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끝난 이후 또다시 학생들의 학구열이 뜨거워지고 있다. 실제로 어학 학원이나 각종 단과 학원 등 필요한 과목 공부를 보강하려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추세다. 이와 함께 서울 명문대 선생님께 실시간으로 직접적으로 과외를 받을 받을 수 있는 ‘화상과외’를 선택하는 수요 또한 높아지고 있다.이런 추세 가운데 화상과외 전문 교육 브랜드 ‘마이더스스쿨’은 수도권 지역뿐만 아니라 지방 학생들까지 아우르는 교육 콘텐츠로 주목 받고 있다. 이 곳은 오랜 기간 화상과외 교육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16일 오전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2019 대구미래교육포럼(Daegu Future Education Forum 2019)'을 개최했다.송재범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날 '세션 1 IB를 말한다' 토론자로 나서 "공교육 정상화가 아닌 교육과정 정상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송 원장은 "교육과정 정상화라는 용어는 대입 선발 과정에서 사교육을 배제하고 공교육 영향력을 높이고자 하는 선발 프레임으로서 의미를 좁게 규정하게 된다"며 "교육과정 정상화는 학교현장에서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직접 강의 현장에서 수업을 듣는 것이 아닌, 노트북 이나 PC 등 정보통신(IT) 기기로 강의를 듣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양상은 중-고등학생들에게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추세다. 그만큼 요즘 온라인 화상 연결을 통해 교육이 실현되는 화상과외도 활발하다.이 가운데 화상과외 전문 교육 브랜드인 ‘마이더스스쿨’은 명문대 선생님과 실시간으로 1대1 수업을 진행하는 교육으로 제주 지역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나날이 변하는 입시제도에 제주지역 내 학생 및 학부모의 혼란이 야기되는
[에듀인뉴스] ‘교육’이 곧 ‘대입전형’일까요? 교육부를 비롯한 교원단체, 학부모회 등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의 수많은 모임이나 학생들까지 ‘입시 틀’에 얽매여 있습니다. 대통령마저 ‘수능 확대’를 말할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 교육 현실을 고교 현장을 지켜 온 처지에서 어떻게 봐야 할까요? 는 학생이 배움의 당사자이며 시험 없는 나라가 나라다운 나라라는 관점에서 우리 모두가 ‘대입전형’ 현안을 더 이상 ‘교육’으로 풀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김두루한 참배움연구소장(경기고 교사/문학박사)과 함께 배움 혁명 이야기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일반 입시 설명회에서 안 하는 이야기만 해 주겠다. 상위누적백분위 보는 법을 알고 있나."에듀인뉴스 주최 제1차 정시 특강이 11일 서울 강남 공간플러스에서 열렸다.강연에 나선 김진만 에듀인파트너스 공동대표는 "사교육기관별 상위누적 기준 과목(과탐, 수학 가, 수학 나, 사탐)이 다르기 때문에 상위누적백분위 발표 기관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며 "전국 상위누적백분위를 알고 있어야 지원 가능한 대학을 선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상위누적백분위 기준을 과목별로 설명하고 실제 백분위를 계산하는 방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학입시 관건은 성적이 아닌 등수, 우리 아이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라”에듀인뉴스와 에듀인파트너스가 공동주최한 ‘내 점수로 어디가지’ 차원이 다른 정시 특강이 11일 서울 강남 공간플러스에서 열렸다.김진만 에듀인파트너스 공동대표는 이날 강의에서 “경쟁자의 정시 지원 트랜드를 무조건 확인해야 한다”며 “입시의 관건은 성적이 아닌 등수”라고 강조했다.또 “사교육기관에서 개최하는 입시설명회는 무조건 참석해 자료를 최대한 많이 확보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학교 진로진학 담당 선생님과의 상담에 소홀히 하면 안 된
[에듀인뉴스] 문재인 정부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위해 ‘2022 교육과정’ 개편을 공식 언급했다. 지난 11월 7일 교육부의 ‘고교서열화 해소 및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 발표’를 통해서였다. 2022년에 고시되는 교육과정에 어떤 내용이 담길 것인가는 향후 우리 교육의 방향성을 담보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교육사적 의미를 지닌다. 2022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첫 세대가 현재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다. 그들은 2025년 고교 1학년에 입학한다. 새로운 2022 교육과정과 평가방법을 통해 2028학년도 대학입시를 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전제상(사진) 공주교대 교육학과 교수가 한국교원교육학회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1년이다.한국교원교육학회 수석부회장선출위원회는 지난 5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부산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교원교육학회 제76차 연차학술대회에서 제31대 수석부회장으로 공주교대 전제상 교수가 선출됐다고 공지했다.수석부회장은 차기 년도(2021년) 회장(32대) 직을 수행하게 된다.전제상 교수는 그간 한국교원교육학회 편집위원장, 학술위원장, 부회장 등을 거쳤으며, 교육부 자체평가위원회 위원, 교원양성기관
[에듀인뉴스] 지난 '면접끝판왕' 10회 연재는 큰 틀에서 본 계열별 면접 준비요령이었다. 면접의 중요성과 준비요령을 숙지했으나 막상 학생이 지원하려는 학과의 면접 준비를 하려니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문항을 추출해야 할지 작업이 만만치 않다는 의견이 많았다. 학과별 학생부와 자소서에 기반, 문제를 지난 5년간의 기출 중심으로 간단히 정리한다. 다음 학과별 구체적 사례를 보고, 관련 학과의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본인만의 답변을 준비해 연습하자.[에듀인뉴스] 이번 글은 교육계열의 수학교육과, 역사교육과, 영어교육과,
[에듀인뉴스] 일부 N수생에게 미리 성적이 공개되는 바람에 어수선한 가운데 발표된 2020학년도 수능 성적. 올해도 어김없이 수능 만점자를 추켜세우는 보도가 여기저기 쏟아지고 있다. 올해는 교육부가 정시를 40%까지 확대하고 난 뒤끝이라 보도의 방향이 예사롭지가 않다.현재까지 나온 기사들을 종합해보면 만점자는 총 15명이고, 그 중에 재수생이 2명, 고3 재학생이 13명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처음 교육과정평가원 발표가 있었을 때에는 드라이하게 이 같은 통계치만 보도하더니 점차로 각 지역에서 누가 만점을 받았는지가 속속 알려지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여자대학교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0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여자대학교를 비롯해 전국 135개 대학이 참가했다. 서울여자대학교는 이번 박람회에서 정시모집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나서 1:1 상담을 진행한다. 수험생들이 사교육 기관에 의존하지 않고도 정시모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난해 입시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개별상담을 실시한다.서울여자대학교는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정보통신(IT) 기술이 날이 갈수록 발달함에 따라 학습 환경에서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그 중 하나는 바로 온라인 화상 연결을 통해 교육이 이뤄지는 ‘인터넷 과외’다.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야하는 학원과 달리 학생의 스케줄에 맞춰 보다 효율적인 시간 관리 속 공부를 할 수 있어 인기다.그 중에서도 화상 과외 전문 교육 브랜드 ‘마이더스스쿨’이 학생들 사이 호평을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어 이목을 끈다. 화상 과외 교육을 전문적으로 진행 중인 마이더스스쿨의 특장점은 우선 인터넷만 가능하다면 전국 어디에서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수능 성적표를 받은 학생과 학부모, 정시 전형 전략을 짜려면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까.가장 먼저 정시의 원리인 정보 활용 방법을 이해한 후 입시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정시의 원리'(2019, 월간교육)를 집필한 김진만·송민호 에듀인 파트너스 공동대표는 설명한다.그렇다면 정시전형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김진만·송민호 저사는 “지금까지 수험생은 정시지원 방법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루트가 제한적이었을 뿐만 아니라 교육기관의 발표자료, EBS 제공 입시 정보, 교육업체 설명회와
[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KG에듀원 교원임용 희소/쌤플러스(이하 희소/쌤플러스)는 교육학논술 윤중샘, 역사 진용팀(반철진, 정시용), 생물 엄은미 강사를 신규 영입했다고 밝혔다.윤중샘 교육학논술 강사는 이해를 바탕으로 구조화에 도움을 주는 강의가 특징이다. 단편적인 지식보다 이론의 원리와 배경지식, 사례를 제시하여 교육학논술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고 빠르게 인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역사 반철진, 정시용 팀은 분석이 중요한 역사임용시험 출제 경향에 맞게 합격전략을 제시한다. 교과서 및 사료 분석을 통해 역사교육 전공 내용을 정리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학생부종합전형(학종) 공정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복수 평가자 도입 및 공식 이의제기 절차를 마련하고, 고교유형·계층·지역별 입시정보 세부 공개, 입시 부정 엄단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경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참교육연구소 소장은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인구절벽시대, 미래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포럼’에 발제로 나서 “학종에 고강도 혁신이 필요하다”며 공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전 소장은 “학종은 공정성과 신뢰도에 문제가 많다는 인식이 강하다”며 “결국 문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특목고·자사고 폐지 정책은 근시안적 정책에 불과하다. 우리들의 교육 기회를 박탈하지 말라.”3일 전국 자사고·외고·국제고 등 특목고에 따르면, 학생들의 자발적 학교 폐지 반대 서명운동이 진행 중이다.자사고·특목고 학생연합회 일동 명의로 된 2025년도 외고·국제고·자사고 반대 서명운동지에는 “특목고를 비롯한 자사고들은 지금까지 설립 취지에 맞게 교육 시스템이 구축 및 활용되고 있으며 교육자치 목적을 원활히 이루고 있다”며 “이 학교들을 폐지 및 일반고로 전환하면 전공 분야를 공교육이 아닌 사교육에만 의존
[에듀인뉴스] 1980년대는 참교육운동의 시대로서 교육민주화에 대한 열망이 분출하였고, 1990년대는 전교조 교사의 대량해직으로 인해 참교육이 소멸되었으며, 김영삼 정부의 교수집단이 주도하는 5.31교육개혁의 청사진이 제시되었다. 2000년대는 신관료로 불리는 교육부의 해외유학파 일반직 행정관료가 주도하는 자사고, 수능 및 내신등급제 등 차별적 수정주의 교육정책이 양산되었으며, 노무현 정부에서 성장한 시민단체들과 보수적인 교총이 부딪히면서 교장보직제 대신 교원평가가 도입되는 등 개혁은 좌초했고, 그 결과 오늘날 진보적인 교육시민단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정시전형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지난해 대입제도 공론화를 통해 결정된 전국 대학의 정시전형 30% 이상 권고에 이어 지난달 28일 교육부는 서울 16개 대학의 정시전형 40% 이상 확대 정책을 발표했다. 정시전형에 대한 관심이 증폭하고 있는 상황에 맞춰 정시 전형 지원 전략 노하우를 담은 책 ‘정시의 원리’(2019, 월간교육)가 출간됐다.책을 집필한 김진만·송민호 에듀인 파트너스 공동대표는 “지금까지 수험생이나 일선 고교 신입교사들은 정시지원 방법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루트가 제한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2021학년도부터 서울과학고 지역인재 우선선발이 1명에서 2명으로 확대되고 2020학년도 신입생부터 의학계열 대학에 진학하면 지원해준 교육비와 장학금, 교내대회 수상실적이 취소된다.서울시교육청은 서울과학고등학교(교장 임규형)와 협의해 이같은 내용의 신입생 선발제도 개선 방안 및 영재 학생의 이공계 진학지도 강화방안을 마련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서울시교육청이 이날 발표한 선발제도 개선 및 이공계 진학지도 강화방안은 영재학교 신입생의 지역편중 현상과 입시 사교육 과열 현상, 영재학교 졸업생의 상당수가 의학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