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오전 7시 금정구 부곡 제3동 제4투표소(경남한신아파트, 경로당)에서 부인 강현주 여사와 함께 투표를 하고 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는 14일 원격수업 진행 시 온라인상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중요한 내용을 카드뉴스로 정리해 안내했다. 자료 개발에는 전국국어교사모임 매체연구회가 참여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초등학교의 경우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학습관리시스템(LMS) 'e학습터'를 사용토록 권장하기로 했다. 다만 이미 EBS 온라인클래스를 쓰고 있는 학교는 그대로 사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중등은 EBS 온라인클래스를 이용하도록 해 플랫폼 분산을 유도한다.교육부는 14일 EBS, KERIS와 신학기 개학준비추진단 회의 결과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교육플랫폼 안정화 조치 계획을 발표했다.초등학교 4~6학년, 중·고교 1~2학년 2차 온라인개학을 이틀 앞두고 나온 조치다.교육부 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첫 투표를 하는 18세 학생에게 투표 시 주의점을 인지하지 않아 무효가 된다면 억울하지 않을까. 투표 인증샷을 찍고 싶은데 기표소 안에서 찍어도 되는 것일까.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를 한 고3 학생들이 잘 모르겠다고 한 투표시 유의사항, 인증샷, 투표참여 권유·홍보, 유·무효 기준 등에 대해 문답 형식으로 안내했다.▲투표시간은 어떻게 되나. 기다리다가 마감시간이 지나면?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마감시각 전에 투표소에 도착했으나 대기자가 많아 줄을 서던 중 마감시각이 지났다고 하더라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벚꽃 환하게 터뜨리는 봄/ 올해는 안 올 줄 알았는데/ 그래도 봄은 오는구나/ 따뜻하게 나를 안으며~ ~”전남의 교사와 학생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로하는 희망의 노래를 만들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래도 봄은 다시 오는구나’라는 제목의 이 노래는 광양제철초 고종환 교사가 노랫말을 짓고 여도초 조승필 교사가 곡을 썼다. 노래는 올해 남원국악예술고에 입학한 ‘국악소녀’ 윤로사 양이 불렀다.“~~ 차가운 겨울 그대로 주저앉아 멈출 것만 같았는데 /~ ~/ 차갑게 굳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매일 아침 9시면 어김없이 원격수업 플랫폼들이 접속되지 않고 버벅인다는 아우성이 들려온다. 원격수업 첫날인 9일부터 10일, 13일, 14일인 오늘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말이다.(관련기사 참조) EBS나 e클래스, 위두랑 등 공적 플랫폼뿐만이 아니다. 13일과 14일에는 하이클래스, 클래스팅과 같은 사기업 플랫폼도 접속 오류가 일어나고 있다. 자료는 안 올라가고, 서버는 터지고, 학부모는 접속이 안 된다고 전화와 문자가 오는 가운데, 일일 원격교육현황 보고 공문까지 날아온다는 비명도 들린다. 하루에 받은 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챗봇에게 원격수업 궁금증 물어보세요."부산시교육청은 온라인 개학에 맞춰 교육현장에 원격수업을 지원하기 위한 ‘에듀테크119’ 인공지능(AI) 기반 챗봇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원격수업 관련 AI기반 서비스 실시는 전국 시도교육청 중 처음이다.‘에듀테크119’ 챗봇은 언제 어디서나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온라인 수업에 필요한 에듀테크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인공지능기반 서비스다.챗봇은 음성이나 문자를 통한 인간과의 대화를 통해 특정한 작업을 수행하도록 제작된 인공지능 컴퓨터 프로그램을 말한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북 도내 고교 학생회가 ‘첫 투표 참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어 화제다. ‘첫 투표 참여 캠페인’은 충북교육청 중등민주시민연구회 교사들의 제안으로 학생회 자체 운영 결정으로 진행 중이다. 학생자치 활동으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청석고와 주성고 학생회의 선거 참여 이벤트를 시작으로 흥덕고, 오송고, 봉명고, 서전고, 산남고 등 학교에서 자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청석고와 주성고 학생회는 1~3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손그림 제작 릴레이 ▲선거 N행시 릴레이 ▲선거 독려 ‘16자’ 표어 릴레이 등 캠페인 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등록금 마련이 어려워 학업을 중단하게 되는 후배가 있을까 걱정돼 가급적 많은 학생에게 도움의 손길이 가길 바란다며 학교로 먼저 연락해 1,000만원을 흔쾌히 기부한 동창을 시작으로, 강의실에서 만나지 못하고 온라인상으로만 만나고 있는 학생들이 걱정이 된다며 선뜻 100만원을 보내온 교수들, 적극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기부한 교직원들...이화여자대학교가 재학생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긴급 모금’을 시작했다. 김혜숙 총장은 지난 10일 교직원, 동창, 후원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긴급 모금’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 교육대학교 학생들이 학생·교육대학·교육부 3자 협의회 구성을 요구하고 나섰다.전국교육대학생연합(교대련)은 13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재난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교대련은 초등교원 양성기관 학생대표 기구 모임이다.교대련은 "온라인강의 48.3%가 실제 수업 대신 과제를 제출케 하는 형태였다"면서 "교대생들은 한 학기에 많게는 11개 이상 강의를 들어 매주 늘어나는 과제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관련기사 참조)이어 "각 대학과 교육부가 교육실습(교생실습)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차 온라인 개학이 예정된 16일 'EBS 온라인 클래스'는 잘 버틸 수 있을까.지난 9일 중3·고3의 1차 온라인 개학 이후 'EBS 온라인 클래스'가 접속 장애 등이 계속되고 있어 16일 2차 추가 개학에 대한 우려가 크다.16일에는 중3·고3 학생 85만8000명을 비롯해 초등 4~6학년과 중·고교 1~2학년 등 312만7000명이 추가로 온라인 개학을 하게 된다. 이날 원격 수업을 받게될 학생은 약 400만명에 달한다. 다만 15일 총선 투표소로 이용된 6394개교는 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온라인 개학을 교직원들이 출근하고 있지만, 학교급식법 상 교직원 급식이 어려운 상황에서 서울 화원중학교가 도입한 ‘운반급식’이 해결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화원중에 따르면, ‘운반급식’은 특정 업체가 위생 시설에서 공동조리를 하고 각 학교에 음식을 운반해 급식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급식실에서 직접 조리하지 않음으로서 화원중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지만 등교개학까지 연기된 학교급식 종사자의 건강검진 미 실시에 따른 법 위반 문제를 해결했다. 또 소규모 급식에 따른 단가 문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