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5일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학생중심 특수교육 실현을 위한 ‘2019 경기 특수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콘퍼런스는 현장 교육사례와 정보를 공유하고 특수학교(급) 수업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시작했으며 이날 콘퍼런스에는 도내 특수교육 교원, 교육전문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유·초·중·고 특색 있는 수업 나눔 ▲특수학교 자유학년제 연구학교(다원학교)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사례 나눔 ▲특수교육 교육자원 나눔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특히 동영상 활용, 다감각 스토리텔링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은 2020년도 예산안 3조6142억원을 편성, 충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충남교육청의 2020년 세입예산안은 중앙정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증가 등으로 2019년도 본예산 3조 4516억원보다 1626억원(4.7%)이 늘어난 규모다.세부적 세입 예산은 △중앙정부이전수입으로 1852억원 증액된 3조826억원(85.3%)을 계상하고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은 올해보다 419억원이 줄어든 4388억원(12.1%) △자체수입 419억원(1.2%) △이월금 500억원(1.4%)으로 편성했다.세출예산안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남교육청이 5조4849억원 규모의 ‘2020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경남도의회에 제출했다.박종훈 교육감은 5일 오후 2시 제368회 경남도의회 정례회에서 올해 본예산(5조4267억원) 대비 582억원(1.1%↑)이 증액된 5조4849억원 규모의 내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의를 요청했다.내년도 예산안은 △보통교부금 및 특별교부금 등을 포함한 중앙정부 이전수입 4조6409억원(84.6%)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7326억원(13.3%) △기타이전수입 30억원(0.1%) △자체수입 및 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충북교육청이 5일 오후 2시 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위원장 연수를 열었다.이번 연수에는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장, 업무담당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직무연수를 실시하는 등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모아 교육정책 추진에 학교운영위원장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이번 연수는 교육감과의 톡&톡 시간을 가져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 민주주의’와 ‘행복‧감성 미래형 공간혁신’을 주제
새로운 교육이론이 교육현장을 바꾸지 못하고 있다[에듀인뉴스] 학교에서 교사들은 다양한 수업방법을 활용한다. 수업방법은 가르치는 과목에 따라서 다르고, 동일한 과목일지라도 지도할 내용에 따라서 달라진다.교사들은 일반적인 수업원리와 교과별 특기사항을 배운 수업전문가로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효과적인 방식을 터득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간다. 아울러 교사들은 교수법 전문가들이나 수업 우수 교사들이 개발한 최신 기법들을 소개받아 적용하기도 한다.하지만 대부분 교사에게 직접 경험을 통해 터득하여 선호하는 방식으로 정착된 것을 바꾸기란 쉽지 않
[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이투스교육㈜ 자회사인 이투스ECI㈜에서 운영하는 이투스247학원 세종점(원장 박지원)이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이투스247학원은 ‘담임관리형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을 내세운 개인맞춤 입시학원으로, 학생에게 불필요한 학습 요소는 과감히 제외하고 시기별로 학습에 꼭 필요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투스는 물론 청솔학원, 강남하이퍼학원 등으로 지난 20여 년간 온·오프라인 입시 시장을 이끌어온 이투스교육㈜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재원생에게 다양한 입시 콘텐츠를 지원한다.세종입시학원인 이투스247학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 예산안을 ‘19년 본예산 대비 4134억원(10.9%) 늘어난 4조2022억원을 편성했다고 4일 밝혔다.예산안 4조2022억원은 ‘19년 본예산 3조7888억원 보다 4134억원(10.9%) 늘어난 규모로 본예산 기준 인천시교육청 역대 최대 규모다. 주요 내용은 △학교자치 시대를 열어가는 기반지원 △평화․공존을 위한 동아시아시민 양성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확대 △‘책읽는 도시, 인천’만들기 △기초학력보장 사업 강화 △일반고 역량과 직업교육 강화 △‘폭력없는 인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의회)는 2028학년도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5단계 절대평가로 전환하고 한 해에 2회 치르자는 주장을 내놨다. 또 수시와 정시 전형시기를 통합하고, 정시 비율은 30%선을 유지하는 방안이 제시됐다.교육감협의회 대입제도개선연구단은 4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69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입제도개선연구단 2차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우선 전형 시기는 수시와 정시를 통합하기로 했다. 지원횟수는 6회로 제한하고 전문대학
[에듀인뉴스] 교실이 무너지고 교권이 흔들린다. 그러나 하늘이 무너지고 지구의 종말이 와도 사과나무를 심는 사람들이 있다. 교육 현장에 사과나무를 심는 교사의 이야기. ‘조윤희쌤의 교실 돋보기’를 통해 들여다 본다.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이란 언제나 설레고 즐거운 것이어서 가기 전부터 학생들의 들뜸과 설렘은 보는 이들도 충분히 즐겁게 하는 것이었다. 교실마다 들어가면 수학여행 때 장기자랑을 무엇을 할 것인지 들뜨기도 했지만, 다녀오고 나니 남은 건 약간의 아쉬움과 한 줌의 기억뿐이다.블랙 자켓, 클러치백과 징 박힌 스니커즈...올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정시 확대는 미래 교육이라는 관점에서 매우 부적절한 정책이므로 즉각 취소해야 한다. 정부는 지금이라도 관련 공약에 따라, 대학 서열을 타파하고 공교육 정상화 제도 도입에 나서기를 강력히 촉구한다.”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 등 교육시민단체와 교육계·종교계 등 각계 인사들은 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특권 대물림 교육 중단 촉구` 시국선언 서명에는 학생‧학부모‧일반 시민 등과 각계 인사 1492명(11월4일 현재)
입시정책의 ‘복잡계’ 방정식[에듀인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청문과 사퇴 정국에서 대통령께서는 지난 9월 1일 교육에서 공정(公正)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면서 “입시제도 전반에 대해 재검토 해 달라”는 말씀을 주셨다. 또 현재의 대학입학전형이 공정성에서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는 인식 아래 지난 10월 22일 국회 시정연설에서는 “정시 비중 상향을 포함한 ‘입시제도개편안’도 마련하겠다”고 말씀하셨다.일부에서는 이를 조국 사태를 무마하려는 정치 행위라 해석하기도 했다. 여하튼 교육부로서는 공론화의 절차를 거쳐 지난해 마련했던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엑솔타 코팅 시스템즈 코리아는 지난 10월29일에 마산대학교와 자동차 코팅분야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마산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홍태화 엑솔타 코팅 시스템즈 코리아 대표이사와 이학은 마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교육 및 취업 지원 등 각 기관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학생의 현장실습과 취업에 관한 사항 ▲소요인력 주문에 따른 우수인력 양성 및 지원 ▲산학연구 및 개발에 관한 사항 ▲실무위주 교육과정 및 학습교재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