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박성철)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지난 8일, 창업경진대회 및 관광코스개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배화여대 재학생들과 인근 거주자 및 개인들도 참가해 각각의 준비한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이번 대회는 외식조리부문, 패션생활소품부문, 관광코스개발 부문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진행됐고, 심사위원으로는 우리음식연구원의 노영옥 대표 외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해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 졌다.이날 수상자는 외식조리부문에 이한희(산적집), 패션생활소품부문에 이현
[에듀인뉴스] 결론부터 말하면 ‘등수’가 중요하다.수험생이 지원하려는 대학 또는 더 정확하게는 학과에서 몇 번째로 수능 점수가 높은가에 따라 합격이 결정된다. 그러므로 인기학과와 비기인학과냐에 따라서 동일한 대학에서도 합격가능성이 달라진다. 따라서 수험생의 점수로 등수가 높아지는 대학과 학과를 찾는 것이 급선무이다.그런데 의문점이 몇 가지 든다. 그 중 첫 번째는 동점자처리다. 특정 수험생이 받은 국어, 수학, 탐구과목의 표준점수 총점의 동점자와 국어, 수학, 탐구과목의 백분위 점수 동점자가 발생한다.이 때 총점은 같지만 과목별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패권적 망동 일삼는 중국 유학생을 검거하고 추방하라." 홍콩 민주화 시위를 지지하는 움직임이 대학가에 확산되면서 학생들의 대자보나 '레넌 벽(Lennon wall)' 등을 훼손하는 중국 유학생들과 한국 학생들과의 대치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한양대학교에선 수십여명의 중국 유학생들이 대치해 논란이 확산 된 가운데,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센터(다문화센터)가 중국 유학생에 대한 정부의 단호한 대처를 촉구하는 성명을 15일 발표했다. 다문화센터는 “한국 대학생들이 홍콩 시민의 시위를 지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광운대 이대석 교수가 논문 ‘Energy-Storing Hybrid 3D Vertical Memory Structure’을 통해 정보와 에너지를 모두 저장할 수 있는 새로운 3D 메모리 구조를 밝혀냈다.15일 광운대에 따르면, 이 논문은 3D 구조의 메모리 내에 존재하는 절연층을 에너지 저장 소자(배터리)로 사용하여 동일한 부피 내에 정보와 에너지 모두 저장이 가능한 새로운 3D 구조를 제안했다. 논문은 그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IEEE Electron Device Letters 저널(IF: 3.7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기도가 수험생들을 위해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청소년전화 1388에서는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수능 준비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청소년들이 스트레스 상황에 압도당할 때 대응할 전략에 대해서도 도움을 주고 있다.특히 수능 시험이 치러진 후 걸려오는 상담 내용을 살펴보면, 시험결과에 대한 불안과 심한 부담감으로 우울감에 빠지고 이에 따라 원치 않게 술, 담배 등 유해환경이나 탈선 행동을 하는 경우, 심할 경우 자해나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내용들이 다수를 차지한다.심리상담은 각 지역 청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5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는 2019년도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전국 사립대 총장 68명이 참석, 사립대학의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이번 총회에서 박 차관은 지난 8월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혁신 지원 방안' 추진 상황 등을 소개하고 각종 고등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할 예정이다. 또 최근 실시한 학생부종합전형 운영 실태조사 결과를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정부의 다문화 정책 무엇이 문제인가?[에듀인뉴스] '김성회의 재미있는 다문화 이야기'의 마지막 정리에서 정부의 다문화 정책을 비평하는 글을 쓰고자 한다. 그 이유는 국민들이 올바른 다문화 인식을 갖추고, 다문화에 대한 거부감을 갖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부의 다문화 정책이 올바르게 정립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또 현재 한국사회의 다문화에 대한 왜곡된 인식과 거부정서는 모두 정부의 정책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빚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은 1993년에 산업연수생 제도를 만들어 외국인 노동자들을 받아들이기 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등급 커트라인(원점수 기준)이 국어는 91점, 수학은 가형 92점, 나형 84점으로 예상됐다. 영어 1등급 비율은 7% 내외로 전망됐다.입시업체들은 14일 수능 종료 직후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영역별 1등급 커트라인 추정 점수를 공개했다. 수능 가채점이 아직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1등급 예상 커트라인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이날 오후 7시 기준 국어는 91점으로 전망됐다. 전년도 1등급 커트라인(84점)보다는 7점 올랐다. 어려웠던 지난해 수능보다는 쉬웠던 것으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현장 교사들은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어려웠던 작년 수능에 비해 쉽게 출제되었지만, 영역별로 변별력을 갖춘 시험이었다고 총평했다. 특히 국어와 수학에서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보이며, 영어는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가 된 시험이었다고 밝혔다.14일 진학 담당 교사에 따르면, 영어가 평이하게 출제됨에 따라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통과 비율이 작년에 비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정시 이월 비율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수험생들은 가채점 결과를 분석해 수시 대학별 고사 응시여부를 판단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현장 교사들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3교시 영어영역은 지난해에 비해 쉽게 출제되었으며, EBS교재 연계율 역시 70% 이상으로 수험생들의 체감 난도는 높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14일 진학 담당 교사들의 영어 영역 분석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0학년도 수능 영어영역은 작년 수능에 비해 쉽게 출제하려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의도를 엿볼 수 있었다. 신유형은 출제되지 않았으며 유형별 문항 수, 배점 등에서 2019대입 수능, 2020대입 6월모평, 9월모평과 유사했다.90점 이상인 1등급 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3교시 영어영역 결시율이 11.16%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보다 0.66%포인트 증가한 수치다.3교시 결시자 수는 1교시 5만5414명(10.14%)보다 5164명 늘어 6만578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에 따라 3교시 응시자는 48만2348으로 확인됐다.보통 3교시 결시율은 1교시 결시율보다 높아지는 경우가 많다. 1교시 결시자와 3교시 결시자의 격차가 클 경우 오전 시험을 잘 못 봤다고 여겨 수능을 포기하는 학생이 많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지난해의 경우 3교시 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현장교사와 달리 입시업체들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2교시 수학영역에 대해 지난해보다 조금 어려웠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중간난이도의 문항이 많아 중상위권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14일 학원가에 따르면, 수학영역 가형과 나형 모두 9월 모의평가 비슷하고 작년 수능보다 약간 어렵게 출제됐다. 최근 출제 경향에 따라 고난도 문항은 줄어들고 중 또는 중상 난이도의 문항이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 가형 17번, 27번, 나형 21번 문항은 신유형으로 출제되어 중상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교원대(교원대) 제11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 총 4명이 최종 후보로 등록했다.14일 교원대에 따르면, 후보 등록자는 김중복 교수(제3대학 물리교육과), 송기형 교수(제3대학 화학교육과), 송기상 교수(제3대학 컴퓨터교육과), 김종우 교수(제2대학 불어교육과)다.앞서 교원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와 청주시 흥덕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2∼13일 제11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를 위한 후보자 등록을 진행했다.선거운동 기간은 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며, 선거는 오는 28일 실시된다. 오는 19일에는 합동연설회·공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교시 수학영역은 가형과 나형 모두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14일 진학 담당 교사들의 수학영역 분석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수학영역 가형미적분Ⅱ/기하와 벡터/확률과 통계 각 교과간 문항수는 12/9/9 로써 작년 수능과 똑같이 분배되었으며 전반적인 난이도는 유사하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됨.EBS 연계율은 70%를 유지하여 배점이 작은 문항과 쉬운 4점짜리 문항들은 한 번쯤은 풀어봤을 법한 익숙한 유형으로 출제되어 어렵지 않게 해결되는 경향을 보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건국대학교는 올해 2020학년도 수시모집 논술(KU논술우수자)전형 논술고사를 오는 16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험은 인문계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자연계는 오후 3시부터 100분간 실시된다.올해 건국대 논술(KU논술우수자)전형에는 451명 모집에 2만9,136명이 지원, 64.6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건국대 2020학년도 논술(KU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만 100%(일괄합산) 반영해 451명을 선발한다. 그동안 논술 60%와 학생부(교과) 40%를 반영했으나 2020학년도부터는 교과 반영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교시 국어영역에 대해 학원가에서는 지난해보다 쉬웠으나 변별력은 확보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1등급 구분 점수 역시 2019 수능보다 매우 높은 90점대 수준에서 형성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14일 학원가에 따르면, 수능 국어 영역은 전체적 구성에서 새로운 시도 없이 평이하게 출제됐다. 전체적으로 지문의 길이는 짧았던 9월 모의평가의 경향을 유지했으나 화법+작문 복합 지문 2문항 2지문 출제, 문학 복합 지문 미출제 등 9월 모의평가에서 새롭게 시도되었던 변화는 적용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자가 최초로 40만명대를 기록했다.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4일 실시된 2020학년도 수능 1교시 국어영역 결시율이 10.1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올 수능 수능 원서 접수자 54만5966명이었으며 실제 1교시 시험을 치르지 않은 수험생은 5만5414명으로 응시자 수는 49만552명이다.결시율은 지난해(10.68%)보다 0.05%p 낮아졌다.올해 수능은 학생 수 감소로 54만5966명이 접수, 27년 수능 역사 상 가장 적은 학생들이 응시 접수를 했다. 이 가운데 5만541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오늘(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영역은 전년도보다는 쉽게 출제됐지만, 문제를 푸는 학생들의 체감난도는 다소 높을 것으로 분석됐다.14일 대학교육협의회 소속 대입상담교사단 및 진학 담당 교사들의 분석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번 2020학년도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이하 수능) 국어영역은 작년 수능에 비하여 쉽게 출제하려는 교육과정평가원의 의도가 보였다. 그러나 여전히 독서 영역에서 여전히 난도를 높게 유지되고 있어, 수험생들의 체감난도는 다소 어려웠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도 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광운대학교 인공지능중점연구센터는 지난 4일 광운대 8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제2회 전국 인공지능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2018년에 광운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것을 전국 규모로 확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개발 가능한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발표회를 통해 공유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심사에는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배동석 사업본부장, 심동규 인공지능중점연구센터장, 서영호 교수(전자재료공학과), 박시내 연구원(지능형국방ICT센터)이 심사위원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 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오는 15일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이번 중등교사 임용시험은 공립 26과목 166명, 사립 6과목 10명 선발에 1,515명이 지원해 8.6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제1차 시험은 오는 23일 학성고등학교와 신정고등학교에서 실시되며 응시자는 지정된 시험장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시험당일은 8시 30분까지 입실을 완료하여야 한다.응시자는 본인 확인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