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학 입학전형에 응시하는 수험생과 가족 등 특수한 관계에 있는 입학사정관은 해당 학생의 선발 업무에서 배제되는 등 학생부종합전형 등 대학입학 전형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입학사정관 회피’ 제도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경미 의원(사진·더불어민주당 서초구을 지역위원장)이 수험생 가족인 입학사정관의 입학 업무를 배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아 대표발의한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안은 공정한 학생선발을 위하여 입학사정관 본인 또는 배우자가 입학전형에 응시
우리나라의 모든 시스템이 그러하듯 교육분야도 근대교육에서만큼은 미국의 것들을 대부분 원형화해 가져왔다. 교육과정은 말할 것도 없고 수업 및 평가방법, 각종 시설과 기자재, 심지어 지우개 하나까지도. 그러나 편리한대로 취식하다보니 순서와 아귀가 맞지 않은 것도 많다. 21세기 4차산업 시대, 온라인 디지털 리터러시의 세상이 왔다. 구글로 모든게 가능해진 시대, 짧지만 가볍게 미국 연수에서 보고 듣고 공부한 대로 그 차이와 생각들을 11회에 걸쳐 옮겨보고자 한다.[에듀인뉴스] 요즘 일제고사로 인해 논란이 깊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올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2023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절대평가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 수능시험을 논술형으로 바꿔 학생부나 면접을 일부 활용하는 '수능종합전형'을 만들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참교육연구소는 지난 28일 건국대에서 '공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대입제도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제안했다. 전경원 참교육연구소장은 “고교학점제와 성취평가제의 안정적 도입을 위해 올해 2025학년도 대입제도를 논의해야 한다.
[에듀인뉴스] 지난 25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 주도로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현실과 개선방향’ 정책토론회가 있었다. 최근 3년간 사교육비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학생부종합전형 관련 비리로 신뢰성과 공정성이 크게 흔들리자 그 대안을 찾아보려는 취지였다.의미를 오독한 '공정성'과 '주체성'그동안 교사, 학부모, 시민단체 등이 공통으로 ‘학종의 불공정성’을 지적했다. 그중에는 공정성의 뜻을 세세하게 모르거나 대입 수험생 자녀를 두지 않는 국민마저 동의했다. 이범 교육평론가는 토론회에서 학종의 불공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과정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것은 피드백이다. 웹기반 학습관리시스템(Learning Management System, LMS)은 모든 교수학습 콘텐츠와 행정관리를 전산화해 교사끼리 일어나는 교수학습 활동을 확인할 수 있고 학생 개인별로 학습 이력을 확인하고 피드백이 가능하다.”지난 21일 열린 학습혁명포럼(Learning Revolution Forum)에서 발제자로 나선 정성윤 대구 심인중 교사는 이 같이 말했다.이날 세미나 주제는 ‘구글 클래스룸 기반 프로젝트 수업과 온라인 과정중심평가’로 정 교사는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독서가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을 완성한다. 스스로 학종을 준비하는 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한 ‘독서로 완성하는 학생부’와 ‘독서로 완성하는 학생부 실전 워크북’이 출판됐다.독서로 완성하는 학생부와 실전 워크북을 쓴 저자 서현경 서현경진로진학센터장은 25년이 넘는 기간 수많은 학생이 독서를 통해 성공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교과 공부에 독서가 후순위로 밀리면서 오히려 학업 성취도가 낮아지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저자는 독서 능력을 바탕으로 학업 역량을 키우고, 이를 통해 입시까지 준비하는 과정의 지침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영등포을)이 오는 25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현실과 개선방향'이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학생부종합전형은 입학사정관 제도의 변형으로 학생부, 자소서 등을 기반으로 정성평가 하는 대입 전형이다. 학생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잠재 능력을 이끌어 내고자 도입되었으나 계속되는 학생부 부정‧비위 사건, 깜깜이 평가로 불공정, 불신의 문제를 안고 있다.발제는 이범 교육평론가가 맡았다. 학생부종합전형이 가져오는
[에듀인뉴스] 우리나라의 모든 시스템이 그러하듯 교육분야도 근대교육에서만큼은 미국의 것들을 대부분 원형화해 가져왔다. 교육과정은 말할 것도 없고 수업 및 평가방법, 각종 시설과 기자재, 심지어 지우개 하나까지도. 그러나 편리한대로 취식하다보니 순서와 아귀가 맞지 않은 것도 많다. 21세기 4차산업 시대, 온라인 디지털 리터러시의 세상이 왔다. 구글로 모든게 가능해진 시대, 짧지만 가볍게 미국 연수에서 보고 듣고 공부한 대로 그 차이와 생각들을 11회에 걸쳐 옮겨보고자 한다. “It’s like each different milita
[에듀인뉴스] 행복이란 생활에서 기쁨과 만족감을 느껴 흐뭇한 상태를 말하며, 불행의 반대되는 개념이기도 하다.모 방송에서 방영한 ‘세상에서 가장 험한 등굣길’에서는 세계의 위험하고 험한 등굣길을 소개하면서도 해맑은 아이들의 모습을 그린다. 아이들은 학교를 가기 위해 새벽에 일어나 배를 타거나 강을 건너는 등 그야말로 철인3종 경기나 다름없는 역경을 헤쳐 가면서 기꺼이 학교에 다다른다.이처럼, 위험한 등굣길을 마다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배움에 대한 열망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지식과 지혜의 소중함을 알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모든 시스템이 그러하듯 교육분야도 근대교육에서만큼은 어김없이 미국의 것들을 대부분 원형화해 가져왔다. 교육과정은 말할 것도 없고 수업 및 평가방법, 각종 시설과 기자재, 심지어 지우개 하나까지도. 그러나 편리한대로 취식하다보니 이런저런 순서와 아귀가 맞지 않은 것도 많다. 21세기 4차산업 시대, 온라인 디지털 리터러시의 세상이 왔다. 구글로 모든게 가능해진 현 시대, 짧지만 가볍게 미국 연수에서 보고 듣고 공부한 대로 그 차이와 생각들을 11회에 걸쳐 옮겨보고자 한다. “선생님들, 혹시 ‘LMS’라고 들어보셨나요?”“L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수시와 정시로 이원화된 대입제도를 통합하고 수능시험 자격고사화, 학생부종합전형 대학 선발 자료 공개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내놨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6일 협의회 산하 대입제도개선연구단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이 같은 개선방안을 제시했다.교육부가 대입제도안을 발표한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새 제도를 연구해 혼란을 야기한다는 비판에도 제도개선연구에 나선 것은 2022대입개편안이 교육현장의 혼란을 야기한다는 이유에서다. 협의회 김승환 회장(전북교육감)은 "2022 대입제도
우리나라의 모든 시스템이 그러하듯 교육분야도 근대교육에서만큼은 어김없이 미국의 것들을 대부분 원형화해 가져왔다. 교육과정은 말할 것도 없고 수업 및 평가방법, 각종 시설과 기자재, 심지어 지우개 하나까지도. 그러나 편리한대로 취식하다보니 이런저런 순서와 아귀가 맞지 않은 것도 많다. 21세기 4차산업 시대, 온라인 디지털 리터러시의 세상이 왔다. 구글로 모든게 가능해진 현 시대, 짧지만 가볍게 미국 연수에서 보고 듣고 공부한 대로 그 차이와 생각들을 11회에 걸쳐 옮겨보고자 한다.'인서울'이 목표인 학생과 고등학교,
얼마 전 JTBC에서 방영한 드라마 20부작 ‘SKY 캐슬’이 화제가 되어 아직도 회자하고 있다. 1회 시청률 1.727% 종합 26위였던 드라마는 20회 최종회에서는 23.779%, 종합 1위로 막을 내렸다.드라마는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 남편은 왕으로, 자식들은 천하의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극이다.입시제도를 바라보는 '두 개의 시선'“학종때문에 공교육이 무너진다”, “SKY 캐슬은 학벌세습현장”, “내신비리 전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2028학년도에 수시·정시를 통합하겠다는 방안은 수능을 무력화해 대입제도를 학생부종합전형(학종) 100%로 만들겠다는 꼼수다. 학종에 대한 불신이 큰 현실을 외면한 채 혼란을 키우고 있는 김경범 서울대 교수를 국가교육회의에서 내보내야 한다.” 공정사회를위한국민모임(공정사회)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 열고 국가교육회의 위원인 김경범 서울대 교수의 사퇴를 촉구했다. 2028학년도 대입제도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앞서 14일 청주 오송에서 열린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교원연수 행사에서 김경범 교수
우리나라의 모든 시스템이 그러하듯 교육분야도 근대교육에서만큼은 어김없이 미국의 것들을 대부분 원형화해 가져왔다. 교육과정은 말할 것도 없고 수업 및 평가방법, 각종 시설과 기자재, 심지어 지우개 하나까지도. 그러나 편리한대로 취식하다보니 이런저런 순서와 아귀가 맞지 않은 것도 많다. 21세기 4차산업 시대, 온라인 디지털 리터러시의 세상이 왔다. 구글로 모든게 가능해진 현 시대, 짧지만 가볍게 미국 연수에서 보고 듣고 공부한 대로 그 차이와 생각들을 11회에 걸쳐 옮겨보고자 한다.딱 10년만에 밟아보는 미국, 그것도 살인적 물가와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충남도교육연구정보원이 도내 일반고 진로진학지도 전문교사 217명으로 구성된 ‘2019 충남진학교육지원단'을 출범시킨다고 25일 밝혔다.충남진학교육지원단은 변화하는 대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교육공동체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진로진학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토론마당지원팀을 비롯하여 6개 팀으로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토론마당지원팀’은 소통과 참여 중심의 학생과 학부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인 대입설명회, 진로진학토크쇼, 진로진학토론마당을 지원하고,‘컨설팅팀’은 학생 역량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학교 간 진학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대구교육청은 오는 25, 26일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예비 고3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수시캠프’를 개최한다. 수시캠프에는 진로진학전문교사, 대학 입학사정관, 대학생 멘토 등 90여명의 대학 입시 전문가가 참여, 짜임새 있는 행사가 진행되도록 힘쓸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참가자들이 서류평가, 면접고사 등 수시모집 전 과정을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자기소개서 진단․코칭뿐 아니라 대학 입학사정관이 운영하는 개별면접, 전공 관련 탐구과제를 해결하는 PBL(Pro
근래 대학 입시 방식에 있어서 학생부종합전형(이른바 학종 또는 다양한 형태의 수시) 및 수학능력평가(이른바 정시)에 대한 비교가 교육계에서의 뜨거운 감자였다고 한다면, 또 다른 대안으로서 IB(일명 바칼로레아)도 제안되고 있다.이상의 사항들을 ‘평가’라고 뭉뚱그려 논점으로 잡아본다면, 그리고 이 칼럼의 시작이 지난 11일 청주교대 학술대회(한국 수업과 평가혁신-IB)와 관련된 한 칼럼의 한 댓글에서 기반한 글임을 고려한다면, 지난 10년간 학교현장에서는 어떠한 평가가 이루어졌는지, 그에 대해 전문가(현장 교사)의 질적 연구 사례를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은 16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희연 교육감을 규탄했다.이정배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이 퇴직 교사 5명을 특별채용했고 이중 1명은 지난 교육감 선거에서 조 교육감과 단일화를 했던 후보"라며 "이는 명백히 보은·코드 인사"라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대입정시확대 △학생부종합전형폐지 △혁신학교 일반고 전환 △수능 전 과목 상대평가 △고교학점제 철회 △고교내신비리 전수조사 등을 촉구했다.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김창수)는 오는 21일 서울캠퍼스 310관(100주년 기념관) B502호에서 고교생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브라운백 미팅’을 개최한다.'브라운백 미팅'은 간단한 식사를 갈색 종이봉투(brown-bag)에 담아 단출하게 진행하는 회의를 말하며, 행사 당일 참석자들에게도 다과와 음료가 제공될 예정이다.중앙대 입학처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2시간여 동안 중앙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상세 안내가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 학생부종합전형 입시결과와 합격사례발표, 2020학년도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