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명교학숙 공동기획] 학생들의 인성교육 방향 정립을 위해 고전(古典)을 활용한 교육이 떠오르고 있다. ‘명교학숙’은 이러한 교육계의 움직임을 리드하는 초·중등교사 연구모임으로 동·서양 인문고전을 탐구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교육방법론을 연구하고 있다. 는 명교학숙과 함께 고전을 통해 우리 교육 현실을 조명하고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우리 온 몸을 끊임없이 순환하며 몸에 필요한 영양소뿐만 아니라 O를 각 조직 세포에 전달, 건상한 신체를 유지하게 하는 혈액이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 심장과 폐는
[에듀인뉴스] 대학 입학을 결정 짓는 최종 단계인 ‘면접’, 그 중요성은 말로 형용할 수 없다. 또 자신을 표현하는 말하기 능력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갖춰야 할 필수불가결의 요소다. 는 학교 현장에서 진로진학 전문가로 손꼽히는 안혜숙, 정동완 교사와 함께 총 10회에 걸친 ‘면접끝판왕’ 연재를 준비, 고3에게는 바로 앞의 합격 면접 기법 익힘과 고1. 2에게는 학교활동, 발표수업, 하부르타기법을 통한 말하기 능력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연재순서①대학 당락 바꿀 최고의 기회 '면접'/ ②‘나’를
[에듀인뉴스] 오늘날 교육 기관과 단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교육에 관련한 많은 사람이 대한민국 교육 현실 속에서 좌절하고 절망하고 있다. 희망을 찾고자 노력하지만 좀처럼 ‘희망’은 보이지 않는다. 왜일까? 는 “교육의 뜻을 제대로 묻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학교 운영 틀이 지닌 문제를 생각해 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김두루한 참배움연구소장(서울 경기고 교사)과 함께 문제를 검토해보고자 ‘김두루한의 배움 혁명’ 연재를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교사는 시무에 필요한 인재를 길렀다1883년 1월 정현석(덕원부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이하 창원기공)는 특수산업설비과 3학년 32명이 지난 2~3일 시행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과정평가형 자격시험(용접기능사)에 응시해 100%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과정평가형 자격제도는 기존의 검정형 자격을 개선하여 NCS를 기반으로 일-학습-자격의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하고 창의융합형 실무기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도입된 국가기술자격 제도이다.창원기공은 2017년 3월부터 과정평가형 자격 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교육부 과정평가형 자격 운영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그동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충북 오송고등학교(교장 김흥준)는 11일 1~2학년 학생이 참여하는 사회과학 융합캠프 ‘꿈길같이 프로젝트’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1학년들의 내년 교과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2학년 선배들이 공부한 선택과목의 학습자료 전시, 실험, 체험 활동으로 부스를 운영했다.2015 개정교육과정에서는 고등학교 2~3학년에서 일반선택과목과 진로선택과목을 학생이 선택해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된다.체험부스 운영에 참여한 이소희 학생(2학년)은 “교과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로 응용해 볼 수 있었고, 1학년 후
[에듀인뉴스] 거리감이 느껴졌던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디지털 리터러시)가 교육계에 미래교육을 위한 큰 화두를 던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이유는 디지털 리터러시가 적용된 교육이 학생과 교사들에게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1학기 동안 경기도 D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했는데, 단 1명의 학생도 졸지 않고 집중하는 모습을 1학기 내내 보여줬다.자유학년제를 실시하는 D중학교는 교과별 수업에서 일정 시수를 할애해 진행하는 주제선택 시간을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으로 진행했다. 사실, 수업 전
[에듀인뉴스] 대통령께서 교육 분야 개혁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에 있어서의 불공정과 특권적 요소를 개혁하는데 고교 서열화 해소와 대학입시의 공정성 등 기회의 공정을 해치는 제도부터 다시 한 번 살필 것이라 합니다.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 강화와 신뢰도 제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수상경력, 동아리 활동과 같은 비교과 영역의 축소와 자기소개서 폐지(축소)가 논의되고 있습니다.입시제도의 공정성만을 주장하며 무조건적인 정시전형 선발인원의 확대가 이뤄지지 않은 것은 천만다행입니다. 하지만 대입전형의 개선과 학생부종합전
[에듀인뉴스] 우리나라의 모든 시스템이 그러하듯 교육분야도 근대교육에서만큼은 어김없이 미국의 것들을 대부분 원형화해 가져왔다. 교육과정은 말할 것도 없고 수업 및 평가방법, 각종 시설과 기자재, 심지어 지우개 하나까지도. 그러나 편리한대로 취식하다보니 이런저런 순서와 아귀가 맞지 않은 것도 많다. 21세기 4차산업 시대, 온라인 디지털 리터러시의 세상이 왔다. 구글로 모든게 가능해진 현 시대, 짧지만 가볍게 미국 연수에서 보고 듣고 공부한 대로 그 차이와 생각들을 11회에 걸쳐 옮겨보고자 한다.우리 학교와 글로벌 K-12 학교, 무
[에듀인뉴스] 지난 9일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을 포함한 6명의 장관을 임명하며 특히 입시에서 공정성을 담보하라는 엄명을 내리자 오늘(10일) 민주당에서 교육 공정성 특위를 만든다고 한다.어이없는 일이다. 대학에 진학하는데 공정성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공정성이란 대학과 지원자 이외의 제3자 개입을 의미한다.교사와 학부모와 동료와 친지 그리고 사회와 국가에 관련된 것이다. 그들은 대학이나 대학교육이수희망자의 고독한 결단과 운명에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는 자들이다. 그런 그들의 입시관련 행위들이 ‘공정한가’ 하고 의심하고 있다.말이 되
[에듀인뉴스] 문재인 정부 교육 분야 지지율은 30%(한국갤럽, 2019년 8/20~22)에 불과하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국민은 잘 알고 있다. 이번 대입개편 지시만 봐도 그렇다. 정권 초기 지지율이 80%에 이를 정도였다.정부 출범 초기에 대선 공약과 교육 관련 국정 100대 과제조차 제대로 시행하질 못했다. 교육공약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전혀 확인할 수 없었다. 후퇴와 퇴보만을 일삼았다. 수능시험을 절대평가로 전환하고 수능 비중을 축소하겠다는 공약이 거꾸로 수능 30% 확대라는 현실로 돌아왔다.수능 비중을 확대할 때, 가장 큰
[에듀인뉴스] 대학 입학을 결정 짓는 최종 단계인 ‘면접’, 그 중요성은 말로 형용할 수 없다. 또 자신을 표현하는 말하기 능력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갖춰야 할 필수불가결의 요소다. 는 학교 현장에서 진로진학 전문가로 손꼽히는 안혜숙, 정동완 교사와 함께 총 10회에 걸친 ‘면접끝판왕’ 연재를 준비, 고3에게는 바로 앞의 합격 면접 기법 익힘과 고1. 2에게는 학교활동, 발표수업, 하부르타기법을 통한 말하기 능력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①대학 당락 바꿀 최고의 기회 '면접'..."어떻게 준비할까
[에듀인뉴스] 지난 9월 5일, 서울시교육청 ‘2020 서울학생 기초학력 보장 방안’ 발표 기자회견장에서 질문이 쏟아졌다.▲열등생으로 낙인되는 학생들에 대한 대책은?▲결과가 노출되는 것을 예방할 대책은?▲초3, 중1만 검사 대상인데 나머지 학년의 기초학력 대안은?▲6종의 검사도구 중 선택한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검사도구인가?▲부모 동의 없이 기초학력 지도가 어렵다는데 이에 대한 방안은?▲지금까지 학교와 교사 자율에 맡겨서 놓쳤던 학생들은 몇 퍼센트나 되나?누구나 예측할 수 있는 문제점들이었고 적어도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 정
[에듀인뉴스] 교실 속 교사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시선을 달리하는 것만으로 행복 쟁취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나를 냉철하게 바라볼 힘을 기르는 것으로도 가능할 수 있다. 그래서 굳은 마음을 먹고 내가 먼저 도전해본다. 는 소소한 일상을 낯선 시선으로 해석해 보고, 문제의 본질을 깊게 들여다보기 위해 매일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대답하는 연습을 통해 교사의 성장을 돕고 싶다는 김경희 광주 상무초 교사의 성장연습에 함께 발을 맞춰 보고자 한다.“우리 학교는 학생 수가 많아서 한자리모임이 불가능해요. 학생자치활동이 무리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4교시 수학시간, 오늘은 '버림'에 대해서 배운다.“탁구공 756개를 한 상자에 10개씩 또는 100개씩 담으려고 합니다. 상자에 담을 수 있는 탁구공은 최대 몇 개인지 알아봅시다.”교과서를 펼치고 생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충북교육청이 2020학년도 대입 수시지원을 위해 교육제증명 처리방법을 도내 각급학교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안내했다. 대입 수시원서 접수기간인 오는 10일까지 교육제증명 발급량 증가로 나이스 민원서비스가 지연될 경우를 대비한 것. 나이스 민원서비스 지연 시 ▲정부24 민원서비스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도록 안내했다. 정부24 민원서비스를 통해 발급할 수 증명서는 학생 5종, 검정고시 2종 등 총 7종이며,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할 수 있는 증명서는 학생 8종, 검정고시 5종 등 13종이다. 특히 검정
[에듀인뉴스-명교학숙 공동기획] 학생들의 인성교육 방향 정립을 위해 고전(古典)을 활용한 교육이 떠오르고 있다. ‘명교학숙’은 이러한 교육계의 움직임을 리드하는 초·중등교사 연구모임으로 동·서양 인문고전을 탐구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교육방법론을 연구하고 있다. 는 명교학숙과 함께 고전을 통해 우리 교육 현실을 조명하고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우리에게 배움이란 무엇인가?우리는 끊임없이 이 질문을 해야 한다. 배움은 호기심과 상상력을 품은 씨앗들이 매일 시끌벅적한 관계 속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열매가 열리
[보건교육포럼-에듀인뉴스 공동기획] 1967년 학교보건법이 제정 이래 보건실과 보건교사는 학생들의 건강을 유지·증진하는 허브 역할을 담당, 보건교육뿐만 아니라 전통적으로 응급처치, 건강상담 등을 시행해 왔다. 최근 학생들의 건강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보건실의 기능과 역할도 크게 확대, 변화되고 있으나 학교보건 정책 결정자의 전문성 미흡,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폐쇄성, 1교 1인 보건교사 배치 정책에 따른 열악한 인력 구조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는 과 함께 학교보건 전반의 구조·정책적 문제점을
[에듀인뉴스] 대학 입학을 결정 짓는 최종 단계인 ‘면접’, 그 중요성은 말로 형용할 수 없다. 또 자신을 표현하는 말하기 능력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갖춰야 할 필수불가결의 요소다. 는 학교 현장에서 진로진학 전문가로 손꼽히는 안혜숙, 정동완 교사와 함께 총 10회에 걸친 ‘면접끝판왕’ 연재를 준비, 고3에게는 바로 앞의 합격 면접 기법 익힘과 고1. 2에게는 학교활동, 발표수업, 하부르타기법을 통한 말하기 능력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9월 모평 후, 바로 수시 원서접수 기간이다. 이제 본격적인 입시의 시작이다
[에듀인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의 대입시 관련 의혹으로 인한 사회적 불만이 높아지자 “대학입시제도 전반을 재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교육부와 사전 논의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번지르르한 교육 관련 선거 공약을 제시했으나 하나도 제대로 지켜지는 것이 없고 대입제도 공론화 등으로 혼란만 야기하더니 이번에 또 불쑥 그런 지시를 통해 또 교육계를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대안이 있다고 생각을 해서 그런 지시를 했을까? 뾰족한 대안이 있다면 왜 아직 그런 것을 찾아내지 못했겠는가?대입제도를 손볼 수 있는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수원 광교초등학교는 4일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트 시대에 건전하고 유익한 미디어를 통해 아름다운 사회 문화 만들기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안종배 회장은 광교초 학생들의 정서적 인성 함양과 창의성 개발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인성 콘텐츠 자료를 공유하고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이를 위해 광교초등학교를 인성 클린콘텐츠 교육 시범학교로 지정하고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인성함양 교육프로그램 제작, 스마트폰 바른 사용 문화 확산 등 건강한