동석 : 교권정책본부장□ 강병구 : 연구지원본부장□ 이성재 : 정책지원실장 박충서 : 조직본부장□ 김재철 : 대변인□ 홍인환 : 총무국장□ 이낙진 : 대외협력국제국장 ■한국교육신문사□ 정동섭 : 한국교육신문사 사장□ 신형수 : 출판사업국장 ■한국교총 종합교육연수원□ 김항원 : 원장□ 신윤철 : 교육과정지원단장
제47회 전국교육자료전이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가 13일 밝혔다.이번 자료전은 ‘연구하는 선생님, 살아나는 교육, 변화하는 학교’를 주제로 열리며 시도별 예선을 거쳐 출품된 14개 분야 234개의 작품을 심사해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교육부장관상 등이 수여된다.출품된 교육자료들은 17일(화)~21일(금)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체육관에 전시되며,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전시가 끝난 후에는 자료파일을 한국교총 홈페이지에 탑재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는 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와 공동으로 오는 11일(화)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교육활동 보호제도의 현황과 과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교원에 대한 폭행이나 협박, 모욕, 명예훼손 등이 증가해 교육활동에 중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교원이 정상적인 학교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열린다.현장 교원과 법전문가의 열띤 토론을 통해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특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 이하 ‘교총’)가 교원성과상여금 차등 지급 철폐 등 전면 개선, 교권 침해 처벌 강화 등 10대 과제를 관철시키기 위해 4일부터 50만 교원 청원(서명) 운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밝혔다.각종 실험‧성과주의 정책으로 궤도 이탈한 교육 본질과 교권 회복을 위해 전국 교원들의 뜻을 모으겠다는 취지다.교총은 전국 1만 1000여 개 학교에 공문을 통해 10대 청원과제의 필요성을 알리고, 온라인 청원(서명) 방법을 안내하고, 교총 전 회원은 물론 시‧도 및 시‧군̷
'2016 전국 학생 통일 탐구토론대회' 전국 본선이 11~12일 양일 간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다.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 한국교총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미래 통일한국을 위해 나아갈 길’을 주제로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주제를 스스로 정하고 함께 탐구하며 고민한 결과를 다른 학생들과 공유하는 토론을 진행한다.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별 지역 예선을 거쳐 중고등학생 34개팀이 본선에 올랐으며, 2개조로 나뉘어 열띤 토론을 펼친 후 조별 상위 2개팀(총 4개팀)이 다자 간 토론을 진행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우
지난 29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내년부터 도내 야간자율학습(이하 야자)을 전면 폐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한국교총(이하 교총)이 "고교 현실을 무시한 정책"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30일 교총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야간자율학습 일률 폐지 방침에 대한 교총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내고 야자 폐지는 교육감이 일률적으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며 학교, 교사, 학생, 학부모 등 교육구성원들의 의사에 따라 학교가 자율 시행·운영해야 한다고 밝혔다.성명서에 따르면 일률적인 야자 폐지는 고교생들의 학습 및 시험 부담으로 전가되는 결과를
지난 23일 국가인권위가 교내 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는 것이 개인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밝히고 교내 휴대전화 사용제한 조처를 완화할 것을 권고한 가운데, 한국교총(회장 하윤수)이 국가인권위에 '교육본질 훼손하는 권고를 자제하라'는 논평을 24일 냈다.교총은 논평에서 그간 국가인권위가 ▲초등학생 일기장 검사 금지 ▲초등학생 집회 및 시위보장 ▲간접체벌도 인권 침해라는 결정 등과 같이 인권에만 치우쳐 학교현장과 교육적 측면은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뤘다고 평가했다.이어 휴대전화 사용에 대한 심각성을 알아보기 위해 교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제36대 신임 회장으로 20일 부산교대 총장 하윤수 후보가 36.6%의 득표율로 35.9%를 얻은 2위 박용조 후보를 0.7%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김경회 후보(16.97%), 두영택 후보는 각 각 16.97%, 10.49%를 얻는데 그쳤다.이번 선거에는 총 선거인 14만5987명 중 8만3199명이 참석해 투표율 56.99%를 기록했다.
1일, 교육부가 학생 수 3000명 미만 소규모 교육지원청의 통·폐합 유도를 골자로 하는 ‘소규모 교육지원청 조직 효율화 추진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한국교총(회장 직무대행 박찬수)이 이를 반대하고 나섰다.한국교총은 같은 날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부의 이 같은 정책은 학생 수 감소에 따른 교육지원청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필요성은 인정되나, 교육적·지역 특수성을 외면한 채 소규모학교 통·폐합 추진과 같은 경제성·효율성 차원의 시각에만 치우쳐 이루어지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또한 통·폐합 대상 교육지원청 대다수가 농산어촌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직무대행 박찬수)는 ‘2015년 학생언어문화개선 캠페인 우수사례 시상식’을 21일 오후3시 한국교총회관 에서 개최한다.이번 학생언어문화개선 캠페인 우수사례 시상식에서는 언어문화개선동아리 ‘바른말누리단 우수사례’ 전국 12개 초‧중‧고와 플래시몹 대회 우수학교 3개교, 웹툰공모전 우수작 8개 작품 등을 시상한다.147개팀이 응모한 ‘바른말누리단’ 활동 부문에서는 사제동행높임말 쓰기, 칭찬으로 청기백기, 부모님께 감사일기와 편지쓰기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교사와 학생간, 학생 상호간 존중하는
교육부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수행평가 확대’와 관련, 개정을 추진하기 이전에 이미 학교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졸속 추진 논란으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교육부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교과학습발달상황을 교과 특성에 따라 수행평가만으로도 평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을 행정예고했다.이번에 개정되는 관리지침에 따르면 실험‧실습‧실기과목 등 교과의 특성상 수업활동과 연계해 수행평가만으로 교과학습발달상황의 평가가 필요한 경우 학교별 학교학업성적관리규정으로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이 17일자로 사퇴하겠다고 16일 발표했다.이에 따라 한국교총은 올해 6월 후임 회장 선출 때까지 박찬수 수석부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안 회장은 최근 새누리당의 비례대표 후보자로 신청접수한 바 있다.안 회장 측근에 따르면 안 회장이 비례대표 후보자 선정 당락에 연연하지 않고 한국교총의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기 위해 이번 사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안 회장은 “누구보다도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강조한 만큼, 이를 지키고자 교총회장직을 사퇴한다”며 “대한민국 교육을 발전시키고 교육현장의 정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새누리당이 4.13 총선 비례대표 후보접수를 13일 마감한 가운데 28명의 교육계 인사가 비례대표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15일 본지가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 접수자 명단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김태식 미국 Piedmont University Korea 총장,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 임성호 서강대 언론문화연구소 연구원, 전희경 자유경제원 사무총장(새누리당 역사교과서 개선 특위위원) 등 현직 교육계 인사 19명이 접수했다.또한 임동호 중부대 전 총장과 양종수 전 육군사관학교장, 권상도 전 경기도교육청 장
교총과 간담회 갖고 밝혀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사립학교 교원들의 법인 간 전보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 장관은 지난 9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가진 간담회에서 “교사가 한 학교에서 계속 근무하는 것은 피가 돌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이같이 뜻을 밝혔다.이 날 간담회에서 박재련 서울공연예술고 교장은 “국·공립학교 교원은 전보가 가능하지만 사립학교 교원은 법인 내 학교가 아니면 학교를 퇴사하고 공개경쟁시험을 치러야 하는 부담이 있다”고 지적했다.박 교장은 “사립교원이 학교를 옮기고자 할 때 재직교원으
저출산·대도시 이주로 학생수 감소…교육부, 소규모 학교 통폐합 유도 새해가 밝으면서 전국 초·중·고교의 졸업식 시즌이 다가왔지만 졸업생이 단 한 명도 없어 졸업식을 열지 못하는 소규모 학교가 135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저출산 여파로 학생수가 계속 줄고 있는데다 젊은 층의 대도시 이주 현상도 이어지면서 시골 지역 학교의 경우 재학생 자체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이다.5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4월1일을 기준으로 전국 초등학교 중 89곳(본교 16곳, 분교 73곳)에 6학년 학생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한국교총은 4일 한국교육신문사 사장에 오재석(57 사진) 전 연합뉴스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오 신임 사장은 연합뉴스 정치부장, 편집국장, 논설실장을 거쳐 국제·사업 담당 상무를 지냈다. 현재 EBS 교육방송 비상임이사도 맡고 있다.교총은 "사장 초빙 공모를 거쳐 경력과 전문성 등을 고려해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서 시작된 ‘역사교과서 국정화’ 불씨"전 세계인은 우리 근현대사에 대해 기적이 아니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부러워하는데 우리나라 학생들이 역사를 부정적 사관으로 만들어진 교과서로 배운다는 현실에 가슴이 터지는 비분강개함을 느낀다."지난 6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이 같은 발언을 통해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필요성을 주창했다. 2013년 6월 “교육 현장에서 진실이나 역사를 왜곡하는 것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며,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언급이래 시작된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 시점이
김득수 대전 동구 예지유치원 이사장이 18일 서울 서초구 한국교총회관에서 열린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 선거에서 당선했다. 임기는 내년 3월1일부터 3년이다.김 이사장은 당선 소감에서 "저보다 더 훌륭하고 어머니 같은 분을 이기고 당선 됐다는게 너무 송구스럽고 미안하다"며 "제가 부족한 것이 많지만 연합회가 하나가 되게 하는 일은 잘할 수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