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31일 정오에 2019학년도 추첨배정고등학교 합격자의 배정고교를 발표한다.배정인원은 1만6070명(남학생 7845명, 여학생 8225명)으로, 60개교(남 18개교, 여 14개교, 공학 28개교)에 배정됐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545명이 증가했으며 고교 학군별로는 1학군에 9353명, 2학군에 6717명이 배정되었다.수성구에서 비수성구(중구, 동구, 북구, 2학군)로 배정된 학생은 416명(10.0%)으로 2018학년도 390명(9.9%)에 비해 0.1%포인트가 증가해 탈수성구 현상이 점진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이화여자대학교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 계열별 통합선발 합격생들을 대상으로 24, 25일 1박2일간 대학생활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인 ‘이화와 함께 꿈을 향해 비상하라(이하 이꿈비)Ⅱ’를 개최했다.2019 이꿈비Ⅱ는 이화여대가 지난해 국내 주요 대학 최초로 도입한 통합선발 프로그램에 합격한 예비 이화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12월에는 수시모집을 통한 최초합격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이꿈비Ⅰ이 진행되었으며, 정시모집 계열별 통합선발 합격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꿈비II는 통합선발 합격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대구교육청은 오는 25, 26일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예비 고3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수시캠프’를 개최한다. 수시캠프에는 진로진학전문교사, 대학 입학사정관, 대학생 멘토 등 90여명의 대학 입시 전문가가 참여, 짜임새 있는 행사가 진행되도록 힘쓸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참가자들이 서류평가, 면접고사 등 수시모집 전 과정을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자기소개서 진단․코칭뿐 아니라 대학 입학사정관이 운영하는 개별면접, 전공 관련 탐구과제를 해결하는 PBL(Pro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대학 총장에게 정시모집 확대를 압박한 혐의로 자유한국당에 고발당했던 박춘란(사진) 전 교육부 차관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김유철)는 지난달 박 전 차관을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앞서 한국당은 지난해 4월 박 차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박 전 차관은 '2020학년도 대입전형안' 마감일이었던 지난해 3월30일 서울시내 10여개 주요 대학 총장들과 면담, 전화통화를 통해 수시모집 확대 자제, 정시모집 확대를 주문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연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숙명여자대학교는 지난 2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2019학년도 정시모집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오후 1시부터 시작한 입학설명회에는 숙명여대에 지원하려는 수험생과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 입학전형계획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전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입시결과 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정시모집 지원 시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신용현 숙명여대 입학처장은 “인문계의 경우 국어·수학(가 또는 나)·영어·탐구(사탐 또는 과탐)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이화여자대학교는 14일 2019학년도 수시모집 최종 합격자 232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발표한 수능 최저학력기준 면제 합격자 755명을 포함한 것이다.최종합격자는 미래인재전형 776명, 고른기회전형 42명, 사회기여자전형 12명, 논술전형 667명, 예체능서류전형 72명이다. 지난달 발표한 수능 최저학력기준 면제 합격자는 고교추천전형 400명, 특기자전형 193명, 예체능실기전형 162명이다.수시모집 합격자들은 17일부터 19일까지 등록확인예치금을 납부해야 하며 미등록 충원 합격자는 오는 2
최근 대학입시 기조는 내신 위주 수시모집입니다. 2022학년도부터 정시를 확대한다고 하지만 상위권 일부 대학에만 적용될 뿐 2022학년도에도 수시와 정시 비율은 7:3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요. 그렇다 보니 고등학교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내신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신 중의 신이 내신이라는 말까지 있을까요.그래서 많은 학생이 학업분위기 좋은 학교보다 내신관리가 쉬운 학교를 선택하고 있지요. 그런데 이것은 일반적인 이론일 뿐 아이들의 성적대에 따라 고등학교 선택기준이 달라져야 하기에 현실적인 고교 선택 전략을
요즘은 어느 고등학교에 가느냐가 어느 대학에 갈지 결정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고교 선택이 대입에 미치는 영향이 커졌습니다. 그렇다 보니 중학생 부모님들의 고교 선택 고민이 나날이 커지고 있지요. 그런데 최근의 대입 기조는 내신의 영향력이 큰 수시모집입니다. 거의 3:1의 비율로 수시가 정시보다 많이 뽑고 있지요. 그래서 많은 분이 고등학교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 내신을 꼽습니다.내신관리가 쉬운 학교에 가야 하는 이유그런데 내신관리가 쉬운 학교에 가야 하는 이유는 단순히 내신뿐만이 아닙니다. 내신이 잘 나올 때 얻을 수 있는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공정사회시민모임이 전국 모든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내신성적 전수조사를 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또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상피제‧CCTV 설치 등은 내신비리 전수조사를 회피하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공정사회시민모임(이하 모임)은 19일 성명서를 내고 공정한 입시를 위해 교육당국은 전국 모든 고교의 내신비리를 전수조사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모임은 “숙명여고 시험지 유출사건은 정직하게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허탈감에 빠뜨리고 더 이상 내신을 신뢰할 수 없도록 만든 상징적 내신비리 사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서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올해 서울대 정시모집 정원의 세명 중 1명은 16개 고교 출신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이 23일 공개한 서울대의 '2018년도 서울대 입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정시모집에서 10명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한 16개 고교에서 모집인원 703명(서울대 정시모집안내 기준) 중 229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16개 고교는 ▲자사고 7개교 ▲일반고 7개교 ▲외고 1개교 ▲전국단위선발자율고 1개교로, 이들 학교는 수시모집에서도 모두 다수 합격자를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부산교육청은 2019 대입 수시모집 대비 모의면접교실’을 운영한다.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동래원예고등학교에서 부산지역 고교 3학년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9 대입 수시모집 대비 모의면접교실’을 운영한다.이번 모의면접교실은 최근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 정원이 증가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됨으로써 면접고사의 비중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따라 열리는 것이다.모의면접교실은 학생들이 올해 대입 수시모집 면접전형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개인별 지원 상황에 따른 맞춤형 면접으로 진행한다. 참가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교대 수시모집 경쟁률이 2년 연속 하락했다. 14일 입시업체 진학사 등에 따르면 전국 10개 교육대학교 가운데 공주교대와 청주교대를 뺀 8개교 수시모집 경쟁률이 작년보다 떨어졌다. 256명을 선발하는 서울교대 수시모집에는 1114명이 지원, 4.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작년 경쟁률은 6.06대 1이었다. 463명을 뽑는 경인교대는 2043명이 원서를 냈다. 경쟁률은 4.41대 1로 지난해 4.76대 1보다 조금 낮아졌다. △부산교대 6.91대 1 △전주교대 5.22대 1 △진주교대 7.50대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