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4기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14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제4기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은 시민·시의원·시민단체 회원·인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제4기 수원시 인권위원회는 이날 위원장에 장성근 변호사, 부위원장에 주경희 한신대 교수를 선출했다.인권위원회 위원들은 수원시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관내 모든 투표소를 대상으로 하는 ‘투표소 인권영향평가’에 참여하기로 했다.인권영향평가는 공공시설물, 정책, 자치법규 등이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김경빈(59세) 광주시교육청 금호평생교육관 운영과장이 지난 18일 2019년도 우수공무원 정부포상자로 선정돼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경빈 과장은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인 단위학교의 교육 자치를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우수공무원 정부포상’은 정부가 국정 각 분야에서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 만들기에 기여한 공무원을 발굴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정부포상이다.김경빈 과장은 광주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학교자치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데 앞장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2020년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민·관·학 환경교육 거버넌스를 확대한다. 앞서 시교육청은 2019년 학교환경교육 지원 사항의 법제화를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환경교육진흥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인천시교육청은 환경교육 선도학교를 작년 18교에서 45개교로 확대 운영하며 동아리교는 40교에서 70교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또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인천시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학부모 환경 연수 500회를 추진한다는 입장이다.특히 10월 환경부 및 민간단체와 함께 대한
[에듀인뉴스-보건교육포럼 공동기획] 2007년 학교보건법 개정으로 학교 현장에서 보건 교육이 의무화됐다. 이후 13년, 학교 현장에서는 하브루타, PBL, 거꾸로수업 등 다양한 교수법이 도입되었다. 특히 2015 개정교육과정은 역량 계발을 교육의 중심에 둠으로써 교과마다 수업 방식에 커다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는 (사)보건교육포럼과 함께 변화한 보건 교육의 내용과 방식을 자세히 알아보는 기획을 마련했다.신종 감염병 확산 우려와 보건교사의 초인적 업무[에듀인뉴스] 최근 사회적으로 신종 감염병 예방을 둘러싼 온 국민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에 건설되는 5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단지에는 미화원 등 근로자들을 위한 휴게시설에 냉난방 및 환기설비를 반드시 설치하고 위생기구와 세면대를 구비한 화장실도 설치해야 한다.전국 공동주택 단지에 경비원과 미화원 등 근로자들을 위한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를 끌어낸 수원시가 냉·난방기 설치 등 세부 기준을 마련, 공동주택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되도록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이다.수원시는 공동주택 용역근로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에서 휴게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용역근로자 휴게시설 설치기준’
[에듀인뉴스] 고등학교 3년간의 모든 기록이 담겨있는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 학부모, 교사 심지어 학교까지 웃고 울리는 모습을 자주 본다. 특히 좋은 학생부는 무엇이고, 어떠한 내용이 담겨 있으며, 실제 학생들은 어떤 활동으로 연결해야할지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한다. 실제 합격한 학생들의 학생부를 길잡이로 삼는다면 어느 정도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는 학생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맞춤형 준비를 위한 발걸음을 시작한다.[에듀인뉴스] 이번 시간에는 교육 계열 합격 학생부 중 첫 번째, 교육정책 연구원이 되고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이 학생 수 50명 이하인 도내 작은학교 지원에 나선다. 충남교육청은 작은학교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과 공동교육과정 운영, 전‧입학 제한완화, 학교공간 혁신 등을 담은 종합지원계획을 11일 발표했다.진로 멘토링, 예술‧체육, 마을센터학교, 학교 내 공동교육과정 등 특색형 교육과정을 학교가 선택해 운영하도록 하고, 2개 학교 이상이 모여 학교 간 공동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방과후 맞춤형 순회 강사 운영을 대폭 강화한다. 진로멘토링은 대학생 멘토가 여름,
[에듀인뉴스-보건교육포럼 공동기획] 2007년 학교보건법 개정으로 학교 현장에서 보건 교육이 의무화됐다. 이후 13년, 학교 현장에서는 하브루타, PBL, 거꾸로수업 등 다양한 교수법이 도입되었다. 특히 2015 개정교육과정은 역량 계발을 교육의 중심에 둠으로써 교과마다 수업 방식에 커다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는 (사)보건교육포럼과 함께 변화한 보건 교육의 내용과 방식을 자세히 알아보는 기획을 마련했다.[에듀인뉴스] 임종식 경북 교육감은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슬로건으로 학생들의 삶의 힘을 키우는 따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통폐합 문제 해결을 위해 대구시립학교 설치 조례에 ‘통합학교’ 용어를 포함하는 방안과 초‧중학교 교사 일부 겸임 수업 등 교직원 배치 방안이 제시됐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29일 교육감 책임중심 미래교육 지원 소위원회 연구 결과 발표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소위원회는 대구형 초·중 통합운영학교의 성공적 운영 방안을 1년간 연구했다.소위원회는 대구시립학교 설치 조례에 ‘통합학교’라는 용어를 포함하는 방안과 초‧중학교 급별 교사 중 일부가 겸임해 수업하는 등 교직원 배치 방안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시도교육청이 주도하는 교육자치에 대해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교육감 선거제 이후 시도교육청 주도 정책이 늘어난 것이 바람직 한지 확인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이다. 김용 한국교원대 교수는 22일 경기 수원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주최 교육자치2차포럼 기조연설에서 이 같이 밝혔다.김 교수는 “2007년 교육감 직선제 이후 시도교육청이 비대해졌다”며 “교육청 내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을 추구하는 경향이 발생했다. 우리가 추구하는 교육자치의 방향이 맞는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교육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020년 충북에서 유치원 1교, 초등학교 2교, 초·중학교 2교 등 총 5교가 개교할 예정이라고 충북교육청이 12일 밝혔다.이번에 문을 여는 학교는 3월 충주 지역 (가칭)호암초, (가칭)대소원2초중이며 9월 청주 지역 (가칭)동남1유, (가칭)동남1초, (가칭)청원2초중이다.충주 지역 (가칭)호암초는 남한강초를 이전해 44학급(유 6학급, 특수2학급 포함)으로 충주 호암동에, 가칭)대소원2초중은 대소원초를 이전해 초 18학급, 중 9학급 총 32학급(유 3학급, 특수2학급 포함)으로 충주 대소원면에 각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보건교사의 79.1%는 미세먼지, 67.9%는 공기질검사, 66.4%는 정수기 수질검사, 53.8%는 안전공제회업무, 57.8%는 오존 관련 업무를 한다. 보건교사가 할 일이냐?”지난 10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와 김미숙 의원이 주최한 ’학생건강권 보장을 위한 보건교사 역할 정립에 관한 토론회'에서는 학교현장에서 보건교사들의 역할과 관련한 하소연이 이어졌다.학교환경 및 위생관리업무 등으로 보건교사 본연의 교육활동에 지장이 많다는 것.이날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학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