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복대학교는 오는 24일 대전 라마다호텔 에메랄드홀에서 대전·충청지역 고3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전·충청지역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수험생들에게 입학전형 유형의 분석과 학생부 반영방법 등 수험생 눈높이에 맞춘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들의 합격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충청지역 입학설명회는 오는 24일 오전11시 대전 라마다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진행되며, 입학설명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수험생은 경복대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경복대
학년별로 다른 입시, 누더기가 되다[에듀인뉴스] 교육부가 지난 12일 발표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에 따르면, 현재 고교에 재학 중인 고1, 고2, 고3 학생들이 치르게 되는 대학입시는 매년 달라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일대 혼란을 겪고 있다.현재 고1 학생들은 수능에서 국어와 수학 영역 공동‧선택과목 간 문항 비율이 75% 대 25% 내외에서 출제, 제2외국어와 한문 영역 절대평가, 5점 간격 등급 분할, 4교시 한국사 영역 답안지 분리 등으로 변경된다.이는 작년 8월 발표된 ‘2022학년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자사고 재지정 평가 과정 공개와 교육감 면담을 요청한 학생들의 청원을 무시하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행태에 분노한다."서울자율형사립고학부모연합회(자학연)가 19일 입장문을 내고 서울시교육청을 이 같이 비판했다.앞서 이종탁 서울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지난 14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내 학생청원게시판에 올린 청원에 대해 "자사고 재지정 평가는 원칙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공정하게 진행됐고 정당한 근거 없이 부당한 평가라고 주장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설명하고 "요청한 교육감 면담은 현재 소송 진행 중이어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복대학교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남양주캠퍼스에서 전 교수진이 참여한 가운데 하계 워크숍을 열고 학생선택형 통합교육과정 개발 등 교육혁신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과별 중점추진 전략 발표 후 분임토의와 교원역량강화 연수 등 투트랙으로 진행됐다. 교원역량강화 연수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블렌디드 러닝 이론과 실습, 개인정보 보호교육, 학생선택형 통합교육과정 개발, 아동학대·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 연구실 안전교육이 실시됐다. ‘학생선택형 통합교육과정’은 학생이 스스로 교육과정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이찬열 의원(국회 교육위원장, 수원 장안)은 2019년도 제1차 입법 및 정책개발지원위원회(위원장 이주영 국회부의장) 심사 결과, '2018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이찬열 의원은 2014년 이후 5년 연속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입법 및 정책개발지원위원회는 2018년 한 해 동안 본회의에서 가결된 법안 중 각 의원실에서 추천한 법안을 평가해 모두 42명의 최우수·우수 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올해부터는 통과 법안 건수 위주의 정량평가와 정당 평가를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최근 중소기업중앙회가 노란우산공제 가입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제작 교육 무료 지원을 실시한다고 전하며 주목 받고 있다. 해당 소식 외에도 요 근래 일반적인 경영부터 마케팅까지 모든 부분을 도맡아야 하는 소기업 운영자들 및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채로운 지원을 적용하는 사례들이 심심찮게 포착되면서, 관련 이슈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이런 가운데 폭 넓은 소상공인 지원 전략을 제시하고 있는 ‘한국비즈지원센터’가 8월 3주차 우수영업점을 선정하고 발표하며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곳은 우리나라 소상공인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오는 23일 교내 ECC 이삼봉홀에서 ‘법과대학 70년, 법학전문대학원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화여대는 1950년 법률학과를 설치해 법과대학으로 발전했고, 2009년 세계 최초의 여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개원했다. 그동안 한국 최초의 여성 변호사(이태영 전 가정법률상담소장), 최초의 여성 헌법학자(윤후정 전 명예총장), 최초의 여성 헌법재판관(전효숙 전 법학전문대학원장), 최초의 여성 법제처장(김선욱 전 총장) 등을 배출하며 한국 법조계에서 전무후무한 ‘최초’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19일 오전 11시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수학책임교육 지원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수학책임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한 것으로, 두 기관은 △수학대안교과서 보급 △수학수업 개선 연수 및 연구 △학부모 교육 사업을 협력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이미 지난 3월 도내 89개 중학교 1,2학년 학생 1만여명에서 수학대안교과서 ‘수학의 발견’(사교육걱정없는세상 발간)을 보급했으며, 100여명의 교사들이 활용 연수를 통해 수학 수업과 평가 혁신을 추진하고 있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이화여자대학교는 오는 20일 저녁 7시 이화여대 국제교육관 LG 컨벤션홀에서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Chimamanda Ngozi Adichie) 작가의 '보라색 히비스커스' 출간 기념 방한 특별 강연회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회는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BK21플러스 사업단(사업단장 윤영은)과 ㈜민음사, ㈜알라딘이 공동주최하는 행사다.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는 1977년 나이지리아에서 태어났다. 이스턴 코네티컷 주립 대학교에서 언론정보학과 정치학을 전공하고 존스홉킨스 대학교와 예일 대학
[에듀인뉴스] 현재 고교 1학년 학생들부터 적용되는 2022 수능개편안이 발표되자, 교육계의 반응이 뜨겁다. 연일 언론매체에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이번 주는 '6개 대학 서류평가 기준'을 주제로 한 칼럼을 한 주 쉬고, 2022 수능개편안을 다루고자 한다. 이 칼럼에서는 기본적으로 어떤 점을 체크하면 될지 그리고 그것에서 파생되는 쟁점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 자연계형 진로와 인문계형 진로 중 어느 쪽이 2022 수능안에서 유리한지 알아본다. 둘째, 국어와 탐구의 선택과목 중 어떤 과목선택
[뉴질랜드 교육진흥청-에듀인뉴스 공동기획] 4차 산업혁명을 경험하면서 현재와 전혀 다른 미래가 다가올 것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 이렇게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과 전례 없던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교육에 대한 관심과 실질적 미래교육과정은 해외교육 선진국들의 가장 큰 화두가 된지 오래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한 나라인 뉴질랜드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는 뉴질랜드 교육진흥청과 함께 뉴질랜드 교육은 어떻게 학생들의 미래 준비에 집중하고 있는지, 실질적 교육과정과 사례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에듀인뉴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는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2019년 2학기부터 3학년(약 44만명)을 시작으로 2020년 2·3학년(약 88만명), 2021년에는 모든 학년(약 126만명)으로 확대·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2학기에 시행하는 고교 무상교육은 현재 17개 시·도교육청이 2520억원의 예산편성을 완료해 약 44만명의 고3 학생들이 수업료와 학교운영비를 지원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이에 따라 그동안 고교 학비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던 자영업자, 소상공인 및 영세 중소기업 근로자 등 서민가구들이 가장 큰 혜택을 받게 될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16일 수원시를 방문해 염태영 수원시장과 함께 쿨링포그가 설치된 구매탄시장,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가마니골경로당, 빗물노면분사시스템이 설치된 수원월드컵경기장 일원 등을 찾아 수원시 폭염대응 사업을 점검했다.조 장관은 염 시장, 안상근 구매탄시장 상인회 회장, 이은회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등과 구매탄시장에서 ‘폭염대응 현장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나누고 폭염 민감계층이 사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쿨매트, 양산, 부채 등으로 이뤄진 ‘폭염대응물품’ 100세트를 수원시에 지
[에듀인뉴스] 학생들의 경쟁을 부추겨 다른 교육적 효과를 침몰시킨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평준화 정책이 들어섰지만, 학구열이 높은 우리나라 특성상 제대로 정착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있다. 또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및 학생 수 감소는 인구의 수도권 집중화를 가속화해 경쟁을 더욱 부추길 것으로 예상돼 정책적 해법만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에서는 전경원 참교육연구소 소장과 함께 고교서열화가 왜 문제인지를 짚어보고, 영재학교·과학고의 선발방식 변화와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의 일반고 전환을 통한 고교서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인천시교육청에서 시민들에게 추경편성 예산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알기 쉬운 인천교육 추경’ 카드뉴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시교육청 블로그에 탑재된 추경예산 관련 카드뉴스는 시민들에게 추경 예산의 규모와 예산이 어디에 사용되는지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숫자와 사진을 통해 제공하고 있어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6월28일 확정된 2019년도 인천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본예산 3조7888억원 대비 5060억원 증액된 4조2948억원으로 13.4%가 증가됐다. 사업별 추경 증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올해부터 각 대학의 ‘입학전형료 산정 근거’가 대학 정보공시 항목에 포함, 8월 말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개된다.17일 교육부에 따르면, 각 대학의 입학전형료 산정 근거가 오는 31일 온라인 대학정보공시 사이트 '대학알리미'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교육부는 지난해 ‘대학 입학전형 관련 수입지출의 항목 및 산정방법에 관한 규칙’을 개정, 대입전형료의 구체적인 산정 기준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대학교육협의회는 올해부터 ‘대입전형료 관리시스템’을 도입, 새로 마련된 산정 근거에 따라 대입전형료의 수
[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고등학교 진학 후 ‘중학교 때 미리 열심히 했다면......’하는 생각을 하는 학생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선행 학습을 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는 학생들이다. 교과 내용이 중학교와 비교해 양도 많아지고 난이도도 높아짐에 따라, 미리 고등학교 과정을 공부해두지 않는다면 수업을 따라가고, 좋은 성적을 얻기가 힘든 것이다.여기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됨에 따라 교과 내용까지 개편되면서, 선행 학습의 필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현재 대학입시에서는 고등학교 내신이 아주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입시 전문가들은 수능까지 100일도 채 남지 않은 요즘이 수능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한다. 단 1점 차이로 합격과 불합격이 나뉘기에 최상위권 재수생 및 N수생들의 마지막 수능 전략이 특히 중요하다.이런 가운데 이투스교육㈜의 최상위권 재수학원 강남하이퍼학원이 최상위권 학생들의 수능 대비 마무리 시즌에 특화된 ‘2020 수능대비 FINAL반'을 모집하며 주목 받고 있다.학원 관계자는 “강남하이퍼학원이 일찍이 시즌제를 운영해 시기별 학습에 최적화된 만큼, 이번 ‘수능대비 FI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시민단체인 ‘위례시민연대’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한 광역지자체, 시도교육청 78개 기관의 국민신문고 민원만족도를 받은 결과 시도교육청 중 울산교육청이 1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기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민원에 대한 만족도는 17개 시도교육청 평균 48.5점이다.울산교육청이 62.7점으로 가장 높았고 대전교육청(54.46), 광주교육청(54.45), 대구교육청(53.34)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한 교육청은 강원교육청으로 만족도가 39.51점에 그쳤다.국민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